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포켓몬고 몬스터 그만 잡자 아들아~
롯데시네마 앱을 통해 진행하는 무비싸다구
선착순으로 2000원 관람권, 4000원 관람권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회사 동료로부터 알게 된 이후 꾸준히 예매를 하고 있고 덕분에 새로운 취미활동이 시작되었다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서 한 달에 한 번 영화예매를 해줬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영화를 보고 있는 듯 ㅋㅋㅋ 내가 아이들을 돌보고 와이프가 영화를 보러 가고 또 와이프가 아이들을 돌보고 내가 영화를 보러 가고 ㅎㅎ 정말 좋다 ^^
국뽕에 취할 박해일 주연의 한산을 보고 옴
'지금 우리에겐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
명량과 다른 이순신 박해일... 개인적으로 더 멋져 보였고 내용도 괜찮았음 ㅋ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고 좋아하는 팝콘과 콜라가 있으니 이만한 여름휴가가 있나 싶군
육아에 지친 아내의 힘듦을 나누고자 토요일이면 아들과 함께 잠을 자는데.... ㅎ ㅏ... 우리 마누라 고생 정말 많았네...ㅡㅡ; 새벽에 종종 일어나는 것은 물론 아이의 움직임이나 소리 때문에 잠을 푹 자는 건 정말 어려움...
주말이라도 나랑 잠을 자자 ㅋㅋㅋ
지금까지 치과 치료를 받지 않았던 큰아들과 치과에 감.. 충치가 있다는 사실.. 충치가 크지는 않아 가볍게 치료를 함. 그리고 빠질이라서 버티기만 할 정도만 한다고 ㅋㅋ 아직도 밑에서 올라오는 이가 저렇게나 많다니 ^^ ㅎㅎㅎ
폭염주의보... 아들아 아빠 너무 힘들어...
포켓몬 고... 게임 함께 진행 중....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몬스터 잡는 중...
그런데 더워도 너무 덥다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면서 몬스터 잡은 지 1시간 30분째.... 아빠는 쓰러져가고 있다
아들보다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수박주스 먹으러 들어감 ㅋㅋ 나도 수박주스 먹었는데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는 주스는 처음 먹어본 듯한 ㅋ 더울 때 바깥활동보다 이렇게 에어컨 시원하게 나오는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 먹는 게 최고라고 오늘 또다시 느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