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 즐겨본 후기

국민게임을 넘어 글로벌 2억 유저를 달성하며 지구(?)게임이 되어버린 그 IP 후속작, 모두의마블2 소식이 최근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죠. 드디어 지난 6월 27일 사전 체험이 시작되며 많이들 궁금해했던 플레이를 먼저 즐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의마블2는 기본적으로 원작과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마블 게임을 기반으로 각 지역에 건물과 랜드마크를 세우면서 타 유저를 파산시키거나 승리 조건을 만족하면 이기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어렵지 않게 다들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캐주얼하게 남녀노소 그 어떤 유저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보드이 등장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일단 스테이지 모드를 밀며 룰과 기믹을 익혀주시면 됩니다. 스토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나를 도와주는 모마봇이 있어서 가이드만 따라가셔도 스테이지와 콘텐츠에 참여하며 캐릭터 조각을 포함해 여러 보상을 얻으며 쉽게 적응이 가능하실 테니 말이죠. 스테이지만 꾸준하게 밀어줘도 꽤 많은 캐릭터을 획득해 승급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열심히 달리며 캐릭터 수집에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캐릭터들은 각각의 능력치는 물론, 독특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게이지를 모아 스킬 사용이 가능해서 캐릭터들을 어떻게 조합해 어떤 상황에 스킬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시작 카드 3개, 교체 카드 3개까지 6명의 캐릭터를 출전할 수 있고 시작 카드는 보드게임 시작 시 바로 등장하고 교체 카드는 시작 카드 사용 후 일정 확률에 따라 투입되는 방식.

캐릭터마다 스킬들이 상이하니 직접 미리 한번 확인해두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스킬들이 꽤 매력적이거든요.

예를 들어 제가 사용 중인 S등급의 니콜은 보드를 한 바퀴 돌아 서있던 블록에 도착해 월급의 비례하여 마블을 받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작위 랜드마크 업그레이드, 출발지 이동 후 더블 주사위 카드 획득, 무작위 빈 블록에 호텔을 무료 건설, 상대 스킬 게이지 0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스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조합 후 스킬을 활용해 보자고요.

맵 역시 다양합니다. 버스 정류장을 사용하여 라인 내 원하는 블록이나 다른 라인의 버스 정류장 블록으로 이동을 선택할 수 있는 버스맵부터 동일한 라인에 위치한 블록을 선택해 이동 가능한 워프홀이 존재하는 워프맵, 랜드마크 도착 시에 같은 라인에 있는 적을 끌어당기는 자석맵 그리고 택시맵, 행운맵, 페인트맵, 꼭두각시맵, 공포의 행운맵, 제트스키맵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합시다.

일단 꼭 직접 플레이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원작을 즐겨본 분들은 물론, 즐겨보지 않은 분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달까요. 더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하며 맵 기믹과 캐릭터 스킬을 배우고 대전하기나 친선전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의 매칭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친선전도 현재 플레이가 가능하니 친구 혹은 지인들을 초대하셔서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고요.

사전체험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기간 동안 무료로 준비되어 있는 모든 코스튬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퀄리티가 상당한 코스튬을 입혀가며 내 마음에 드는대로 캐릭터 외형을 꾸미면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스테이지 모드에서 5지역 클리어 시 혹은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을 달성할 경우 최고 등급인 S+ 클레오파트라를 제공 예정이라 하니 이번 사전 체험 기간 동안 최대한 스테이지 5지역 클리어나 플래티넘4 이상 달성을 목표로 달려보길 바라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서 풍성하게 사전 체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7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남은 기간 열심히 즐겨보며 이 새로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이만 마무리할게요. 하단의 홈페이지 링크를 방문하여 더 상세하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들이나 관련 공지사항들을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략성이 강화된 모두의마블2 지금 접속!

moma2.netmarb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