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신규 지역 '수메르' 공개 및 3.0버전 업데이트 실시 예고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RPG <원신>의 3.0 버전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신규 3.0 버전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에서는 네 번째 지역인 수메르가 공개되며 풀 원소 및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타이나리'와 '콜레이'가 등장한다.
리월의 서쪽에 위치한 수메르는 열대우림과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울창한 열대우림 및 오르모스 항구를 포함한 여러 정착지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풀 원소를 이용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두 명의 풀 원소 속성 캐릭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풀 원소는 불, 물, 번개 원소와의 상호작용으로 연소, 개화, 격화 반응이 일어나며, 특히 개화, 격화 두 반응은 추가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풀 원소가 물 원소와 상호작용하면 개화 작용으로 한 개 이상의 원핵이 생성되고 적에게 지연 폭발 피해를 입힌다. 원핵 폭발 전에 불이나 번개 원소와 접촉하면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주는 발화 반응 혹은 근처의 적을 추적하는 만생탄을 생성하는 만개 반응을 일으킨다.
새롭게 등장한 5성 캐릭터인 '타이나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년 학자이자 숲의 순찰관으로, 풀 원소 피해를 여러 번 입히는 연쇄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그의 제자 '콜레이'는 이번 3.0 버전의 주요 시즌 이벤트 동심 조각을 완료할 경우 영입할 수 있는 기간 한정 4성 캐릭터로 합류한다.
아울러 전반 이벤트 기원에서 타이나리, 콜레이, 종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감우와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재등장과 함께 양손검을 사용하는 수메르의 상인 '도리'가 기원에 등장한다.
한편, 나무왕의 가호, 특급 가열 램프 프로토타입, 낚싯줄 안정 장치 등 벌목, 요리, 낚시에 필요한 새로운 도구가 추가되며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개선했다.
여기에 향후 3.0부터 3.2버전 업데이트 주기는 5주로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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