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기다린 원신 공식 굿즈!! 감우피규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ㅠㅠ
드디어 ㅠㅜㅠㅜㅠㅜㅠㅜ 드디어ㅠㅜㅠㅜㅠㅜ 감우 피규어 발매 소식이 나왔네요ㅠㅜㅠㅜ 지금까지 나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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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1년 10월 27일 즈음..
포스팅은 27일날 했지만 알게된 것은 아마
하루나 이틀정도 전..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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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1년도에 갑작스레 발표된
원신 공식 감우 피규어 발매 소식...
발매 홍보 포스터 안의 피규어 사진을 보니
퀄리티가 꽤 높게 감우가 나온 것 같아서 매우 설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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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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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은 무려 23년 1월로 예정이 되어있었는데!!
어느 덧.. 그 23년 1월이 되어있었네요...?
세월.. 왜이렇게 빠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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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멀게만 느껴지고 혹시라도 23년의
저는 원신을 하지 않고 있을까봐 걱정도 되고
애초에 중국 발매라서 어떻게 예약을 걸어야하는지
몰라 그냥 잊고 살다가 약 1년전에 22년 1분기에
한국 피규어 업체들이 이미 예약을 진행 한 것을 보고
포기하려다가 얼마전에 누가 감우에 대한 애정이 식었는지
예약 취소건이 나와서 제가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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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피규어다 보니까
주저리주저리 말했는데 한마디로
"감우의 애정이 식질 않아서 존버타다가 운이 좋게 데려왔습니다!"
라는 느낌입니다 ㅋㅋ
와.. 감우 피규어 발매 소식이 뜨고 발매일이 23년 1분기 예정에 경악을 했었는데 숨쉬다보니.. 벌써 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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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예약 구매를 놓쳐서 나중에 상시판매가 되었을 때
주문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얼마전 12월 달에
누가 탈덕을 한건지 한자리가 남게되어서 비집고 특전판 탑승을 했고
한번 주문을 잘못 했는데 처리가 빠르고 상담이 친절해서 호감이 되어버린
"코믹스아트"라는 곳에서 가입 기념(?) 쿠폰을 받아 14만5처넌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해버린 wwww
진짜 어찌나 기대했는지 퇴근 후 바로 밥도 안먹고
언박싱부터 진행했습니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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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서 피규어 리뷰영상 같은 거 보면
웬만하면 피규어는 해외에서 오기도하고
위 제품같은 경우에도 중국에서 발매하고 들여오는 시스템인 것 같아
배송 문자가 왔을 때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이 되었는데
상자를 까보니 뽁뽁이(?)는 기본이고 에어쿠션이 상자에 꽊꽉
채워져 있어 피규어가 고정이 잘 되어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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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 피규어라그런지 케이스 스크래치도 방지하는
한지(?)로 포장이 되어있어 문제 없이 깔꼼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예약 특전으로 받은 감우 클리어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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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피규어 제작이 공개 되었을 때는
예약판매 특전으로 감우 색지가 나올거라고 했는데
클리어 파일로 교체가 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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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특히나 더 쓸모가 없어진 클리어 파일이지만
사실 피규어는 상시 판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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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클리어 파일이 더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아무튼 처음 그대로의 것을 남겨두는게 좋기도하고
사용할 것도 아닌지라 그냥 저상태 그대로
전시를 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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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 특 : 전자기기 샀을 때 스크래치 방지 비닐 몇년이 지나도 붙어있음.
흑.. 뒤에 컴퓨터와 선들이 너무 거슬린다 ㅠㅠ
다음에는 피규어 촬영을 위한 배경 전시대(?)를 하나 살까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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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문 피규어 꾼이 아니다보니까
아쉬운대로 까보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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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꾼은 아니지만 매년 일본에 다니면서
피규어 하나씩은 들고왔었던지라 평균 사이즈가 대충 감이 잡혀있는데
보통 피규어보다는 약 1.2배 정도 큰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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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꺼내보고 전체적으로 봤더니..
인겜에서는 귀여운 6등신 정도로 조금 엣돼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피규어 버전을 보니 라이덴이나 미코 정도의 느낌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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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요염한 감우도 좋았지만요!!
그리고 박스도 전체 클리어 플라제질로 만들고
깔끔하게 그냥 폰트와 빙결원소 하나 넣고
후면을 감우 분위기에 맞는 배경을 넣어서
박스를 배경 전시대(?)처럼 사용할 수 있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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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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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있다면 파랑으로 맞추지 말고
리월 배경으로 좀 프린팅 해주지... ㄲㅂ..
감우 피규어는 다른 원신 캐릭터 피규어들 보다
조금 저렴하게 출시된 편이었는데
가격에 맞게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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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 본체 하나, 감우 구슬(?) 하나, 발판 하나,
여분 고정 장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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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바바라는 발판도 몬드 바닥처럼 되어있고 바위도 올라와있고
원소 스킬도 따로 있고 예약 특전으로 웃고있는 얼굴도 따로 들어있었는데
그냥 돈을 더 받더라도 그런 것 좀 넣어주지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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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브 1위는 감우이지만 어쩌겠습니까~
미호요가 바바라를 더 좋아하는 걸~ ;;
케이스를 열어보면 본품에도 조금 예민한 곳(?)까지
다 꼼꼼하게 포장이 돼 있어서 안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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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이는 배송 중에 팔이 부러져 있다거나
머리가 깨져 있는건 어떻게 포장이 되어있길래
그런 리뷰들이 많이 보이는 걸까요..?
피규어는 로우앵글!!!
ㅌㅌㅌㅌ
그리고 완성된 모습!!
사실 뭐 완성이라고 해봤자...
손에 구슬을 끼우고..
발판에 세운 것 뿐이지만요..
...
물론 프라모델 마냥 조립을 하는 건 원치 않지만
어느정도 파츠가 나눠져 있어서 파츠가 나뉘어있어
조립하는 느낌이라도 풍기면 커스텀 키보드 마냥
더 애정이 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뭔가 글을 적다보니 아쉬운 점만 적게 된 것 같은데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엄청난 퀄리티의 최애 피규어를
잘 소비한 것 같아 이번 소비는 아주 만족하고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 피규어였습니다.
...
예를들어 감우의 구슬(?) 안에도 감우의 야자염소 신수 버전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런게 있었나 싶어서 공식 일러를 확인해보니
구슬에 야자염소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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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삼이의 렌즈가 부족해서 접사 촬영은 못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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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잘 살린 피규어 덕에 몰랐던 감우에 대해서 하나 더 알게되었네요 ㅋㅋ
또한 뒷면을 봐도 감우가 날틀 탈 때의
라인 표현이라던지 주름(?)이라던지..
(뭔가 조심스럽게 적어보는데 더 이상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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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 등골 라인이나 날개뼈까지
뚜렷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살려져 있었고..
감우가 활시위를 당길 때의 저 공간도
각도에 따라 느낄 수 있었고
...
전신 타이즈의 음영도 잘 칠해져 있어서
...
현생에 치여서 기운이 없을 때
힘이 날 것 같은 퀄리티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세워두면 비율이 넘 좋아 인겜보다는 요염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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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5천원.. 인겜에서는 감우 명함은 아마 안정적으로..
운이 나쁘면 명함도 못뽑는 금액인데
이런 저렴한 금액(?)으로 세세한 디테일이나
퀄리티에 놀라 이득인 소비였습니다!!
...
우리 픽시브 1위 감우..
빨리 스킨을 내주도록 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