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만연한 악의 기운 공략 및 견군도 컨텐츠 소식
'드디어 날 잡았으니 신나?' 왠지 공포스러운 대사...
아르케랜드 '불멸의 기사의 시' - 4번째 에피소드 '만연한 악의 기운' 공략에 대해 써보려 한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아이들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키릴과 그렌델은 드디어 범인을 밝혀내고 악마의 기운을 받아들인 촌장 네트를 처치하며 이번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천년을 떠돌면서 생활을 하던 시페리인들이 촌장이 사라진 마을에 머물게 될 듯한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은 그렌델과 앞으로 어떤 트러블이 기다리고 있을지~
[ 만연한 악의 기운 ]
첫 번째 스테이지는 키릴과 그렌델을 이용해 클리어하면 됐다. 클리어만 하면 되기에 딱히 공략이랄 것도 없다. 탱커에게 힐만 잘 주고 양옆에 오는 마물을 키릴과 그렌델로 처리해 주면 된다.
[슬라이드] 나쁜 짓 해놓고 어쩔 수 없었다면서 흑화 해버린 촌장쓰
스토리상 저 큰 몹이 악마의 기운을 받아들인 흑화 네트(촌장)이다.
[ SP-만연한 악의 기운 ]
두 번째 스테이지인 'SP-만연한 악의 기운'이다. 이번 스테이지는 자신의 영웅들로 클리어해야 하며, 업적이 3가지 있는데 32렙이 넘어가는 유저라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딜로 찍어누를 수 있을 것 같다. 아군이 한 명 정도 죽어도 업적 달성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필요한 턴에 과감하게 딜을 해서 잡도록 하자.
[슬라이드] 업적 3가지, 스펙이 모자라지 않는다면 까다로운 건 없었다.
'피콕'의 패시브를 '어둠의 침식'으로 바꿔줬는데 디버프 부여가 상당히 쏠쏠하다. 요즘 디버프에 꽂혀서 SR 메이지 영웅인 '핫산'도 열심히 키워서 써보는 중!
[ 견군도 ]
[슬라이드] 곧 오픈 될 이벤트 맵! 좋은 템들을 많이 살 수 있을 것 같다.
21일 수요일부터 '견군도' 콘텐츠가 오픈 될 예정이다.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스태미나를 소비하면 '이벤트 화폐'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이벤트 상점에서 소비하여 템을 획득하는 방식일 거 같다. '창조의 영혼석'을 무려 60개나 획득 가능하며, SSR 투구와 갑옷도 얻을 수 있다. 능력도 상당히 쓸만해서 일주일 동안 열심히 참여해서 장비를 획득하도록 하자.
[슬라이드] 이벤트 SSR 갑옷, 투구의 정보. 초월이 더 이상 안되는 템일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한다. 만약 초월이 불가하다면 초반용 SSR 템...
이벤트 상점의 템을 모두 살 수 있을 만큼 이벤트 화폐가 얻어질지 모르겠다. 만약 화폐가 부족하다면 SSR 갑옷, 투구, 영혼석은 꼭 구매해 줘야 하며 모두 구매하면 총 '3800 이벤트 화폐'가 필요하다. 이벤트 기간이 21~28일이므로 하루에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스태미나를 정해두고 게임을 하면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유저가 성장 속도가 뎌더짐에 따라 메인 스토리를 미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고 차원의 경계 등도 막히는 와중에 적절한 시기에 이벤트 맵이 등장해 준 느낌이다. 이벤트 맵에서도 난이도에 따라 '이벤트 화폐' 획득량이 달라질 것이 예상되므로 남은 4일 동안 스펙업을 열심히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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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