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하는 게임 원신

바일 게임은 요즘 제대로 된 게임이 없고 게임이라 취급하기도 힘든 게임들만

출시되고 있어서

폰겜에는 관심 자체가 없었는데 동생이 원신 하는 것보고 시작해봤습니다.

처음엔 동생도 원신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스토리가 너무 좋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 때문에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ㅋㅋ

스토리가 진짜 굉장히 좋고 연출을 보고 있으면 이게 진짜 중국에서 만든게임이 맞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폰겜계의 구세주 같은 게임입니다.

저는 스타트 계정 구매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하려 했으나

종려가 있어야 초반이나 나중에 수월 하다기에 저는 종려가 있는 계정을 구매했습니다.

종려의 무적에 가까운 쉴드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운좋게도 뽑기가 확천장 직전이었고 하필 최강의 서포터

카에데하라 카즈하 가 복각한다는 소리를 듣고

(곧 종려 복각!)

복각하자마자 바로 뽑았습니다. 사실상 끝판완 5성 서포터 2명을 대리고 시작한 셈입니다.ㅎㅎ

정말 오랜만에 게임 진짜 열심히 달렸습니다.

일주일사이 이번 여름 이벤트로 피슬 코스튬도 얻고

메인스토리 이나즈마까지 달리고 일부 캐릭터의 전설퀘스트도 접해보고

신의 눈동자를 찾기도 하고 월드 퀘스트도 하고

정말로 할게 너무 많아서 동생이랑 휴가기간 막바지가 되가는

지금 시점까지 원신을 너무 열심히 했습니다.

컴퓨터로 풀옵션 원신을 하게 되면 진짜 만화같은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가상세계의 모험이지만 진짜 제가 모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장기 메이플스토리에서 느꼈던 그 모험의 느낌을 원신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짜 풍경이 일품입니다. 컴신 하다가 폰신하면 진짜 천지 다른게임같아요

ㅋㅋ 남매 상봉 ㅋㅋㅋ

제가 아이테르고 동생이 루미네라서 같은 스토리를 다른 느낌으로 서로 봅니다.

파티에 여캐가 없어서 너무 서운해서 감우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감우 복각한다는 소식에 좋아했는데 못참고 요이미야를 뽑았습니ㅏㄷ...

(물론 감우도 뽑을 것ㅋ)

베넷만 먹고 튀려했는데 ㅋㅋㅋ 욕심이 ㅋㅋㅋ

무기는 스택쌓고 있었는데 동생이 무기 가챠 천장의 정보를 잘못알려줘서

홧김에 요미는 비뢰의 고동까지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이미야는 마음으로 키웁니다.

이벤트도 스토리 재밌었습니다.

이나즈마 직전부터 카즈하가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요이미야 픽업이 끝나면 3.0 버전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아무튼 정말 간만에 재밌는 폰겜을 찾았네요..;;

자동 사냥도 없고 스스로 헤쳐나가는 모험이 정말 가슴뛰었고

높은곳에서 추락할때 진짜 손에 식은 땀도 나고 ㅋㅋㅋㅋ

4성이라고 안좋고 5성이라고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4성은 좀 얻기가 5성보다는 수월할뿐..)

캐릭터간의 편차가 극심한 게임은 아닌것 같아요.

캐릭마다 특성이 있고 해서

다 일장 일단이 있는 듯해요.

(성능위주의 핵과금러가 아닌한 사실 이런 게임은 케릭터 애정으로 하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 캐릭터의 조합을 사용할 수 있고 최애캐를 밀어줄 수 도 있고

돈을 안써도 충분히 육성할 수 있고 pvp 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과금유도 없고

랭킹도 없고 정말 최고의 게임입니다.

공식 sns에서 올라오는 캐릭터별 일러스트, 유튜브에 올라오는 PV같은 것도

퀄리티가 미쳤고 한국 더빙 성우 수준은 이미 초월 더빙이고

오픈월드 RPG의 끝판왕 이라 생각합니다.

간만에 휴가기간 즐겁게 보냈습니다. ㅎㅎ

사진출처: 원신페이스북

#원신 #모바일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