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사기였던 브롤러[브롤스타즈]

TOP 5 -그롬

그롬의 자식

그롬은 출시 당시 발리,윌로우처럼 가까이 있으면

빠르게 떨어지는 능력을 지녔기에

넉백이 있는 궁극기를 활용하면 모티스도 근접에서

그냥 때려잡을 정도로 굉장히 근접대응력이 좋은데다

궁극기의 범위가 말도안되게 넓어서 가로세로 길이가

파이퍼 사정거리를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막지 못했다

TOP 4 -엠버

엠뷸런스 불러주세요

엠버는 출시 때 초당대미지가 3500을 넘는

어마무시한 사기캐였다.

지금도 3500이면 엄청난 수준이지만 그때 당시엔

레벨업 패치 전이라서 모든 브롤러들이 지금보다

30~40%정도 체력 및 공격력이 낮았을 때 였었다.

그 말은 지금으로 따지면 초당 대미지가 무려

5000이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이동속도도 매우빠름으로 출시된데다

일반공격이 관통이라서 엠버를 막을 수 있는 브롤러가

거의 없었다.

TOP 3 -래리&로리

가장 최근에 출시된 브롤러라 많은 사람이 알겠지만

래리&로리는 그야말로 단점이 없었다.

투척인데도 가까이 있으면 빠르게 공격되는 일반공격에다가 엄청난 거리를 이동하는 이동기에다가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에다가

33%의 체력이나 채워주는 회복기 에다가

일반적인 브롤러와 체력 및 공격력이 비슷하고

무빙까지 치는 소환수에다가 대미지 및 cc기가

통하지 않는 무적기 에다가 스타파워만 있으면

역대급 폭딜을 넣을 수 있었기에 래리로리는

거의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브롤러였다.

TOP 2 -키트

키트는 막을 방법이 없었던 브롤러였다.

일단 은신을 가젯으로 사용 할 수 있었기에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신출귀몰 캐릭터였다. 그런데 키트가 진짜 사기였던 이유는

바로 궁극기였는데 이 궁극기는 자동으로 채워짐에도

불과하고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도 눈 깜짝할 새에 붙어서 대미지를 주고 기절을 시켜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맛보기이고, 진짜 사기였던 이유는

파워큐브를 먹으면 궁극기가 빨리차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파워큐브를 6개만 먹으면

무한 궁이 가능했기에 사실 상 10대1로 덤벼도

아무도 막지 못하였다. 이때 당시엔 적에게 궁으로

붙으면 무적이 되었기에 역대급 사기로 불렀었다.

T O P 1

스프라우트

스프라우트를 보고 "엥?"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대부분 요즘에 브롤을 시작했거나 그때 브롤을

접었었던 사람일 것이다. 지금의 모습을 보면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고인물용 컨트롤 브롤러이지만...

그때는 사기였던 브롤러가 딱히 없었고 전체적으로

브롤러들이 하향평준화 되있던 시절이라서

첫 출시 때 스프라우트는 모든 게임을 터트리고 다녔다.

그땐 에드거 출시 전이었기에 엘프리모를 제외하면

벽을 넘어다니는 근접브롤러는 사실 상 없었다.

따라서 벽을 생성하는 스프라우트의 궁은 스프라우트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도구였고

스타파워의 성능이 말도 안됐다.

체감상 지금 스프라우트 공격범위의 2~3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따라서 이 스프라우트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세계 1위를 찍은 국내 랭커의 유튜브 프로필도

한동안 스프라우트 이미지를 사용했었다.

그정도로 스프라우트는 최강이었으며

추억에 남아있는 엄청난 브롤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