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찐덕의 필수템을 사보았다 (짐패스후기)

이번 배대지는

무게가 나가는걸 주문하는거라

처음으로 해상을 시도해 보았다.

상자가 이제껏 받아보왔던 사이즈 중

제일 크기도 클뿐더러

비를 맞았는지 한쪽이 젖은채로

처참히 찌그러져 있었다 ㅋㅋㅋㅋㅋ

아미아미 저리가라 할만한

엄청난 양의 종이 완충제가...

덕분에 상자 한쪽이 찌그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은 모두 무사히 도착!

무게는 총 3.7kg 이 측정!

처음으로 뜯어 본 물건은

리월 신의 눈 캡슐 갓챠!

나는 워낙 갓챠 운이 없는지라

항상 그렇듯 걍 세트로 ㅋㅋㅋ

캡슐은 판매자가 제거한 채로 보내주기 때문에 없지만

캡슐안에 동봉되어 있었던 종이와 함께 보내준다.

뽑기운이 없는 나는

모찌코로링도 과감하게 박스채로 구입 ㅋㅋㅋㅋ

자 그럼 예상을 하면서 뜯어봐야겠다

역시나 예상 다 틀림 ㅋㅋㅋ

걍 내 뽑기운을 안 믿고

박스채로 사길 잘했다..

원했던거 쏙쏙 건져서

옹기종기 모아봤다.

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

종려 아크릴도 가져와서 살며시 놔보기ㅋㅋㅋㅋㅋ

책장에 자리가 없어서

옥타비넬 신세를 지고 있는 이 셋ㅋㅋㅋ

와 진짜 탈탈이 눈풀린거 구현을 넘 잘했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한손에 쏙들어와서 너무 귀엽다

종려 왤케 부끄러워하고있는것같지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 아 몸통봐

진짜 하찮고 귀여워

자 그럼 이제 대망의 물건을 살펴보자

찐덕후라면!!!!

가지고 있어야하는 이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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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가방이다!!!

그냥 가방인가?

NOPE

아니?

이타백이다-!!!!

으하하하

구성이 꽤 알차서 놀랬다

음료 보관용 보온천도 덧대어있고

무엇보다 주머니가 엄청 많다!

그리고 엄청 튼튼하다!

앞뒤!

투웨이로 뭔가 부끄럽다 싶으면

가죽 부분이 보이게 들고다니면 된다 ㅋ1ㅋ1ㅋ1

연한색도 가지고 싶어서 산 작은 이타백!

이건 뒤에 이렇게 뱃지를 달을수 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이타백이 뭐 어때서요;

(사실 이타백 티 안나길래 샀봤다 히힣)

이로써 진정한 덕후의 세계로 ㅎㅎ훟훟ㅎ

후회는 없다

이거 들고 2022 원신 여름 축제 갈꺼다

ㅋㅋㅋㅋㅋ

아 벌써 생각만으로도 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