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X달콤커피 콜라보 청계광장점 후기

안녕하세요. 당고머립니다.

어제부터 시작한 블루아카X달콤 콜라보. 저는 5월 10일인 오늘 청계광장점에 다녀왔습니다.

청계광장점의 입간판은 CAFE MOMO로 페로로사마와 방디부4인이 모두 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여기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4-8

광화문역 5번출구와 종각역 6번출구에 가깝습니다.

정면샷과 방과후힐링빙수 간판샷입니다.

정면에서 우측을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경사로가 있는데 따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환영합니다, 선생님!

앗..키오스크.. 괜찮습니다. 저는 이미 달콤커피 어플로 주문했으니까요 하하하

앱으로 주문하면 페로로사마 인형 추첨 기회를 주는데 굳이 점원에게 주문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아 참. 앱으로 주문하기 전에 앱 들어가면 밑에 룰렛이 있는데 룰렛 먼저 돌리고 주문하세요.

운좋으면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500원 할인쿠폰 받고 돌렸어요!

청계광장점은 밖에 테라스도 있고 1층에도 약간의 테이블, 2층에도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언제가든 자리는 충분할거에요.

다만 주문이 밀릴 수는 있을거같아요.

주문을 하고 제조중이라 좀 기다려야될 것 같아서 1층과 2층 먼저 둘러보고 앉을 곳 찾기로 했습니다.

바를 보면 이렇게 방디부가 있습니다.

오른쪽 푸드존을 보면....어? 페로로사마입니다.

페로로사마의 크기는 이렇구나...

크게보면 이렇습니다. 페로로사마가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하나 가져갈뻔했어요.

1층 바 앞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팔고있습니다. 아마 2번째사진의 포션커피중 하나가 블루아카 콜라보 인터넷굿즈가 아닐까싶네요.

이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페로로사마!! 페로로사마가 있습니다!

깜빡하고 히후미 인형을 안챙겨왔어요 아 ㅠㅠㅠ 다음에 갈때 무조건 챙길겁니다...

여기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방디부4인과 테이블이 나옵니다.

테이블엔 이렇게 놓여져있구요. 다 모형인거같더라구요.

확대샷.

입간판들입니다.

그리고 중앙에 위치한 어디선가 많이 본 익숙한 CAFE MOMO.

네 맞아요. 바로 블루 아카이브 인게임 카페 가구입니다!

2층 창가쪽을 보면 밖에서 보이던 모모프렌즈가 있습니다. 귀엽죠?

사진을 찍다보니 픽업하라고 앱알림이 옵니다. 제 닉네임 '페로로사마'님을 기다리고있어요.

이번엔 올라온 계단이 아니라 반대쪽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쪽으로 내려가니까 모모톡이 있더라구요.

저는 방과후 디저트부가 아니라 하루 늦게먹었습니다.

픽업대에서 받아서 2층으로 가지고왔습니다.

다행히도 페로로사마 띠뿌씰을 받았습니다.

띠뿌씰, 포토카드, 쿠폰의 뒷면

저는 K-빙수로 시켰습니다.

K-빙수 먹을만합니다. 특히 누룽지랑 팥이랑 잘어울리구요. 젤리도 잘 어룰리고 쫀득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스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팥, 누룽지, 젤리 등등 전체적으로 조화로워요. 먹을만해요.

약과가 차가워서 너무 딱딱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잘못 씹은줄알았어요.

두번째로 양이 좀 적습니다. 원래 카페 빙수는 2인용이라 가격책정도 이정도로 하는데 이거는 1.3인분정도의 느낌이에요.

그거말고는 나름 괜찮고 만족했습니다. 앞으로 한 번 더 갈 예정인데 다음에는 음료랑 케이크 세트 먹어보려구요.

어 그리고 마지막으로..이게 이벤트인가? 이미 누가 가져갔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저는 포토카드가 필요없어서 청계광장점에 두고왔습니다.

바로 이렇게 카즈사 액자 뒤에 숨겨두고 왔습니다. 근데 옆에서 보면 다 보여서 아마 누가 가져갔을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리 민트초코 잘부탁드립니다!!

저번 프랭크 콜라보에 이어서 이번 콜라보도 괜찮네요!

아 그리구 한 50대정도로 보이는 분들도 와서 콜라보입간판이랑 사진찍고 그러더라구요. 빙수먹는 여성분들도 꽤 있었고 블루아카 남녀노소?좀 인기 있구나 느꼈습니다.

청계광장점 꽤 넓고 2층도 있고 밖에 테라스까지 있어서 좋아요. 테라스에서 드시면 매장이라 머그컵으로 먹어야된다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처음에 2층 올라갈때 쉰내가 좀 나서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씹덕때문인가... 아니면 어떤 사람이 발뻗고 신발벗고 자고있었는데 그사람때문인가.. 제가 그사람 근처에 앉긴했는데 거기서는 안나긴 했거든요. 잘 모르겠더라구요.

처음올라왔을때만 나고 코가 적응한건지 바로 사라지긴했어요. ㅋㅋㅋ

다음에도 한번 더 갈껀데 꼭 히후미 인형 데리고 갈거에요. 후기 쓸지 안쓸지는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