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요즘 재미 들린 호종행응 조합
최근에 호두, 종려, 행추, 응광. 줄여서 호종행응 조합에 푹 빠져 있습니다.
제가 원래 응광은 예전부터 좋아하던 최애캐였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파티에 써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여러 조합을 찾아내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마침 이 조합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열심히 굴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한 명 한 명씩 역할군하고 기타 설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종려하고 응광입니다.
바위 원소 공명을 받는 파티에 가장 큰 장점이 있죠.
바로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두처럼 자신의 피를 깎아먹는 딜러한테는 딱 제격이더라고요.
종려로 보호막 걸고, 호두가 E스킬 현자타임 때라든지 아니면 원거리 공격이 더 낫겠다 싶을 때에는 응광을 꺼내 씁니다.
참고로 저는 응광을 힐러가 아니라 서브 딜러로 세팅했습니다.
응광이 세팅을 잘만 하면 4성임에도 딜을 어마어마하게 뽑아낼 수 있거든요.
물론 6돌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행추입니다.
행추야 뭐... 어딜 들어가도 밥값은 충분히 하는 만능 캐릭터죠.
증발 딜+피해 감소와 아주 소량의 힐러 역할로 넣어뒀습니다.
원래는 야란을 넣을까 했는데, 그렇게 되면 힐러가 아예 없을 거 같아서 일부러 행추를 넣었습니다.
다음으로 메인 딜러인 호두입니다.
일단 호두 픽업 때 뽑긴 뽑았는데, 자기 피를 깎아서 딜을 하는 캐릭터다 보니까 쓰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여러 조합에 써 봤는데... 역시 보호막 파티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게다가 귀엽기까지 하고요.
여러분들도 호 당주 쓰세요. 호 당주!
아무튼 저처럼 응광과 호두는 쓰고 싶고. 마땅히 조합이 안 떠오를 때 한번 써먹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원신 #모바일게임 #PC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