2023년 8월 8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그냥 존나 뜬금없이 맵 돌아다니다가
물 속에서 탭댄스 추는 국붕이가 귀여워서 찍어봄
근데 어떤 함정을 설치했던거야?
보라색 뭔가가 슈욱 하고 여행자에게 날아갔던 것 같은데
그게 무슨 함정이었던 거야?
녹화 뜬거 돌려봐도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
나에게도 그 함정을 알려달라!
이나즈마 탐사지역이 열렸는데....
타타라스나를 보면 괜스레 국붕이가 떠오르고
무상도의 협곡을 보면 라이덴 개쩌는데? 가 떠오름 ㅋㅋ
꿈 깨
아무리 봐도 머리 뒤쪽에 저게 여우 귀 라는게
너무너무 모에한 겁니다
알고보니 이 모든건 쿠죠 가문과 시뇨라가 벌인 짓이었던 것!
메인스토리가 꽤나 빨리 진행되는 군
벌써 시뇨라와 라이덴을 만나러 간다니....
이곳이 천수각?
저 멀리에 라이덴이 보이는데.... 너의 창조주를 다시 본 기분이 어떠느냐 국붕쨩
............ 근데 진짜로 얘네 서사는 이렇게 걍 끝인거임? 뭐 더 없음? ㅠ
시뇨라 너무 이쁜데 리타이어하는 캐릭터여서 너무 아쉽고
시뇨라 불주댕이가 너무 매력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자가 시뇨라에게 어전시합을 신청했다!
시뇨라 진짜 이쁘네
어전시합에 어딘가 만족스러워 보이는 듯한 라이덴
패자는 죽는다..!
시뇨라.. 이쁜건 이쁜거고
공략 1도 모른채로 들어가서 그런지
너 잡느라 꽤 애먹었다....
연비를 희생하고 겨우겨우 원트에 2페이즈까지 깨긴 했는데
아니 진짜 공략 뭐였냐고; 졸라 힘들었다고;
이렇게 시뇨라는.... 빠이빠이................ ㅠㅠ
서서 천수각을 떠날 것을 허락하지
라고 했지 살려주겠다는 말은 아니었던 라이덴.....
거짓말은 하진 않았어... 그치만...!
헉! 카즈하!!! 카즈하가 여기 또 나오는 거였어?
가만보니 옆에 있는 이름이.... 고로 였나? 하는 친구 머리에 달린 장식 쫌 귀엽다 ㅋㅋㅋㅋ
아 이때 졸라 공포였다고
공포에 질린 페이몬의 표정은 흔히 볼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서 찍어봄
카즈하의 듀얼코어 작동 ON!
아! 이것이 그 유명한
무상의 일태도를 막은 카에데하라 가문의 카즈하!
일심정토의 에이와 재회한 여행자!
일심정토의 주인 에이
라니 졸라 간지다
근데 나 처음에 라이덴 에이라고 했을 때 알파벳 A의 에이인 줄 ㅋㅋㅋㅋ
아 언니 거 졸라 매섭게 달려오네
미코한테서 반 라이덴 특훈을 받긴 했지만
연습과 다르게 실전이 졸라 무섭네요 ㄷㄷㄷ
이번엔 방랑자와 연비 둘을 희생하고 깸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던 것이에요
안수령이 폐지되길 바라는 백성들의 염원을 등에 기대고!
나! 여행자 출전!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염원이라 적고 보너스 목숨 4개라 읽는 걸 짊어지고
라이덴 에이 처치!
이후 라이덴은 안수령을 폐지했다고 하는데....
정말 사람들의 염원이 닿은거 맞아....?
미코와 이러쿵 저러쿵 얘기만 하고 끝난 기분인... 데....?
어쨌든 이렇게 이나즈마의 메인 스토리는 끝난 것 같군요.
시작은 좋았으나 마무리에서 힘이 좀 빠진게 아쉽지만
난 그래도 다른 사람들 혹평에 비해 꽤 재밌었음
지금까지 스토리 흥미도는
몬드 > 이나즈마 > 리월 순으로 재밌었음
몬드 짱!
사안 공장과 사안 공장 이전에 둘이서 어떻게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나에게도 알려달라 알려달라
스까무슈 얘기라서 캡쳐 갈겨놓긴 했는데
그렇구먼유..
그런 이야기를..
나에겐 왜 보여주질 않는 것이냐...
회상으로라도 보여달라 보여달라
스카라무슈에 대하여.....
스포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태생이 비범하구나 국붕쨩
욘석
몬드성 앞의 우인단 커플의 대화 내용도 역시 바뀜!!
우인단 입단 제의를 받은 여행자
여행자 명성이 꽤 자자하긴 하지 ㅎ
우인단에 대하여
여행자가 우인단이 된 것도 한번 보고 싶어지는 군 ㅎ
카피타노가 우인단의 누구였더라?
아하
재앙신은
산호궁에서 온 사람이 뱀의 신의 잔혼을 진압하는 주술 도구를 파괴한 뒤로부터 이 섬 전체에 퍼지게 된 것이고
재앙신 때문에 이 섬에 먹구름과 비바람, 번개가 끊이질 않는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 산호궁에서 온 사람이 누구였더라?
여 하 튼!
그렇게 오로바시유사 라는 퀘스트를 받았고
열심히 공략 보고 깬 덕분에!
쉬도 때도 없이 내리치던 번개가 이젠 그쳤다구!
캬캬캬캬
맑게 갠 타타라스나를 보니 기부니가 좋구나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설산의 맨 마지막 워프포인트도 열었다구!
설산킹이었나 어떤 무서운 몬스터 잡을 때 꽤나 애먹음
어쨌든 우연히 찍은 스샷에 국붕이가 눈 감고 있길래 올려봄
저 모습이 내가 방랑자라는 캐릭터에 대한 첫 인상이었다구
난 정말로 얘가 눈 잘 안 뜨는 수도승 캐릭터인 줄 알았어
동물찾기 이벤트 너무 재밌음!
저기 쪼~~~~~구만하게 서 있는 국붕이가 카와이요!
이런 곳에 동물을 배치한 게
아무리봐도 의도적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