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비슷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 마블스냅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2022 tga 베스트 모바일게임 상과 GOTY 2022 모바일 게임 부분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적인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의 운영 문제로 말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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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시스템을 통한 학습 난이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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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시스템을 통한 학습 난이도 조정
풀 시스템을 통한 학습 난이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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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 장르의 최대 진입 장벽이라 할 수 있는 학습 난이도를 풀 시스템을 통해 획기적으로 낮췄다. 대부분의 카드 게임이 입문 당시에는 '이 많은 카드들을 언제 다 외우냐'는 막막함을 주지만, 마블 스냅의 경우 컬렉션 레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카드풀이 나누어져 있기에 처음엔 자신이 속한 풀의 카드만 알면 그만이라 학습 난이도가 확연히 낮은 편. 그리고 초창기에는 스타터~1풀에서 아키타입별 핵심 카드(온슬, 오딘, 헤임달 등)를, 2풀에서 테크 카드(킬몽거, 샹치, 샌드맨 등)를, 3풀에서 아키타입별 심화 카드(미스틱, 고스트 라이더, 웡 등)를 제공함으로써 굉장히 자연스럽게 마블 스냅의 게임 흐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카드 게임 장르의 최대 진입 장벽이라 할 수 있는 학습 난이도를 풀 시스템을 통해 획기적으로 낮췄다. 대부분의 카드 게임이 입문 당시에는 '이 많은 카드들을 언제 다 외우냐'는 막막함을 주지만, 마블 스냅의 경우 컬렉션 레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카드풀이 나누어져 있기에 처음엔 자신이 속한 풀의 카드만 알면 그만이라 학습 난이도가 확연히 낮은 편. 그리고 초창기에는 스타터~1풀에서 아키타입별 핵심 카드(온슬, 오딘, 헤임달 등)를, 2풀에서 테크 카드(킬몽거, 샹치, 샌드맨 등)를, 3풀에서 아키타입별 심화 카드(미스틱, 고스트 라이더, 웡 등)를 제공함으로써 굉장히 자연스럽게 마블 스냅의 게임 흐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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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룰과 높은 전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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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룰과 높은 전략성
간단한 룰과 높은 전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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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것처럼 이 게임은 풀 시스템을 통해 룰을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으며, 사용하는 카드와 게임판이 지닌 정보량도 적은 편이기에 룰이 다른 카드 게임들에 비하면 굉장히 간단한 편이다. 덱을 구성하는 카드는 불과 12장, 한 판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야 3분이기에 게임의 템포가 빠르며 요구하는 플레이타임도 짧다. 그러나 이런 간단함과는 별개로 실제 플레이에 들어가면 포커류 게임이라는 특성상 상대의 수를 예측하면서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허를 가장 크게 찌를지 정확한 판단을 즉각적으로 해야 하기에, 의외로 플레이 난이도도 제법 높고 상당한 전략적 판단을 요구한다. 다시말해 이 게임의 게임성은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와 헤비하게 파고드는 유저 둘 다 만족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점 덕분에 마블 스냅은 여러 권위있는 모바일 게임 시상식을 휩쓸 수 있었다.
