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 드론 조합, 과학기술부품

비교적 적은 현질러분들부터 무과금 유저들까지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 이번 시간에는 드론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처음에는 타겟 범위가 랜덤이라 살짝 수호자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느껴졌는데, 이게 과학기술부품을 끼는 순간 날아다니더라. 자 그럼 돌파부터 조합 정보 알아보자.

탕탕특공대 드론 돌파 파괴자 조합

무과금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의 드론 무기스킬은 학습하게 되면 위처럼 캐릭터 좌우에 흰색 / 검은색 로봇이 생기며 사방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각각의 로봇은 개별적인 무기 스킬로 따로 배워줘야 하며, 최대 레벨은 5로 다른 기술들과 동일하다.

탕탕특공대 드론은 조금 특별한 점이 있는데, 바로 A와 B형 두 가지 무기 스킬 모두 5레벨을 달성해야 돌파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다른 기술들 같은 경우 5레벨 달성 후 지원품을 하나만 습득하면 바로 돌파로 이어지는 시스템이지만 드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10레벨이 필요하므로 2배의 시간이 걸리는 셈이지!

하지만 그만큼 효율 하나는 다른 탕탕특공대 무기 스킬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데, 일단 대미지야 둘째치고 A와 B형드론이 모두 무기 스킬 카테고리에 속해있어 돌파를 하게 되면 두 개가 합쳐져 여유 슬롯이 한 칸 남게 된다. 게다가 지원품 칸도 추가적으로 남으니까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여분의 버프들을 넣어서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겠지?

개인적으로 드론과 함께 사용했을 때 추천하는 탕탕특공대 조합은 카타나 기준 드릴샷 / 수호자 / 번개 / 레이저발사기 / 방어막인데 여기서 드론 돌파 전에는 슬롯이 한 칸 부족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파괴자부터 올려주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종말의메아리나 일일도전처럼 캐릭터 생존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모드에서는 수호자랑 방어막을 빼고 로켓발사기나 두리안을 넣어주면 훨씬 클린 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하지만 탕탕특공대 드론에는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필자는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고 있어서 드론 돌파의 매력을 조금 늦게 깨달았는데, 바로 정밀유도 시스템이라는 과학기술부품의 유무에 따라 이 무기 스킬의 효율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는 것이다.

무과금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 과학기술부품

정밀유도시스템이라는 탕탕특공대 과학기술부품은 쉽게 생각하면 드론에서 쏟아져 나오는 미사일들을 유도로 바꿔주는 아이템인데, 드론을 순정으로 사용했을 때에는 타격 범위가 넓어서 그리 쓸모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 과학기술부품과 조합되는 순간 진짜 게임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카타나 조합의 단점 중에 하나가 리볼버나 쿠나이에 비해서 보스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었는데, 이를 드론 돌파 조합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과학기술부품 중에 수호자의 넉백 거리를 두 배로 늘려주는 기계골격이랑 정밀유도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거진 반 방치가 가능하다. 5 / 10분에 등장하는 보스를 제외하곤 중간에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들은 방치해두어도 캐릭터에 닿기 전에 수호자 범위에서 넉백 되다가 파괴자(드론 돌파) 딜에 맞아 순삭 되곤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진짜 야무지다.

또한 지원품 슬롯이 하나 남는 곳에다가 로켓과 두리안의 돌파 재료인 고성능연료를 박아두면 드론공격범위가 크게 넓어져서 수호자로 막을 수 없는 근접 불 뿜는 몬스터들까지 제거 가능하니 게임 플레이하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경험상 탕탕특공대 종결 무기 스킬 조합은 무조건 드론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과학기술부품이 필요한 덱이니만큼 무과금이라 아직 못 모으신 분들은 종말의메아리랑 일일도전 열심히 돌아서 꼭 맞춰보길 바라며, 드론 돌파 조합 게임 플레이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