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재탄생을 준비하는 세븐나이츠!

게임 산업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죠. 그 동안 오랫동안 서비스하는 게임도 많고 금방금방 서비스 종료하고 사라지는 게임도 많은데요. 무엇이든 오랫동안 사용하면 낡아가듯이 게임도 오랜 세월 서비스하다 보면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 뭔가 불편하거나 신경쓰이는 점이 많이 발견되는 게 현실이죠.

그런 게임들을 보다 보면 혹시 "이거 싹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그걸 실제로 하는 게임사는 그리 많지 않죠. 나름 IP적인 기반이 있다 하더라도 0부터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건 수고가 많이 드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최근 10주년을 맞이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가 그걸 실제로 하겠다고 발표해 버렸습니다. 세븐나이츠 팬들은 한편으로 그 세븐나이츠가 다시 태어난다는 점을 반가워하면서도 그 넷마블이 하면 얼마나 잘 하겠냐면서 불안해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세븐나이츠 2랑 레볼루션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과연 다시 태어날 그 시절의 세븐나이츠 '더 세븐나이츠'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년을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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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인 ‘더 세븐나이츠’를 공개했다.2일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공식 카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세븐나이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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