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잠재력 영웅별 공략! 핵심만 알면 OK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플레이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 잠재력이다. 잠재력을 잘 알고 있으면 4~5성 유니크 영웅이 1성 레전드 영웅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다. 핵과금 유저라면 이미 레전드 5성을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무과금/라이트 유저라면 공략을 참고해서 유니크 영웅을 레전드 영웅 부럽지 않게 잘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영웅별 잠재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주사위가 필요하다. 주사위는 토벌 의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데, 토벌 의뢰는 기본적으로 매일 1회만 수행할 수 있다. 광고를 시청하면 추가 1회가 더 제공된다. 새로운 난이도에 도전할 수도 있고, 한 번 클리어했던 난이도들을 소탕할 수도 있다. 당연히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주사위가 많아지게 된다. 토벌 의뢰는 매일 오전 9시에 초기화되니 매일 꾸준히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

대략적으로 500 스테이지 정도 클리어하면 영웅 잠재력 콘텐츠가 해금된다. 이때부터 유니크 영웅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영웅 관리로 이동해서 초상화를 클링 해보면 왼쪽 하단에 주사위 모양이 있을 것이다. 눌러보면 영웅의 승급 상황에 따라서 잠재력 칸이 설정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5성을 달성하면 모든 잠재력 칸이 열리게 된다.

여기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은 첫 번째 칸의 잠재력이 가장 적은 자원이 들어가고, 마지막 다섯 번째 잠재력은 가장 많은 자원이 필요하게 된다. 안 그래도 원하는 잠재력과 수치가 뜨지 않아서 주사위를 많이 굴려야 하는데, 두 번째 칸, 세 번째 칸, 네 번째 칸, 다섯 번째 칸으로 갈수록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게 되므로 점점 부담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약간 꼼수가 있는데, 첫 번째 칸은 자원 부담이 적으므로, 가장 좋은 또는 적당히 좋은 옵션을 띄우고, 오른쪽에 있는 자물쇠를 사용해 해당 능력을 잠그도록 하자. 예를 들어 레전드 영웅 기준으로 치명타 확률 잠재력 옵션 중 가장 좋은 건 4%짜리다. 하지만 이건 정말 잘 안 뜨므로, 바로 아래 단계인 3.6%까지만 띄우고, 해당 잠재력을 잠근 후 두 번째, 세 번째 잠재력을 노려주는 플레이를 해주면 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에이스, 세인 같은 딜러 영웅의 잠재력은 치명타 피해를 우선적으로 세팅하고, 이후 치명타 확률도 적당히 혼합해 주면 된다.

여기서 전제조건이 있는데, 파티에 레이첼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레이첼은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필수 영웅이다. 현재 픽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꼭 얻어두도록 하자. 또한 유물에서도 치명타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딜러는 치명타 피해를 최우선적으로 신경 쓰도록 하자.

그런데 카구라 같은 결투장(PvP) 전용 영웅의 경우 치명타 공격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무래도 한 방 대미지로 상대를 제압해야 하기 때문에 크리가 터지느냐, 안 터지느냐에 따라서 티어 색깔이 달라지게 된다.

노호, 클로에 같은 서포터의 경우 요즘 명중 잠재력이 뜨고 있다. 3천 층을 넘긴 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점점 명중이 중요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고수가 아니니까 명중은 한 줄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치명타 확률로 도배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무과금/라이트 유저는 레전드 옵션을 신경 쓰지 말고, 적당히 유니크 선에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