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_ 포켓몬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면서, 다시 조깅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조깅을 좀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운동 도우미로 예전에 즐기던 포켓몬GO 를 다시 깔았죠. 이 게임은 큰 변화도 없이 항상 단순하고 가장 효과적인 콘텐츠를 유지하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디지몬은 묻혔지만 포켓몬 게임은 계속 출시되는데 늘 흥하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거의 제가 초등학교도 안 들어갔을 때 처음 나온거같은데...

어쨌거나, 서서히 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마 이 바람은 금방 차가워지고 추운 겨울이 오겠죠. 그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가나봅니다. 내일은 가을옷을 사러 오랜만에 무신사나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