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사랑의 시작 상황문답 (9)
Q. 과거·인연의 시작 9편. 더욱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타르탈리아 : 오~ 별똥별이 떨어지네? 너나 나나 뭘 「바라는」 소원이 있을거 같은데 소원이나 비는거 어때? ……「낭만」 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런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넌…… 『난 (─)에게 더 가까워지고 싶어.』 (게임센터에서 나오는데 별똥별이 떨어지니까 스카라무슈에게 소원없냐며 물으니까 스카라무슈가 없다고 말하자 낭만이 없다며 비꼬지만 본인 속으론 여주랑 더 가까워지고 싶어함)
소 : [집에 잘 들어갔어? 그럼 우리 내일 아침에 봐….] 난… 너랑 함께하는 그 순간이 가장 재밌어. 다른 사람도 아닌 그저 (─) 너 하나만이…… 너랑 가까워지고 싶은건 아마 「욕심」 일까 싶은데…… (여주에게 미소 지으며 문자를 보내고는 밖의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니까 여주가 생각나는지 중얼거림)
종려 : 그럼 아가씨는 이제 집에 잘 들어가. ……음? 혹시…… 방금 내가 「실례되는」 행동을 했나? 전혀 아닌거 같은데…… 난 이제 갈테니 잘자게. (여주의 집까지 바래다주고는 헤어질 때 여주 손등에 입맞추는데 여주가 당황하니까 자기가 한 행동이 실례되는 행동인걸 자각 안하고 미소를 지으며 돌아감)
카에데하라 카즈하 : 이 별똥별이… 널 가까워지게 만드는 「시작점」 이 되겠지? ……여보세요? 집에 잘 들어갔어? 그래? 그럼 저녁밥먹고 있는거같은데 혹시 내가 타이밍이 안 맞게 전화한거 같은데…… 자기전에 우리 단체 체팅방에 대화하면서 놀자. (책을 보고있는데 별똥별이 떨어지는걸 우연히 봤는지 책을 덮으며 별똥별을 보며 여주에게 전화를 걸며 대화함)
카미사토 아야토 : 영원이란건 이루고 싶을 때 또는 간직하고 싶을 때라고 하는데 나에게 있어서 당신은 그저 간직하고 싶은 그 순간이겠죠? 더 많이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지네요……. (방에서 별똥별을 바라보며 손을 뻗으며 여주가 생각나는지 나지막히 중얼거림)
토마 : [(─)! 밖에 별똥별이 떨어지는데 한번 봐봐~] 넌 정말 최고야… 그저 웃으며 [정말? 고마워 토마!] 라고 답변해주는 것도 난 행복하거든. 내 인연의 시작은 (─) 너야…… (별똥별을 바라보며 여주에게 문자로 알려주는데 여주가 답장으로 고맙다며 보낸걸 보고 정말 최고라며 미소 지으며 바라봄)
스카라무슈 : 흐응─? 넌 그런걸 믿어? 세상엔 말이야 말도 안되는걸 믿고 싶을 때도 있거든 뭐 난 안 믿어─. ……안 믿는다고 했지만 그 「녀석」 은 날 전혀 바라봐주지도 않는데 뭘…… (타르탈리아가 별똥별 얘기하니까 짜증의 얼굴로 안 믿는다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 녀석이라고 부르며 자기를 바라봐주지도 않는다며 휴대폰을 봄)
알하이탐 : (종려가 여주의 어깨를 잡으며 데려가고 여주가 종려를 보며 얼굴 빨개진게 생각나는지 읽고있던 책을 덮음)
카베 : 어? 별똥별이? 오늘은 좋은 하루네~♪ (─)에게 이걸 동영상 찍어서 보여줘야지! [내가 가장 예쁜걸 보내줄테니까 (─)의 감상평을 듣고싶어!] 혹시 (─) 친구랑 전화통화할려나? 그럼 일단 나도 얼른 집에 가야겠다~ (별똥별이 떨어진걸 보더니 웃으며 휴대폰으로 촬영하더니 여주에게 문자로 보내는데 여주가 답장이 안나오니까 웃으며 집으로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