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라이트 공략 및 리오라, 일레인 등 에스퍼 평가
안녕하세요. 보통의 수집형/턴제RPG 모바일게임들은 무조건 성급이 높고 밑에 등급의 캐릭터들은 초반에만 사용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디스라이트는 탈3성, 탈4성 등의 수식어가 붙은 에스퍼들이 많이 존재하여 5성보다도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에스퍼들이 많아서 많은 유저분들이 더욱 찾고 재밌게 플레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스라이트 공략으로 디스라이트 유저분들이 자주 언급하는 그리고 제가 써본 또는 써보고 싶은 에스퍼들의 스킬설명과 에스퍼 유저댓글 등을 참고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디스라이트에서 황혼과 여명 이벤트가 진행되며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리오라와 일레인 입니다. 마치 리그오브레전드의 레오나와 다이애나 느낌입니다.
리오라
먼저 리오라의 경우엔 5성 공격형 에스퍼로 가장 큰 특징은 3스킬의 광역딜 + 무적이 대표적이죠. 광역딜도 모자라 무적 효과를 부여해주는데 이벤트에서 사용해보니 성능은 미쳤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오라의 다른 스킬에는 단일딜 + [대치] 부여 스킬도 있는데요. [대치]는 아군의 체력이 1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 효과를 부여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리그오브레전드의 트린다미어 궁극기 효과 입니다. [대치] 상태 동안 해당 턴에 맞는 공격으로는 절대 죽지 않죠. 이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듭니다 버티기 아주 좋거든요. 그런데 리오라의 전체적인 평가는 그렇게까지 0~1티어다 !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왜냐면 2스킬, 3스킬을 사용시 [전쟁의 여신 자태] 상태가 부여되는데 각 1턴씩 부여가 되기에 해당 턴에 딜로 찍어누르지 않으면 딜이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치명타 셋으로 아이템을 입혀주는게 좋고 리더스킬도 치명 쪽으로 치우쳐야 하기에 치명타에 높은 의존도가 필요한 에스퍼라는 평입니다. 그래도 일레인과 같이 쓰면 [전쟁의 여신 자태] 상태가 1턴 + 2턴으로 2,3스킬의 쿨타임동안 거의 유지시켜주지만, 그래도 치명타 100%를 맞춰줘야하고 못 맞춰준다면 쫄작 및 PVP PVE 에서는 무,소과금 유저분들이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단, 가이우스가 있다면 사용을 잘 안한다 합니다.
일레인
다음으로 일레인 입니다. 단일딜이며, 딜링 후 수면 CC를 주는 에스퍼 입니다. [수면] 은 상대 에스퍼를 잠재우는 효과인데 딜이 1이라도 들어간다면 수면 상태에서 깨지만, 일레인이 수면 상태의 적을 때리면 수면이 풀리지 않습니다. 또한 버프 강탈 및 공격력 감소와 + 수면부여로 단일딜 중에서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할 수 있는 구도이지만 아무래도 단일딜이기에 사용처에 한계가 있어 파프닐 및 길드보스 에서는 1티어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오라와의 시너지로 [밤의 여신 자태]의 턴을 증가 시켜주고 치명타가 일어나면 아군 전체 디버프 1개를 대상에게 전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역시나 치명타가 들어가는 조건부 효과라 치명타에 의존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코우리의 시험에서 처음 관계를 알게된 초이/유지 형제 입니다.
초이
공격형 4성 에스퍼로 유지와 같이 써야 시너지가 좋은 스킬드링 대부분이며 단일로 써도 성능은 좋다 라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유지와 같이써야 확실히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입니다. 낙인/방깍 + 감속 스킬 조합으로 디스라이트 크로노스 용으로 아주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며 초이를 안키워놔서 크로노스에서 피똥싸고 있다는 유저분들이 꽤 계시다 합니다.
유지
앞서 소개드린 초이와 더불어 초이와 같이 써야 시너지가 좋은 스킬들이 대부분 입니다. AP 흡수,감소, 가속이 있어서 보스전에 좋으며, 다들 아시다시피 턴제,수집형RPG 들은 속도 관련된 캐릭터들은 거의 무조건 사용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거 아시죠?ㅎ 사랑으로 키워줘야하고 초이와 같이 키우면 보스전들 잘 클리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달리아와 린샤오 입니다.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탈4성의 4성 에스퍼들 입니다.
달리아
달리아는 3스킬에 아군 전체 AP 증가 + 치명타 확률 30% 상승 효과를 부여하여 현재의 달리아를 있게해준 스킬이며 3스킬이 있기에 달리아를 쓴다 라는 평입니다. 이 외에 1,2 스킬은 단일에 효과 기대도 좋지는 않아서 이러한 수식어가 붙은 것 같은데요. 속도 관련 덱에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주는 에스퍼입니다. 속도 4셋 입혀주고 첫턴 먼저 잡아서 아군 속도 및 치명타율 올려주는게 베스트며, 5성 가속 에스퍼 고초월이 아니라면 달리아는 필수 에스퍼입니다.
린샤오
다음으로 린샤오 입니다. 정말 많이들 들어보셨을 탈4성의 린샤오 인데요. 지금은 폼이 좀 떨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죽진 않았다고 합니다.
가이우스 없는데 린샤오 있으면 린샤오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고하지만 초중반 용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범용성도 좋아서 여러군데 꾸준히 사용은 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초중반 용이라는 평은 가시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무,소과금 유저분들 가이우스 없는데 린샤오 있으시면 잘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디스라이트 특성상 어디든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에스퍼는 잘 없기에 던전 및 PVP 등에 특화된 에스퍼들이 많아 그러한 에스퍼들이 하나 둘 갖춰지면 점점 사용을 안하게 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공격형과 보조형의 끝판왕 에스퍼 들입니다. 바로 가이우스와 클라라!
가이우스
명실상부 가장 가지고 싶고 가장 성능이 좋다 평을 받는 가이우스 입니다.
적 1명 확정 기절 + 모든 디버프 1턴연장 / 임의의 적 5회 공격하며 대상의 모든 버프 제거 / 3스킬은 절대신(치명확률 100% 증가 + 공격시 추가피해) 상태가 되며 추가턴 획득하고 절대신 상태에서는 1,2,3 스킬 효과가 바뀌며, 절대신 상태가 아닐때보다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2턴간 자신의 공격력 270%의 실드 부여와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 초기화 또는 1턴 감소로 그냥 무조건 필수 에스퍼 입니다. 가이우스 언제 내품에 나올거니?
클라라
보조형 5성의 디스라이트 대표 엄마 에스퍼 입니다. 적 공격하며 아군 2회치료(매번 현재 생명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5% 만큼 치료)하며, 패시브로는 치료할때 대상의 디버프 1개 정화시키며, 아군 전체의 AP 증가 + 대상의 최대 생명력 25% 만큼 아군 전체치료로 보조형의 끝판왕 입니다. 아군 전체 디버프 1개 정화 + 디버프가 없으면 1턴간 면역부여로 아주 따뜻해지는 스킬들 입니다... 가지고 싶어요...
지금까지 디스라이트 공략으로 에스퍼들의 평가와 개인적인 소견을 소개 해드렸는데요.
디스라이트에 존재하는 모든 에스퍼들을 한번에 다 소개시켜 드리지는 못하지만 꾸준하게 디스라이트를 플레이하며 에스퍼들의 특성, 던전마다의 덱구성 등을 소개 및 설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플레이한 경험으로 주관적이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