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수메르 일기
이번에 새로운 지역이 업데이트 되면서 정말 원신만 하고 있다.
할건 많지만 이때를 놓치면 언제 하겠냐! 라는 맘으로 어떻게든 자신을 속이고 하는데
이것들 치사하게 맵을 너무 이쁘게 만들어서 진짜 놓을 수가 없다.
그 과정에서 사진 정리도 할겸 블로그에 저장해놓을려고 와봤다.
사실 수메르 일기라고 하고 수메르 지역이 아닌 사심 가득한 사진도 먼저..
먼저 클레
클레는 그냥 귀여우니까 히히
사실 누가 클레를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너무 귀엽게 나온다고 해서 해봤는데
진짜 귀엽게 나와서 너무 만족하는 사진이다
찡긋 피슬
저번 여름 섬에서 나온 모나 섬
별이 너무 이뻤다
요건 내집에서 찍은 것들
사실 집은 여기만 꾸미고 다른덴 하나도 안꾸몄다
이제 여기서 부터 수메르
요긴 수메르 입구
들어오자마자 수메르@!!! 라는 느낌에 열심히 찍고 다녔다.
개인적으로 밤되면 저 빛나는 꽃들이 너무 이쁘다
덧붙여서 저기 꽃밭은 밤만되면 돌아다니는 npc가 있는데 어떻게든 카메라 각도를 이용하여 클레 뒤로 숨겼다.
찍으면서 아니 왜 나오지마!!! 가라고!! 이러면서 찍음
예쁜 수메르 성 거리와 내부들!
건물들 안에도 너무 이뻐서 계속 우와우와 하면서 다녔다.
그리고 가게에 돌아가는 저 케밥 고기 너무 맛있어보여서
계속 앞에서 보고 있었다. 그리고 배고파져서 집에서 빵찾아 먹음.
그리고 제일 예쁜데는 저 마지막에 넣은 수메르 도서관!
가장 넓고 진짜 판타지에서나 나오는 도서관 느낌이라서 이뻤다.
그리고 수메르 귀염둥이들
동물이 많이 추가되어서 진짜 생태계가 살아있는것같아서 신기했다.
저 동물을 짐꾼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야생의 소는 저렇게 풀에서 뒹굴뒹굴하고있다.
그리고 건들이지 않는 이상 얌전한 동물이기에 이렇게 사진찍기도 가능!
맨날 나만보면 들이박는 몬드,리월 멧돼지랑은 차원이 다르다..
물론 건들이면 이렇게 박음
생각보다 아프더라
요건 악어
악어는 사나워서 나만보면 물어서 많이 못찍었다. 얘네도 귀엽다
물에서 가끔식 빙글빙글도는데 그걸 찍고 싶은데 절대 못찍겠더라
건진게 없다.
들켜서 죽임..ㅎㅎ
미안하다.근데 웃겨서 그냥 넣어보았다.
호랭이는 더 못찍었다. 얘는 들키면 뛰어든다.
마지막도 결국 들킨사진이다..
막 꼬리를 가지고 놀고 하품하고 짱 귀여운데.
근데 얘네들 무서운게 나무도 타는데
가끔식 게임하다가 나무 위에서 점푸해서 내려오면 진짜 깜짝놀래서 심장철렁한다.
심지어 전투중에도 얘네 구역에서 하면 적들이랑 호랑이랑 같이 공격해서 죽을맛.
자연에게 철저히 지는 중이다.
스토리밀면서 본 타이나리랑 온실..?
저지역 이름이 뭐더라
쨋든 이쁘다. 사진도 왜인지 뿌옇게 나와서 더 부위기 있는듯.
마지막은 그냥 찍었는데 오 분위기 있네 해서 맘에 든 컷
생각보다 별로 안찍었네?
사실 수메르 찍은 건 더 있는데 이상하게 찍은게 더많아서 이쁜것만 골라내었다ㅋㅋ
사진을 지인짜 못찍어서...
그리고 찍다보니 진짜 클레가 제일 많이 찍히는데
어쩔수 없다ㅋㅋ 맨날 클레만 데리고 다니는걸..!!!
근데 그냥 일기겸으로 쓸려고 블로그온건데
생각보다 재밌네..??
느낀점도 스크린샷으로 정리할 수 있고
어쩌면 또 사진 쌓이면 가져올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