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 3.7버전 호두게임 축제 개최

카드 호두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 축제 열려

새 버전에서는 카드 게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몬드의 케이아, 리월의 호두, 이나즈마의 코코미, 수메르의 사이노 등 다양한 인물들이 대결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취재하는 폰타인 지역의 기자 '샤를로트'와의 만남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풍경 투어' '제로 아워 소환' '무한 동력 기계 화폭' '주사위 전술' 등 테마 이벤트 4개가 개최된다.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지식의 왕관' 및 4성 활 '꿰뚫는 따오기 부리'와 전용 재련 아이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풍경 투어'는 주최 측이 마련한 부스를 찾아가 파쿠르, 마물 처치 등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다. '제로 아워 소환'은 길거리 듀얼로, 주최 측이 준비한 덱 중에서 필요한 카드를 뽑아 대전하는 방식이다.

또 톱니바퀴를 설치해 퍼즐을 풀어가는 '무한동력 기계 화폭'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는 화판의 위치를 이동하거나 회전시키는 등 해법이 더욱 다양해졌다.

'주사위 전술'은 전투 콘텐츠로, 마물을 쓰려 뜨리고 얻은 다양한 원소 주사위를 활용하는 게 게임의 특징이다. 주사위를 사용하면 적을 공격하는 충격파를 발동하며 무작위 조력 효과를 얻게 된다. 필드의 캐릭터와 동일한 원소 주사위를 많이 소모할 수록 충격파의 위력이 강해지고 더 많은 조력 효과를 확률이 증가하기도 한다.

3.7버전 테마로 내세운 만큼 카드 호두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에 대한 업데이트도 선보인다. 새로운 캐릭터, 마물, 행동 카드가 추가된다. 특히 바람, 바위, 번개 풀 등 4개 원소 신의 카드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대전의 양상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카드 게임의 새 PvP 모드 '영광의 아레나'도 공개된다. 이는 동일한 덱으로 다른 유저와 대전을 펼치며 5승을 기록하는 게 목표이며 3번의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다른 유저와 대전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한 PvE 모드 '수련의 방'도 제공된다. 다양한 조건으로 난이도를 직접 설정하고 이에 따른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네코마타 택배기사 '키라라' 등장

3.7버전에서는 새 캐릭터 키라라가 등장한다. 이나즈마 택배회사 '코마니야'의 배달부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인간 사회를 동경하는 요괴 '네코마타'라는 설정이다.

키라라는 한손검을 사용하는 풀 원소 캐릭터로, 새고기나 짐승고기를 드롭하는 동물들에게 접근할 때 도망가지 않는 탐색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원소 전투 스킬을 짧게 누르면 '안전 배송 보호막'을 펼친다. 홀드 시에는 '냥냥 특급 배송' 상태에 진입하는데, 해당 상태에서는 이동 속도, 등반 속도, 점프 능력이 향상되고 등반 시 스태미너 소모가 증가하기도 한다. 또 충돌한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원소 폭발 스킬을 발동하면 택배상자로 적을 공격한다. 택배상자는 폭발 후 여러 개 소형 풀 폭탄으로 분열하게 된다. 풀 폭탄은 적과 접촉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풀 원소 피해를 준다.

3.7버전 전반부 캐릭터 기원(뽑기)은 '요미이야'와 '야에 미코'가 예고됐다. 이 가운데 새 캐릭터 키라라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후반부 기원으로는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알하이탐'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2막'도 예고다. 이나즈마 쇄국령이 해제된 이후 수메르 지역에서 요이미야를 만나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수메르 지역 건축가 '카베'의 초대 이벤트도 개방될 예정이다.

물 속 헤엄 영상 궁금증 더해

3.7버전에서는 스테이지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신공귀부'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디펜스 기관을 설치해 제압석을 수호하거나, 적의 전투 능력을 높이는 증폭기 등의 요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다인 모드도 지원된다.

뇌음의 권현, 영겁의 드레이크, 심해 용 도마뱀 무리 등 3개의 까다로운 마물을 상대하는 도전 이벤트 '해탈한 자의 마지막 시련'도 열린다. 난이도 배율과 다양한 조건들을 설정해 도전이 가능하며 이에 비례해 더 많은 점수를 얻는다. 다만 주요 보상은 누구나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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