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1 버전 후반 닐루 뽑기
후.. 이제 언제나 함께야 닐!루 :D
우리의 파티에 온 걸 환영해!
쉬지 않고 곧바로 작업 들어가는 나.
너를 위해 준비했단다. 닐!루
사이노를 키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치책이 부족하군요.
남은 걸 다 쏟아붓고 나서야
88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ㅠ_ㅠ
캐릭터 키우기 벅찬데 재화 좀
조절해달라고 매번 설문조사 답변해도
절.대. 안 바꿔주는 그들..
부들부들..
경치책을 캐느라 특성도
준비하지 못한 ㅠ..
정확히는 콜레이, 풀행자에
투자한 탓이지만요. ;ㅅ;
정보력이 부족한 것과
순간의 지름을 참지 못한 것에 반성..
닐루의 복장 설명!
"꽃도 안개도 아니지만
닐루가 회전하면 꽃처럼
안개처럼 피어오른다."
이라는 시적 표현 같은 문구가
아름답고 예쁘네요. ㅎㅅㅎ
가끔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무슨 무협지마냥 온갖
자연의 흐름을 느끼듯이
적어놓은 게 몇 가지 있어서
좀 깬다(?)라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수메르는 스토리도 그렇고
딱 선을 지키는 듯이
표현해서 참 마음에 듭니다. '~'
물 원소이니
날개는 당연히 파란빛이 나는
수호의 날개!
이제 가장 중요한 무기와 성유물..
원래 진이 끼고 있던 반암을
줄 것인지..
아니면 카즈하가 끼고 있던
벌침을 줄 것인지 엄청 고민되더군요.
물 딜러가 없으니 개화를 포기하고
반암을 끼는 게 나을 것 같긴 한데..
하지만 닐루의 특성을 버리기엔
뭔가 아깝고 흠흠..
아직 닐루의 메커니즘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성유물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물 딜러는 천암+몰락
개화 중심은 천암+원마 성유물
서포터는 천암 4세트인 것 같습니다. ㅇ-ㅇ
사실 성유물은 취향 차이라
정답이랄 게 딱히 없어서..
정리한 게 의미가 있으려나 -ㅂ-
저는 마땅한 물 딜러가 없으니
물 딜러로 키우게 될 것 같네요. ㅇvㅇ
사실 타르탈리아가 있긴 한데
재미도 없고 불편하기만 해서
버려둔 채라.. 크흠 -ㅁ-
개인적으로 모델링은
원신 내에서 탑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ㅁㅎ
제일 처음 진에게 빠져서
원신을 시작한 후,
애정이 가는 애가
딱히 없었는데.. 그게
닐루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
원신의 두 번째 최애로 선정된 건
모델링 덕분도 있겠지만..
뭔가 찰떡이라는 느낌이 드는
채림 성우님의 연기력과
마신 스토리에서 보여준
봄날의 햇살처럼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
그리고 윤회 사건을 단번에 파악한
의외의 면모가 빛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다음 버전에서
나름대로 활약한다고 들었는데
무희이기 때문에 크게 관여는
안 할 것 같고..
아마 간단한 보조 역할로
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ㅂ;
그래도 아예 증발하는 것보단 나으니..
재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한 가지 고민인 건..
유일한 5성 한손무기
반암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인데
게임을 시작하게 해준 진이냐..
새로운 세대의 시작인 닐루냐..
무기를 더 뽑는다는 방법도 있긴한데
나히다를 놓칠 순 없어서 으읅..
뭐 그건 닐루를 계속 굴려보면서
정하기로 하고
다음 목표는 나히다! +_+
다가올 우리 귀여운
풀의 신을 위해
또 다시 원기옥을 모아야겠군요.
앞서 뽑은 사이노와 닐루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