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기 - 버섯몬 대전 꿀잼!
스토리는 그저 그런데 버섯몬 대전은 재밌었다.
(일러도 너무 예쁨)
개인적으로 이걸 상시 컨텐츠로 만들어서
주마다 유저들끼리 버섯몬 대전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둥둥모자가 포켓몬으로 치자면 피카츄 포지션이라서 그런지
이름 3개가 다 똑같음 ㅋㅋ
이름 3개가 다 다르면 하나하나 다 녹음해야 되니까
일부러 다 똑같이 한 것 같다.
그리고 스토리 내내 둥둥모자가 등장하고
대회에 나갈 때도 둥둥모자가 필수로 들어가 있어서
피카츄가 저절로 떠올랐다.
근데 난 둥둥모자 보다 바람 버섯이 더 귀여운데..
<버섯몬 잠재력 활성화(플로럴 젤리) 공략>
(영상에 젤리 이동 공략이 다 담겨 있음)
난 이런 퍼즐 요소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했다.
젤리 소리도 너무 좋고 ㅋㅋ
배치 횟수가 최소 3~4개 정도 나오는 것 같다.
<협동 공세 - 강적 기습(마지막 5번째)>
버섯몬은 몹몰이 해주는 바람버섯과
낙공하는 바위버섯이 제일 사기인 것 같다.
원소반응으로 딜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음
<요충지 방어 - 전역 압박(마지막 5번째)>
방어전은 바람버섯이 어떤 위치에서 몰아주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것 같다.
공세보다는 빨리 끝나서 좋음
대회도 정말 재미있었음!
스토리 빼고는 만족스러운 이벤트였다.
나는 스토리가 끝나면 둥둥모자라도 선계에 데려올 수 있게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