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무과금 요정 도전기 (feat. 거지섭(?) 알폰스 입문 4일차)

평화로이 닭 키워서

달걀 모으는 게임 좋아하던 제가...

‘리니지’의 리을도 모르는 리알못/리린이인데,

어쩌다 리니지W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뚜둥)

(M이 모바일의 M이고, W가 월드의 W인가봐요?

암튼 W는 PC기반 게임이고

대만/일본/글로벌 중에서 택할 수 있읍니다)

1일차 포노잉 / 레벨은 25

1. 사건 개요: 어쩌다 나는 리니지를 하게 되었나

나: 나 모바일 MMORPG 못하겠다.

-> PC 게임이다.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다.

(정확히는, 피씨로 켜놓고 모바일로도 컨트롤되는 거..!)

나: 본인 컨트롤도 땡구리다.... 파티플 못 한다. (로아의 슬픈 추억..ㅠㅜ)

-> 자동사냥 걸어두고 불멍하듯 보면 된다. (이런 걸 방치플이라고 하죠...)

나: 리니지면 죽어서 템 떨구는 거 아니냐.. 나는 그런 거 못한다.

-> 템도 잘 안 떨어뜨리고, 복구 가능하다.

나: “.........”

어느새 깔고 있음...;

나름 도파민에 취약한지라

첫날밤, 잠도 못 자고 튜토리얼 깼습니다...;

리니지를, 리니지W로 입문하는 나!

(자꾸 리니지ㅉ라고 쳐지네...ㅉㅉ)

대략 <말하는 섬>까지가 튜토리얼이라고 생각됩니다.

레벨 20까지 비프 이동이 무료라는 글도 봤는데,

체감상으로는, 말하는 섬에서 나가는 데까지 아데나가 안 들었어요!

(아데나가 게임머니 - 금화..)

마지막으로 했던 엠엠오알피지가 로스트아크인데,

꿈/희망 버전인 로아 요정 탄생기와 반대로...

악마에게 유혹당해 동족을 죽여서 쫓겨나

(피냄새를 지우라고...)

시작하는 스토리...에 1차 당황;;

어제 시작한 지 3일 지났고!

레벨 40이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게임이긴 한데,

사흘이 지나면서 목표가 생겼어요.

2. 목표 출현 : 알폰스에서 무과금 요정이 되어보쟈

1. 신생섭이라 알폰스로 하게 되었는데,

게임 내 유료 재화를, 게임머니인 아데나로!!

얻을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서버라고 함!

2. 삼개월 전에 오픈하였고,

오픈이벤트가 끝날 때쯤;;;

본인이 시작하게 됨...ㅠ

3. 오픈때 엄청 이벤트/지원을 많이 해준 듯한데..

그 사람들 중에서도 와 진짜 리니지 무과금 되네요~

이런 사람은 안 보임;;; (나는 어떠카지...)

4. 오픈빨 못 받았지만,

노동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아데나를 팍팍 버는 레벨로 올라서

나도 되나?? 될 수 있나?? 하는 오기...

(걍 오픈빨 받을 때 쭉쭉 키운 계정을 사는 게 낫다는 사람 有)

4. 조아, 노가다로 알폰스의 알폰스가 되어보쟈

알폰스(大거지 꿈큰나무)가 되어보쟈~

3. 무과금 요정의 장점

캐릭 만들기 창에서

나와있는 여캐가 이렇게 있더라고요...!

(물론 성별도 선택할 수 있지만..)

마법사 / 요정

마법사 검색해봤더니;

고렙되면 광역 공격도 있고 좋지만

크는 과정이 힘들어서

무과금 비추라는 글을 보고 요정으로 결정;

아직 잘 모르지만,

그래도 (남들이 말하는) 요정의 장점

1. 활을 써서 자동전투 등을 할 때

근접캐보다 유리하다

2. 역시나 활을 써서 물약값이 덜든다

(아니 많이 들던데!?)

2번은 많은 사람들이 자동전투하는 곳에

끼어서 잡을 수 있다는 뜻인듯.. (인간 방패랄까)

알폰스에서 무과금으로 키울 수 있따고 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장비 지원이 없네!?"인 것 같아요..

