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행추 : 금직의 장 1막 강호의 출처불문
때는 여행자가 이제 막 리월에 도착했을 때
여행자는 서점에 몬드에서 본
티바트 유람 가이드의 리월편을
사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리월에서는 그 책이
개성이 너무 강해 이미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아쉬워하는 페이몬,
서점의 주인인 기향은 그런 페이몬을 보고
책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인
상구야라는 사람을 찾아가 보라고 하는데요.
그때 푸른 머리의 소년이 대화에 끼어들며
절판된 [신소절극록] 6권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자신을 행추라고 소개하며 자신은 애서가라
책을 찾는 거라면 같이 경책 산장의
상구야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하는데요.
여행자는 마침 리월의 지리도 파악할 겸
행주에게 동행을 부탁했고
이에 두 사람은 경책 산장으로 떠납니다.
그렇게 경책 산장에서 상구야를 찾은 여행자,
하지만 그는 하늘이 자신을 망하게 한다며
땅이 꺼져라 한탄을 하고 있었는데요.
예기를 들어보니 상구야는 광석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광석을 캐던 층암거연에
사건이 생겨 봉쇄되자 상구야는 대금을 모으기 위해
자신이 모은 책들을 전부 저당 잡혔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행추는 자신이 찾는 [신소절극록] 6권도
저당 잡혔는지 물어보자, 상구야는 이 책은
매우 희귀한 책이라 따로 빼놓았다고 하는데요.
그때 험악하게 생긴 창호가 상구야를 찾아와
광석 사업에서 얻은 콜 라피스를 팔라고 독촉합니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콜 라피스의 가격은
시중가의 3할도 안되는 가격이었고,
누가 봐도 부당한 거래를 독촉하고 있었기에
행추는 이들 사이에 끼어드는데요.
자신을 고화파라고 소개하는 행추,
하지만 창호는 행추를 비웃으며
이미 몰락한 문파가 무엇을 할 수 있냐고 하며
상구야에게 독족을 하며 가버립니다.
그 사람이 떠나자 그 책도 저당잡힐지 모르니
자신이 빌려 가겠다고 말하고,
여행자와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번 일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는데요.
그때 창호가 무장한 사람들과 함께 나타나
뜨거운 맛의 보여주겠다며 행추를 위협하였고,
그중에는 우인단의 치친 술사도 있어
여행자는 이번에 일 심상치 않은 일임을 직감합니다.
과연 여행자와 행추는 우인단에게 위협을 받은 상구야를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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