상술한 것처럼 이 게임은 풀 시스템을 통해 룰을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으며, 사용하는 카드와 게임판이 지닌 정보량도 적은 편이기에 룰이 다른 카드 게임들에 비하면 굉장히 간단한 편이다. 덱을 구성하는 카드는 불과 12장, 한 판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야 3분이기에 게임의 템포가 빠르며 요구하는 플레이타임도 짧다. 그러나 이런 간단함과는 별개로 실제 플레이에 들어가면 포커류 게임이라는 특성상 상대의 수를 예측하면서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허를 가장 크게 찌를지 정확한 판단을 즉각적으로 해야 하기에, 의외로 플레이 난이도도 제법 높고 상당한 전략적 판단을 요구한다. 다시말해 이 게임의 게임성은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와 헤비하게 파고드는 유저 둘 다 만족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점 덕분에 마블 스냅은 여러 권위있는 모바일 게임 시상식을 휩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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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카드를 얻기 힘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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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카드를 얻기 힘든 시스템
원하는 카드를 얻기 힘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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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풀은 크게 확대되는 반면 수급 속도는 느려지는 3풀 초반부터 체감되는 문제점. 3풀 카드 중 성능이 낮거나 범용적으로 쓰기 어려운 카드가 너무 많아서, 3풀 초반에 카드를 얼마나 잘 먹었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된다. 특히 컬렙 1000부터는 "수집가의 보급"이 "콜렉터의 보물"로 변경되는데, 변형/칭호/아바타 등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3풀 카드의 수급이 훨씬 느려지게 된다. 물론 꾸준히 게임을 하면 언젠가는 3풀 카드를 모두 모으는 순간이 오지만, 그 과정에서 원하는 카드가 나오지 않아 고통받거나 가끔 만나는 4/5풀 포함 완성덱에 치이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카드 풀은 크게 확대되는 반면 수급 속도는 느려지는 3풀 초반부터 체감되는 문제점. 3풀 카드 중 성능이 낮거나 범용적으로 쓰기 어려운 카드가 너무 많아서, 3풀 초반에 카드를 얼마나 잘 먹었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된다. 특히 컬렙 1000부터는 "수집가의 보급"이 "콜렉터의 보물"로 변경되는데, 변형/칭호/아바타 등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3풀 카드의 수급이 훨씬 느려지게 된다. 물론 꾸준히 게임을 하면 언젠가는 3풀 카드를 모두 모으는 순간이 오지만, 그 과정에서 원하는 카드가 나오지 않아 고통받거나 가끔 만나는 4/5풀 포함 완성덱에 치이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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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풀 카드는 10상자(120 컬렙)마다 제공되는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 획득하거나, 컬렉터 토큰을 모아 토큰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4/5풀 카드의 변형이 포함된 번들을 구매해야 획득할 수 있다.
4/5풀 카드는 10상자(120 컬렙)마다 제공되는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 획득하거나, 컬렉터 토큰을 모아 토큰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4/5풀 카드의 변형이 포함된 번들을 구매해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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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가장 쉬운 수급처인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는 4가지 내용물 중에 하나가 25% 확률로 나오며, 1주일 단위로 보급 목록이 바뀌기 때문에 바뀌기 전에 모든 내용물을 얻으려면 스포트라이트 보급을 4개 모아뒀다가 한번에 까야 한다. 내용물은 이 주의 신규 카드 한 장, 개발진이 선정한 4/5풀 카드 2장, 무작위 4/5풀 카드이다. 4/5풀 카드가 한 장도 없는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원하는 4/5풀 카드를 개발진이 선정해줄 때까지 길면 거의 4달을 기다려야 하는 데다가 스포트라이트 보급 4개를 모아두는 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서 타 CCG들에 비해 카드 수집 난이도가 턱없이 높다. 거기다가 재수없으면 무작위 4/5풀 카드에서 이미 있는 카드가 떠서 1000토큰이 대신 나올 때도 생긴다. 그렇다고 차선책인 토큰 상점을 노리자니 컬렉터 토큰의 수급량이 정해진 가격(4풀 3000토큰, 5풀 6000토큰)에 비해 턱없이 적다. 스포트라이트 패치로 4/5풀 카드의 수급량이 크게 늘어난 대신 토큰 수급량을 크게 너프했기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저격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스포트라이트 열쇠를 4개 모은 다음, 원하는 카드가 나오는 주간을 노려 카드를 2개 정도 소모하면서 원하던 카드를 얻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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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가장 쉬운 수급처인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는 4가지 내용물 중에 하나가 25% 확률로 나오며, 1주일 단위로 보급 목록이 바뀌기 때문에 바뀌기 전에 모든 내용물을 얻으려면 스포트라이트 보급을 4개 모아뒀다가 한번에 까야 한다. 내용물은 이 주의 신규 카드 한 장, 개발진이 선정한 4/5풀 카드 2장, 무작위 4/5풀 카드이다. 4/5풀 카드가 한 장도 없는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원하는 4/5풀 카드를 개발진이 선정해줄 때까지 길면 거의 4달을 기다려야 하는 데다가 스포트라이트 보급 4개를 모아두는 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서 타 CCG들에 비해 카드 수집 난이도가 턱없이 높다. 