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토리]원신|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 2권 - 해석
전부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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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이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눈처럼 하얀 아름다운 공주였다.
달빛처럼 그녀는 숲에서 가장 깨끗한 피부와 순결한 눈동자, 투명한 마음을 지녔다.
모든 신하와 백성은 그녀를 진심으로 따랐고, 그녀는 「하얀 공주」라고 불렸다.
하얀공주는 백성들을 따뜻하게 다스렸다. 그녀는 백성들에게 있어서 뭐가 가장 좋은지 너무 잘 알았다.
달빛 숲 주민은 그녀의 보호로 나이트 마더의 무시무시한 처벌을 받지 않았고, 땅거미 속의 독에 해를 당하지도 않았다.
그녀의 보호로 나이트 마더의 무시무시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 = 나이트 마더와 「하얀 공주」는 같은 범주의 힘을 가진다.
그녀의 보호로 나이트 마더의 무시무시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 = 나이트 마더와 「하얀 공주」는 같은 범주의 힘을 가진다.
하지만 하얀 공주도 고민이 있었다.
어두운 밤하늘에 영원한 달빛의 빛을 투과하는 자그마한 구멍같았다.
달빛에 다른 세상의 환영이 비치는 듯했다.
2. 다른 세상의 환영 = 달빛이외의 다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다. 즉 태양, 빛과 같은 존재의 개념이 없는 곳이다. 달빛 숲 왕국은 심연의 일부일 가능성이 크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 공주도 때때로 궁전 앞 오래된 석판에 앉아 반짝거리는 이끼를 쓰다듬으며 달빛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곤 했다.
「내 백성들을 이끌고 저 너머로 갈 수 있는 날이 올까?」
공주는 이렇게 혼잣말을 했다.
「물론이죠」
갑자기, 대답이 들려왔다.
공주가 고개를 들어보니 젊은 왕자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