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리월 지역 스토리

리월

세부 지역등장인물설정스토리OST

1. 개요

2. 경기 들판

2.1. 귀리 평원

2.2. 녹화 연못

2.3. 명온 마을

2.4. 요광 해안

3. 리사교

3.1. 둔옥릉

3.2. 성법 관문

3.3. 청허포

4. 민림

4.1. 경운봉

4.2. 남천문

4.3. 오장산

4.4. 절운간

4.5. 천주 골짜기

4.6. 취결 언덕

4.7. 호로산

4.8. 화광림

5. 벽수원

5.1. 경책 산장

5.2. 대지의 소금

5.3. 망서 객잔

5.4. 무망의 언덕

5.5. 석문

5.6. 적화주

6. 운래해

6.1. 고운각

6.2. 리월항(★)

6.3. 천형산

7. 층암거연

8. 침옥 협곡

8.1. 침옥 협곡·상곡

8.1.1. 교영 마을

8.1.2. 명원산

8.1.3. 보결구

8.1.3.1. 침옥연

8.1.4. 영몽산

8.1.4.1. 왕산청

8.1.5. 유롱항

8.2. 침옥 협곡·남릉

8.2.1. 약접 협곡

8.2.1.1. 복선동

8.2.1.2. 영추정

8.2.2. 옛 차나무 언덕

8.2.3. 적장 성벽

8.2.4. 현련산

8.3. 내흠산

8.3.1. 적망대

8.3.2. 금락정

9. 미구현 지역

9.1. 약군산

1. 개요[편집]

리월의 세부 지역을 정리한 문서. 캐서린을 비롯한 주요 시설이 있는 곳은 항목에 (★) 표시.

2. 경기 들판[편집]

경기 들판

Qiongji Estuary

언어별 표기

리월의 중심부에 펼쳐진 평원 지대. 본래 벽수원까지 뻗어 있어 유리백합이 많이 피어 있었고, 리월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귀리집(歸璃集)이 위치했던 지역이었지만 마신 전쟁 이후 폐허가 되고 물에 잠겨 버렸다.

경기(瓊璣)아름다운 옥(玉), 또는 유려한 시문(詩文)을 일컫는 고전 한자어이다. 모락스, 귀종, 류운차풍진군, 마르코시우스 등 선인들이 모여 학문에 대해 논쟁하기도 하고 인간들을 이끌어 나가던 귀리집의 모습에 알맞은 이름이다.

2.1. 귀리 평원[편집]

귀리 평원

Guili Plains

언어별 표기

예전에는 온갖 꽃이 만발한 번화한 도시였다. 하지만 꿈은 깨어나기 마련이다. 낙원은 전란에 휩싸였고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리월항 인근의 부락 유적. 지난날의 번영을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은 뒤 유적만을 남기고 더 이상 사는 사람을 볼 수 없게 됐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리월 남쪽에 있는 평원. 원래 수천년 전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시장이 발달한 도시인 귀리집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로 파괴당해 지금은 도시의 흔적만 남은 폐허가 됐다. 이름인 귀리(歸離)라는 이름은 흙의 마신인 귀종과 바위의 마신 모락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비경 버림받은 폐허가 위치해 있다.

2.2. 녹화 연못[편집]

녹화 연못

Luhua Pool

언어별 표기

전설에 따르면 깊고 맑은 그리움이 논밭을 채워 오늘날 녹화 연못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비경 화청귀장 밀궁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 파묵칼레처럼 생긴 석회 계단식 연못도 있는데 실제로 중국에도 존재하는 지형으로 중국 쓰촨성 황룽풍경구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녹화(漉華)라는 이름은 '거르고 걸러 맑게 빛나는 물'이라는 뜻이다.

2.3. 명온 마을[편집]

명온 마을

Mingyun Village

언어별 표기

귀리 평원에서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마을. 근처에 산이 쭉 둘러싼 분지 지형이며 광맥이 많아 산 곳곳에 광산이 존재했던 터가 남아있다. 주로 나오는 광물은 야박석인 것으로 보이며 아직도 광산 안에 들어가보면 야박석을 캘 수 있다. '빛이 쌓인다'는 뜻의 명온(明蘊)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한때는 많은 광부들의 거점으로 잘 기능했던 마을이지만, 계속해서 채굴을 진행하다가 더는 만족할만한 광물의 양이 남지 않게되어 하나둘 층암거연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원래부터 광산 외에는 별 볼일 없었던 마을인지라 결국 무망의 언덕과 함께 사람이 살지 않게 된 버려진 마을이 되었다. 마을 곳곳에 있는 공고문이나 기록을 보면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한 일가족은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난 와중에도 명온 마을을 떠나지 않으려 했고 이에 따른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걸 다룬 월드 미션이 바로 '홀로 서있는 나무는 의지할 숲이 없고'이다.

