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 정마담식당 봉황시장 .. 옛날시장의 정취..

일반 국도를 타고 이 더운 날씨에

돼지수육 맛있다고 소문난

수육 한번 먹어보겠다..고..

달토끼가 구미 선산으로 달렸다.

정말~~~~~덥다

국도를 빠져 바로 구미 선산이다...

정마담식당에 12시반쯤 전화를 하니 1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한다.

준비하는 시간이 걸린다고~~~

그래서 2시까지 간다고 했다.

1시쯤 선산에 도착했다..

그래서 선산 봉황시장을 들렀다..

시간도 때울겸..

이런 날씨에.. 미쳤다..

옛날 시골 시장이 정취가

그대로 뭍어났다..

더운데..

충격적인 마케팅장면을 목격한다.

수벅이 참외를 업고 있다..

선선하다..

선선 길휴게소다..

닭발.. 비쥬얼 봐라~~

미쳤다..

피 덩 싸아게 생겼다..

동영상으로 시장을 둘러보자~~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달토끼가.. 더위에 머리를 뜯어 내고 있다.

도착했따..

아무리 봐도 특이하다.

식당이름.. 정마담...

50년 전통~~

들어가보자~~

입구에 가격표를 보고는 적당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다..

먹어봐야지..

헉 이분이 정마담!!!

2시에 들어가 보니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 모습

예약한 우리자리만 하나 비우고..

먹고 남은 그릇들 자리에 그대로..

어쨌든..

테이블이 한바퀴 다 돌았다는 이야기~~

자리에 앉았다..

물을 따르고!!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따..

깔끔...하다..

수육이 찰지다..

비빔밥은 콩나물.. 김.. 채소 몇가지.. 들었다.

아래 사진보면 알겠지만..

정말 잘~~ 먹었다..

수육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약간 느끼할수 있는것을 심심한 콩나물 국으로 싯어내리고.

비빔밥을 먹으면..

딱 맞는 조합이다.

반찬은 하나 하나 버릴것이 없고..

각자 필요한 역활을 한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수육의 양이다.

보시다 시피..

다먹었는데.. 좀 부족한듯 아쉬움이..

그래서......

결국 다시 봉황시장으로 가서

장어양념구이를 12천원에 구입

집에 와서 와인이랑 같이~~ 먹었다..

부록으로..

날이 더운 관계로...

오늘 점심에 먹은

#물회 ... 동영상 첨부합니다.

오늘은 물회 한그릇으로 더위를 이기세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단계동길 24 선산시장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18길 16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대로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