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여름 축제 후기

솔직하게 말하면 개고생했다.

1시쯤에 왔지만

카페나 이런쪽은 사람들이 너무 몰렸고

공식 굿즈같은건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아무도 알려주지않아서

사질 못했다

게다가 날씨가 가장 더울때 와서 주변에 더위로 쓰러진 사람도 나올정도로

무진장 더웠고 편의점에서 파는 물이나 음료수도 인파가 너무 몰려서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했다

2차창작물 쪽에서 줄서서 기다려서 산게

겨우 스티커 2장 뿐이라 만족할수 없어서

낮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불구하고 코스프레분들에게 부탁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거라도 안건지면 ㄹㅇ 시간낭비한 기분이 너무 크게들었기때문에 차마 집에 돌아갈수없었음

8시반에 코스프레 퍼레이드하는데 난 이미 너무 지쳐서 7시쯤에

집으로 돌아갔다

개인적으로 이런 축제같은건 그냥 티켓팅으로 하는게

나은거같다... 암표가 나올수있다고해도 인기많은 게임에 자유입장은 아니라는걸 제대로 느꼈음

인파가 너무 몰려서 세빛섬 다리가 가라앉는 사건도 나왔고

이미 공식굿즈나 2차창작물은 다팔린지 오래인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보면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