2.4. 요광 해안[편집]

요광 해안

Yaoguang Shoal

언어별 표기

「요광 해안」은 밤이 되면 여울에 빛나는 해양 생물들이 모여들어 마치 바다에 빠진 별들이 해안가로 날아오는 듯해 지어진 이름이다.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몇 년 동안 빛나는 해양 생물들을 거의 주워 간 바람에 반짝이는 바다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하지만 해안가를 수색하다 보면 뜻밖의 수확이 있을지도 모른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요광(瑤光)이라는 이름은 '옥이 반짝인다'라는 뜻이다. 벽수강이 운래해로 흘러드는 삼각주 지대로, 해변에 돌아다니다 보면 별소라 등을 많이 채집할 수 있다. 물가 곳곳에 얼음 구라구라꽃과 치친 술사, 유적 헌터 등이 분포해 있어 차칫 빙결될 가능성이 있으니 다닐 때 주의해야 한다.

3. 리사교[편집]

리사교

Lisha

언어별 표기

리사교(璃沙郊)'유리알 같은 모래가 펼쳐진 들'이라는 뜻이다. 천주 골짜기에서 둔옥릉, 성법 관문을 거쳐 리월항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막고 있어 리월항 서쪽 교외의 관문 역할을 한 지역이다.

3.1. 둔옥릉[편집]

둔옥릉

Dunyu Ruins

언어별 표기

아름다운 옥이 감춰진 땅. 옛날의 전투는 이미 끝났고, 옥빛이 비치던 왕릉[1]도 옛 모습을 찾기 어렵다. 지금은 흐르는 물이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고 있을 뿐이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둔옥릉 구석구석에 널려있는 수많은 유적은 마치 물이 더 이상 흐르지 않는 웅덩이에 갇혀 시간이 멈춰버린 것만 같다.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바는 알려진 게 없지만, 이곳에는 아직 수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는 게 확실하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절운 기문 제6권에 둔옥릉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둔옥(遁玉)'아름다운 옥이 도망친 곳'이라는 의미이며, 릉(陵)'폐허가 된 도시'를 의미한다. 본래는 리월항 못지 않게 번영했던 리월 제 2의 도시였지만, 5백년 전 천리의 주관자와 모락스 등의 일곱 신에 의해 켄리아가 멸망한 뒤 쏟아져 나온 심연의 마수들의 공세로 인해 버려졌다.

3.2. 성법 관문[편집]

성법 관문

Lingju Pass

언어별 표기

마신 전쟁 당시 모락스와 선인들이 함께 전투를 벌이며 건설한 요새. 종려의 전설임무 제2막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이곳에서 잠도 자지 않고 4~5일 걸으면 남천문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각종 기믹들을 풀면 획득할 수 있는 보물상자가 많아서 둘러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특이하게도 원래 이름은 '신령스러운 법도(계약)'이라는 뜻의 영구관(靈矩關)이지만 한국어 버전에서만 靈과 矩의 의미에 대응하는 다른 한자를 가져와 성법(聖法) 관문으로 부르고 있다. 이유는 불명이나, 아마 한국어로 '영구 관문'이라는 표현이 어감이 이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3.3. 청허포[편집]

청허포

Qingxu Pool

언어별 표기

푸른빛의 깊은 못 사이에 우뚝 서 있는 허름한 성으로, 아직도 잃어버린 자긍심을 간직하고 있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푸른 폐허'라는 뜻의 청허(靑墟)라는 이름 그대로 연못 한가운데에 유적 탑이 서 있는 지역이다. 최상층 탑과 밑바닥에 있는 보물상자를 먹을 수 있는 기믹이 있다는 점과 비석이 있는 것 외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는 장소.

모험가 로알드의 일지에 따르면 본래 이곳은 마신전쟁 당시 물에 잠겨 있었으며[2] 모락스와 적대했던 이름을 알 수 없는 마신이 남긴 유적이다. 또한 야란전설임무에 따르면 야타용왕이 난동을 부렸을 때에 많은 비밀이 묻힌 곳이라고 한다.

4. 민림[편집]

민림

Minlin

언어별 표기

리월 서북쪽에 위치한 산악 지역. 리월을 상징하는 석림(石林)이 즐비한 곳으로 '옥돌 숲'이라는 뜻의 민림(珉林)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선인들의 영역이라 사람들은 이곳에 발을 들이는 것을 꺼린다. 석림이라는 지형적 특징 덕에 등반을 많이 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망서객잔 맞은편 해안에는 하천(下川)이라는 이름의 버려진 마을이 있는데, 북두가 이곳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4.1. 경운봉[편집]

경운봉

Qingyun Peak

언어별 표기

경운(慶雲)이라는 이름답게 높게 솟아 구름이 걸린 산으로, 절운간을 들어와 가장 먼저 진입하게 되는 지역이다. 민림 지역을 개방해 주는 일곱신상이 공중에 뜬 부유석 위에 있어 높은 절벽을 등반한 뒤 날아서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한 번 열어 놓으면 그 뒤부터는 이곳에서 날아 절운간 대부분의 지역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소월축양진군이 거처한 곳으로 봉우리 꼭대기에 학 모양을 한 장치가 있는데, 이를 가동시켜 빛을 한곳으로 모으는 기믹이 있다. 이를 풀면 구름 속의 선인 거처에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