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린, 소이 추가 티어 등급표 정리 & 초보자 덱 조합 추천
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사황 린이 등장!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강력한 원거리 딜러 영웅으로 구현되었다. 현재 게임에서 강력한 근딜 영웅은 에이스인데,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용호상박을 이루는 모습이다. 시너지까지 다 생각한다면 린이 조금 더 낫다는 의견이 있는데, 둘 다 좋다면 함께 투탑으로 기용하면 된다는 것. 그러니 뽑을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명함 정도는 확보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린은 명함만 있어도 1천층까지는 쉽게 돌파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빠르게 최신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PvE 티어 등급표를 살펴보자. 최강 0티어는 에이스, 린으로 요약할 수 있고, 여기에 키레일까지 살포시 추가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린과 함께 등장한 소이는 강력한 버퍼로 굉장히 좋은 성능을 자랑해서 1티어에 랭크되어 있다.
PvP 티어 등급표는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베인을 0티어로 올렸는데, 요즘 결투장에 가보면 베인으로 시작해서 베인으로 끝난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카구라, 에이스, 린이 포함되어 있는 모습이다. 새롭게 추가된 소이는 1티어에 속해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베인과 린, 그리고 소이를 제외하면 큰 변동은 없다.
소이는 모든 아군에게 받는 피해 1회 무효화 버프를 제공하며, 대상에게 최종 회피 50%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결투장에서 정말 좋은 캐릭터라는 것.
그리고 사황 린은 최종 치명타 피해와 더불어 스킬의 최종 피해량 증가까지 붙어 있어서 그냥 존재만으로도 딜이 강력하다. 여기에 시너지 캐리터까지 붙게되면 더욱 더 무시무시한 모습을 뽐내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명중을 높여주는 스파이크와 함께하면 위력이 대단해진다.
그래서 요즘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스파이크의 입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치명타 관련 수치가 높아도 명중이 뒷받침 안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에 스파이크를 꼭 대동하게 되는 것 같다. 초보자들이 덱을 구성할 때 치명타 피해, 치명타 확률에만 신경쓰는 경우가 있는데, 꼭 스파이크를 넣어서 어느정도 명중을 확보하는 덱 구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요즘에는 제이브보다는 키리엘을 더 많이 기용하는 추세다. 예전에는 근거리 덱하면 무조건 핵심 딜러로 에이스를 세팅하고, 나머지 근딜을 넣었지만 최근에는 근딜 덱이라도 제이브 대신 키레일을 넣어서 제이브의 버프를 대신하면서 딜까지 가져가는게 트랜드다. 필자의 경우 키리엘 뽑는다고 에이스를 포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바보같은 짓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사황 린을 무조건 명함 정도는 꼭 챙겨두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아군에게 최종 치명타 피해를 증가 시켜주는 델론즈,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을 증가 시켜주는 레이첼은 필수로 넣어야 한다.
그리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 증가를 시켜주는 아일린, 대상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 시켜주는 잉그리드 역시 대보스전에서 매우 뛰어난 확약을 펼치니 초보자들은 눈여겨 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탱커는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루크레치아를 넣어주면 무리가 없다. 탱커는 어디까지나 탱이기 때문에 당장 고초월을 해줄 필요는 없다. 에이스, 린, 키리엘 같은 딜러나 필수 버퍼인 스파이크, 레이첼 같은 캐릭터들부터 고초월을 해주고, 탱커는 적당히 키운 후 나중에 케어를 해줘도 괜찮다.
정리하면 요즘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는 덱 구성은 에이스 / 린 / 키리엘 / 소이 / 스파이크 / 델론즈 / 아일린 / 레이첼 / 잉그리드 / 루크레치아 조합이니 초보자분들은 참고해서 세팅하도록 하자. 이제는 유니크보다는 레전드 위주로 구성하는 게 평균이 되었다. 린을 제외한다면 명함은 좀 그렇고, 3성 정도로 세팅해주면 진행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