(로드나인으로 가자 하는 포스팅 봄;;;)

저, 오늘 4일차인데....

튜토리얼 때 얻은 '붉은 기사의 활'인가 하는

활을 들고 다니다가...

상점에서 파는 5500 아데나 정도 하는

요정 활이 더 나을까 싶어서

같은 녹색이지만...

'요정 활'로 오늘 바꿔봤습니다 (먼산...)

입문 4일차 / 현재의 목표는

< 6검 4셋 > 입니다.

요정숲 히든퀘를 마치면

활.... "크로스 보우"를 준다던데...

크로스 보우에 6강을 하면 된다던데...

요정숲.... 너무 세서 히든퀘는커녕

메인퀘도 못 밀고 있는

4일차 요정입니다 (렙40)

패스를 안 사서(?) 개인거래도 불가능하구; (불가촉천민)

보석도 하나 없구;

아데나도 하루 벌어 하루 쓰는 처지지만;;

크로스 보우를 얻을 때까지는

꿈과 희망을 놓지 않는 것으로 해요

우리

3일차 포노잉 / 레벨이 40이지만 붉은 기사의 활을 차고 강화 1도 없는 상태;

아무튼, 크로스 보우를 얻어야죠...

방어구 목표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히망 中

갑옷: 마법 방어 사슬 갑옷 or 무명 로브

신발: 강철 부츠 or 무명 신발 (강철 부츠 4강 완뇨)

망토 : 보호 망토 (강철 부츠 4강 완뇨)

각반: 마법 방어 각반

투구: 마법 방어 투구

장갑 : 활 골무

목걸이 : 민첩의 목걸이

벨트 : 정신의 벨트

‘추천 사냥터’라는 곳을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힘듭니다.

아데나 벌어서 딱 물약 값으로 소진해버리는 정도.

밀밭 자동사냥도 어려워서..

맘 놓으려면 말하는 섬에다가;;

던져두어야 합니다.

(말하는 섬에서 렙업하는 속도란

도끼자루 썩는 시간임)

아, 마지막으로

하루에 3번 무료 부활(?) 가능하구,

아데나로 템 복구도 가능하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나의 '요정 활'을 사면서

나의 망토가 보호 망토고

나의 부츠가 강철 부츠임을 알게 되어

강화도 해봤습니다.

인챈트=강화더라고요.

(강화하는 방법: 강화주문서 사용을 누르면 된다!)

검색하면서 새로운 개념들도 익히고 이씁니다.

무기강화주문서는 데이 / 방어구강화주문서는 젤이라고 불린대요..

옛날 이름이었대요 <-리알못

레벨이 43인데 말하는 섬에서 노는 중 / 막혀 있는 퀘스트가 저기 있는 저.. "길을 막는 방해꾼 20 처치"입니다. 처치하려다가 처치당함..ㅠㅠ;;

암튼 요약하자면 이런 거예요.

아데나(게임 머니)로 다 뽀갤 수 있다고 하는

한물간(?) 신섭(?) 알폰스 서버가 있는데

원래 리니지에 대거지 NPC 이름이 '알폰스'라더라...

대놓고 거지;;;라고 부른 셈인데,

거지 중에서도 大거지가 되어볼 좋은 기회...

무과금 알폰서(?)가 되어보쟈

뭐, 알폰스에서도 나름의 질서가 생기게쬬

저도, 무과금으로 크로스 보우를 얻을 수 이께쬬

feat. 마지막, 알폰스 하면 떠오르는 아모말대잔취

알퐁스 도데 - 별... 벼리 빛나는 바메.. 베사메무쵸...

아, 혹시 설마 이것도 모를까 싶지만

겪어보고 알게 된 (?) 리린이를 위한 정보!

1. 가방이 80% 이상 차면

전투를 못한다..

(물약을 가득 채웠다가 폭망)

2. 죽을까봐 걱정되어서

빨간 체력 물약만 챙겼는데

'초록 물약'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모두 높여주어

꼭 피료함...

3. 일일 / 주간 / 월간 미션은 꼭 하자~

인장 퀘스트는 꼭꼭 하자~!

이상, 일일 미션으로 아데나를 벌고

인장 퀘스트로 레벨업하는

알폰스02 포노잉이었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