거기다가 재수없으면 무작위 4/5풀 카드에서 이미 있는 카드가 떠서 1000토큰이 대신 나올 때도 생긴다. 그렇다고 차선책인 토큰 상점을 노리자니 컬렉터 토큰의 수급량이 정해진 가격(4풀 3000토큰, 5풀 6000토큰)에 비해 턱없이 적다. 스포트라이트 패치로 4/5풀 카드의 수급량이 크게 늘어난 대신 토큰 수급량을 크게 너프했기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저격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스포트라이트 열쇠를 4개 모은 다음, 원하는 카드가 나오는 주간을 노려 카드를 2개 정도 소모하면서 원하던 카드를 얻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 중 가장 쉬운 수급처인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는 4가지 내용물 중에 하나가 25% 확률로 나오며, 1주일 단위로 보급 목록이 바뀌기 때문에 바뀌기 전에 모든 내용물을 얻으려면 스포트라이트 보급을 4개 모아뒀다가 한번에 까야 한다. 내용물은 이 주의 신규 카드 한 장, 개발진이 선정한 4/5풀 카드 2장, 무작위 4/5풀 카드이다. 4/5풀 카드가 한 장도 없는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원하는 4/5풀 카드를 개발진이 선정해줄 때까지 길면 거의 4달을 기다려야 하는 데다가 스포트라이트 보급 4개를 모아두는 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서 타 CCG들에 비해 카드 수집 난이도가 턱없이 높다. 거기다가 재수없으면 무작위 4/5풀 카드에서 이미 있는 카드가 떠서 1000토큰이 대신 나올 때도 생긴다. 그렇다고 차선책인 토큰 상점을 노리자니 컬렉터 토큰의 수급량이 정해진 가격(4풀 3000토큰, 5풀 6000토큰)에 비해 턱없이 적다. 스포트라이트 패치로 4/5풀 카드의 수급량이 크게 늘어난 대신 토큰 수급량을 크게 너프했기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저격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스포트라이트 열쇠를 4개 모은 다음, 원하는 카드가 나오는 주간을 노려 카드를 2개 정도 소모하면서 원하던 카드를 얻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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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린 신카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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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린 신카드 추가
너무 느린 신카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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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냅의 덱은 12장밖에 되지 않기에 타 카드 게임과 직접적인 비교하기 힘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매 주마다 1장 추가되는 신카드는 너무 적다. 그 중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아키타입을 추가하는 신카드는 훨씬 적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의 변화는 3~4주에 한 번 될까 말까다. 봤던 덱만 보고 또보고 했던 덱만 하고 또하는 게임은 질릴 수밖에 없다.
마블 스냅의 덱은 12장밖에 되지 않기에 타 카드 게임과 직접적인 비교하기 힘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매 주마다 1장 추가되는 신카드는 너무 적다. 그 중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아키타입을 추가하는 신카드는 훨씬 적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의 변화는 3~4주에 한 번 될까 말까다. 봤던 덱만 보고 또보고 했던 덱만 하고 또하는 게임은 질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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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개발진은 어떻게든 메타를 바꾸기 위해서 신카드를 사기로 출시하고 몇 달 뒤에 아예 못 쓸 정도로 너프하는 것을 반복하는데, 상술했듯 카드 획득 난이도가 너무 높다 보니 이런 밸런싱 기조에 반발하는 여론도 크다.
이 와중에 개발진은 어떻게든 메타를 바꾸기 위해서 신카드를 사기로 출시하고 몇 달 뒤에 아예 못 쓸 정도로 너프하는 것을 반복하는데, 상술했듯 카드 획득 난이도가 너무 높다 보니 이런 밸런싱 기조에 반발하는 여론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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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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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게임 모드
부족한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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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냅의 게임 모드는 랭크전과 정복전 단 둘 뿐인데, 정복전도 결국 게임 구조는 랭크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인피 찍으면 끝인 랭크전보다야 보상도 다양하고 인피 아바타도 여러개 얻고자 할 순 있지만 이런 보상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또한 랭크전에서는 나와 상대의 덱 상성이 좋지 않으면 탈출해버리면 그만인데, 정복전에서는 매치를 포기하거나 그냥 끝까지 불리한 매치업을 진행하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 이것도 스트레스다.
마블 스냅의 게임 모드는 랭크전과 정복전 단 둘 뿐인데, 정복전도 결국 게임 구조는 랭크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인피 찍으면 끝인 랭크전보다야 보상도 다양하고 인피 아바타도 여러개 얻고자 할 순 있지만 이런 보상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또한 랭크전에서는 나와 상대의 덱 상성이 좋지 않으면 탈출해버리면 그만인데, 정복전에서는 매치를 포기하거나 그냥 끝까지 불리한 매치업을 진행하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 이것도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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