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이어 ‘아키에이지 워’도 띄우나
닷새만에 사전예약 100만 돌파 ‘기대감 UP’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5일 출시한 ‘에버소울’에 이어 2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모습이다.
16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예약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사전예약 이후 닷새만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신작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필드전과 해상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돼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라며 “최근 출시 예정인 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인 속도”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출시한 ‘에버소울’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연초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5일 출시한 ‘에버소울’은 출시 초반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까지 올랐다. 현재도 6위에 자리하며 인기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아키에이지 워’까지 성공하면 2연타석 흥행이다. 통상 사전예약 기간은 1개월에서 2개월 수준인 만큼 늦어도 3월 초까지는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기도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이후에도 올해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2분기 ‘아레스: 라이즈오브가디언즈’, 3분기 ‘가디스오더’ 출시가 예고됐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email protected])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5일 출시한 ‘에버소울’에 이어 2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모습이다. 16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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