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브롤스타즈 아레나, 주변 주차장 정보

어제 수원 스타필드 오픈이었었는데 3킬로미터 이동하는데 40분이 걸렸다고 하죠? 스타필드부터 영화 초등학교 사거리까지 교통 체증이 장난 아니었다고 해요.

그렇다고 안 가볼 수도 없고 차를 가져가자니 주차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릴 것 같고

참고로 스타필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인데요. 아직 20분이나 남았지만 정말 입장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물론 스타필드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주차하기 위해서 입구부터 긴 줄을 서서 들어가시는 것보다는

1. 꽃뫼 환승 공영 주차장

2. 서호 체육센터 주차장

3. 화서역 환승 주차장 - 비추 늘 만차임

여기를 이용하시는 게 좋기는 한데 참고로 3번은 정말 비추예요.

저희는 2번 선택 30분내 무료, 추가 10분 400원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려야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매장 안까지는 입장을 미리 시켜주시더라구요.

브롤스타즈 아레나를 하기 위한 줄이 시작부터 엄청났는데요. 10시 10분이나 됐을까?

아레나 3:3은 마감되었다고 직원이 소리치며 다니더라고요. 나중엔 마감방송을 여러 차례 하기도 하고요.

아이들 위해서 부모님들이 정말 열심히 줄 서 시는 거 같아요.

여기도 무슨 추첨권 같은 걸 받기 위한 줄이 엄청나는데요.

사실 저는 이런 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줄 서질 않았어요.

스타 스튜디오 무슨 게임 같은 걸 실행시킨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면 추천권을 주더라고요.

수원 스타필드 브롤스타즈 체험 가이드 한번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죠?

1층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는 엄청 쉽고요. 그 바로 옆에 볼보, 아우디, 르노 삼성 자동차 아니 이제 삼성이라는 글씨는 떼어 버렸죠. 르노 자동차 매장이 있어요.

저희는 별마당 도서관을 가보려고 했는데

별마당 도서관은 4층부터 7층까지 위치하고 있어요.

4층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수원 스타필드의 단점은

위에 보시는 거 같은 화면 안내판이 너무 없다는 거예요. 간혹 LCD 모니터가 있어서 가서 만져보면 그냥 단순 광고만 나오지 안내화면은 안나와요.

정확히 얘기해서 여기는 별마당 키즈 였네요.

온김에 여기도 한번 둘러 볼게요.

역시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서 저런 자리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게끔 해놓았고 각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라운드로 만들어 놓아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게끔 했네요.

모든 공간이 산뜻한 분위기 일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많이 고려한 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와 잠시 하늘을 팔아도 큰일이 일어나진 않을 거 같아요.

어린아이가 아니라 유아를 동반한 손님들도 아이를 편하게 안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유모차를 따로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어린 동생이 있는 아이 동생 때문에 못가 그게 아니라 함께 오셔도 돼요.

저기 맞은편에 저희의 목적지인 진짜 별마당 도서관이 있어요.

두근 두근 한번 들어가봐야 되겠죠.

별마당 도서관 높이가 정말 어마어마해요.

저기 위에 있는 책들은 도대체 어떻게 보라는 건지 그냥 장식이겠구나 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중간중간 책처럼 생긴 모형을 가져다 놓으셨더라고요.

중간중간에 커다란 사다리를 갖다 놓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위험해서 그러진 않겠죠.

별마당 도서관 천장은 자연채광이 들어오게끔 설계를 했고 그 위에는 다양한 천체들을 형상화해 놓아서 밤에 보면 정말 예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 사진이 별마당 도서관의 시그니처 모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여기 돌아다니면서 제가 느낀 점은

책 보러 온 곳이라기보다는 사진 찍으러 오는 명소인 것 같아요. 여자친구의 포즈을 계속 바꿔가면서 사진 열심히 찍어주는 불쌍한 남자친구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고생이다 ㅠ

수원 스타필드 정식 오픈한지 이틀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몇몇 작가님들을 초대해서 강연을 하는 것 이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면서 한 층 1시간씩 올라가다 보니

위에 걸려놓았던 천체의 모습이 가까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끝까지 올라가봤어요.

엘리베이터는 층까지만 연결되어 있지만 8층으로 나가는 곳이 따로 있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 별마당도서관 맨 꼭대기에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아래쪽에서 봤을 때는 별 모양 천체처럼 보였던 것들이 지금 보니 사탕처럼 보이네요. ㅋㅋ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더 이상 가까이 갈 수 없게끔 막아놓았어요. 아무래도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하신듯해요.

여기도 역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 들고 계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스타필드 수원에 새로운 쇼핑 복합 문화 공간

이제 비 올 때 올 만한 곳이 한군데 더 늘어났네요.

스타필드 행사 이용 꿀팁

바로 이 사진을 SNS에다 올리신 다음에 볼보 자동차 매장 뒤쪽에 있는 고객센터로 가시면 5000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요.

이거 그냥 화서역 사진이잖아? 네 맞아요.

대중교통 이용고객을 위한 행사인데 저희는 화서역 뒤편에 차를 세웠기에 지나가면서 찍어서 이용권 받았어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주차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