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임무 제5장 제4막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2)

※ 스포주의 - 원신 마신임무 제5장 제4막의

강력한 스포

※ 남캐 위주 스샷 주의

※ 스압주의

키니치와 헤어진 여행자는

이번에는 생존자 구조 임무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 곳은 처참하게도 용과

심연에 잠식된 용들이 싸우고 있었고

용들은 심연 마물을 막다가 전부 죽고 말았죠

그 순간 여행자는 깨닫게 됩니다.

이제 이 상황은 전쟁

누군가가 실제로 죽을 수도 있는 전쟁이라는 것을요

어떻게든 사람들을 대피시킨 후

나무살이 전달꾼에게

나무살이 부락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전달받게되고

여행자는 급하게 부락으로 이동합니다.

나무살이 부락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사람까지 전부 누워있었죠

처참한 상황에서 희망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노인과 부상자들 전투에 무지한 사람들까지

죽은 동포의 무기를 들고 싸우려고 하고있었습니다.

멀리있는 곳에 생존자를 구출하러 간 여행자

하지만 그 곳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후 메아리 아이에 도움을 주러 가기로 합니다.

이전에 도움을 준게 무색하게

메아리 아이는 결국

현재 야영지를 포기하고 후퇴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메아리 아이 부족의 전사들은

대장의 배려에도 불구

아무도 후퇴하지 않을 것을 선언합니다.

그 순간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보랏빛 별똥별

그 심연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은 샘물 무리

쪽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행자는 샘물무리 쪽으로 향합니다.

그 곳에 있는 심연은

심연문처럼 부숴지지 않았고

결국 여행자와 페이몬은

우선 주변에 있는 생존자가 있는지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 나무살이 부족 전달자를 발견하고

전보를 받아 이동하게 됩니다.

점점 많아지는 심연에

페이몬은 불안함을 느끼지만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최대한 심연의 침입을 막는 수밖에는요

하지만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심연의 마물에게 점령당한 모습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죠

불안해하는 페이몬을 다독이며

다음 지원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누가 초식공룡을 죽였냐 ㅠㅠ

어떻게든 도착한 곳에서 생존자를 수습했지만

큰 문제는 아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별똥별처럼 떨어진 그것은

어째서인지 전혀 부숴지지 않는

강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생각치 못한 배려를 받으며

여행자는 생각했습니다.

메아리 아이 주변에 있던 심연석

그 것을 부수지 못하는 한

메아리 부족으로 사람이 모이는 것은

정말 위험할 것이라고

그러지 않길 바랬지만

여행자의 예상은 맞아 떨어졌고

심연의 마물들은 마을 내까지 들어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메아리 아이 부족의 인원들은 최대한 대피했지만

심연의 침입으로 인해 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상황은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죠

부숴지지 않는 심연의 물체가

모든 부족에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차스카와 추이추가 있는

꽃깃회또한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행자와 페이몬은

지금도 굉장히 무리하고 있었지만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추이추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심연의 기운은 거둬냈지만

추이추는 저번부터 굉장히 무리하고 있었고

그렇게 나타는 자랑스러운

꽃깃회 전사 한명을 보냈습니다.

추이추를 잃은 슬픔으로 인해

순간 차스카는 폭주하기 직전까지 가게되지만

스스로를 제어하고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동생의 선물처럼 고대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나타난 마지막 영웅은 더 이상 울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해야 할 일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모인 여섯명의 영웅

여섯명의 영웅은 모두

고대의 이름을 처음 받던 그 대사를 읊었다.

나타를 위하여

그렇게 나타는

심연을 향해 밤사냥꾼 전쟁을 선포하고

환혼시의 가호아래

그들은 진짜 전쟁을 시작한다.

환혼시의 가호로

나타의 전사들은 이 곳에서 전부 부활할 수 있게 되었죠

발할라!

그렇게 시작된 반격

마비카의 지원을 받으며 심연석을 처리합니다.

마비카가 진짜 껐다고 한다.

그렇게 다시 낮아지기 시작한

심연 침식도

하지만 갑자기 심연이

경기장 쪽으로 모든 마물을 집결시키기 시작합니다.

부활의 성화가 있는 경기장을 알기라도 하듯이 말이죠

그렇게 일행은 경기장으로 집결하는 적을 막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시작합니다.

역시 불의 신은 주먹이지!!

캬~

그렇게 선포된 전쟁은 나타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전쟁을 끝내고 다시 모인 일행들

그 들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축제를 엽니다.

마비카는 심연이 지금은 숨은 것이며

본인이 단신으로 심연을 부수러 갈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 곳은 보통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 땅을 지키고 싶었던 카피타노 또한

이 승리를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마비카는 여행자에게

어떻게 보면 남인데 그렇게 열정적으로 돕는 이유를 묻고

여행자는 그에 대한 답을 해줍니다.

마비카는 그 대답에 크게 공감하며

추후 있을 최후의 결전에 대해 말해주겠다고 합니다.

이후 여행자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대화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인단이 아니신데요

휴식을 취한 후

마비카를 찾아 회의소로 이동하는 여행자

회의소로 가던 중 시틀라리와 마주치게 됩니다.

시틀라리는 여행자에게 죽음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는데

그 내용은 마비카가 신좌를 사용해 심연을 몰아냈는데

신좌는 죽음의 집정관의 힘이기 때문에

마비카는 어떠한 형태로든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타사람들의 의지로

죽음을 바꿀 수 있을까 했던 시틀라리의 기대와는 달리

마비카의 죽음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고

이에 시틀라리는 여행자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그 시각 마비카는 이전처럼 과거를 들여다 보다가

죽음의 집정관이 초대 불의 신과 이야기한 과거를

들여다 봅니다.

그것은 죽음의 집정관이 스발란케에게 힘을 빌려주면서

힘을 줄테니 니가 교활하게 가져간 것이라

입이나 맞추라고 말하는 내용이었죠

그렇게 현실로 돌아온 마비카

심연을 섬멸하기 위해

여행자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었죠

그렇기에 페이몬은 남아야 했습니다.

겁나 괜찮을듯?

시점은 다시 카피타노로 돌아갑니다.

그는 어째서인지 홀로 밤의 신을 찾아갔습니다.

죽음의 집정관이 마비카에게 댓가를 받을 것이란 걸

카피타노는 이번에도 잘 알고 있었고

밤의 신은 그 말을 듣고 이러한 결론을 도출해냈습니다.

카피타노는 그의 싸움을 하기 위해

밤의 신의 힘을 빌리려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