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업적 하나씩 도장깨기 하는 중

미루고 미루던 이상한 츄츄족 처치하기를 시작했다...

힘들다...

폰타인도 다 퍼먹었겠다, 아껴뒀던 마지막 동네 침옥협곡에 옴

그러고보니 보성녹차밭 한번도 안 놀러가봄..

언젠가 가보고 싶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페이몬한테 페이라고 부르는거 장단 맞춰주는가 싶더니

계속 뇌절치니까

난 그런 애 몰라! 흥! 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씹 덕

찻잎 말리는 곳 위에 올라갔다가 혼남...

반성하거라 국붕쨩

우와 그럼 침옥협곡의 조상들은 연하궁처럼 고대의 고대의 고대의 시절의 사람들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계속 페이라고 장난치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 페이몬 ㅋㅋㅋㅋㅋㅋ

침옥협곡에서의 기믹이 너무 재밌네용

힐~ 링~

변기물 내리는 중인 침옥협곡

그 밑의 풍경인데

축축~~~ 할 것만 같은 기분쓰

천장에 물이 보이는게

이게 현실이었으면 개멋있었겠다

내가 스토리를 개대충 읽어서 잘 모르겠는데

여기서 말하는 흰 피부에 붉은 눈을 가진 사람은 장생을 가리키는 걸까?

어린애 앞에서 개유치하게 구는 여행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 일로 페이몬이 정상인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화에도 업적 있다 그래서

열심히 벽화 열고 다니는 중

부엉이 선상 기믹도 너무 귀여웠음 ㅋㅋㅋ

얼핏 보아하니

원래는 층암거연 쪽에서 살던 사람들이 침옥협곡으로 이주를 했던 모양인데

홍수가 하늘을 뒤덮고, 대지가 무너질 때의 전쟁은 역시 연하궁이 지하 밑으로 가라앉아버린 그 시절과 같은 때인거지?

연하궁 이후로 원신 세계관 설정 조금 찾아봤는데

나 역시도 원신의 티바트는 지구공동설이 맞는 것 같다 . . . .

즉 연하궁이나 층암거연 같이 지하 깊숙이 있는 곳이야 말로 지구 외부, 우주와 가장 가까에 붙어있는게 아닐지.. .. ..

아무리 생각해봐도 원신에서는 우주를 심연이라고 부르는 것 같애

아님 말고 ㅋ

꽃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멀리서 몬드와 설산이 보이는게 멋있어서 찍어봄

얼마전까지 재밌게 했던 폰타인도 보이네염

은하수도 예쁘네염

어쩌다보니

잉어 모습의 부금 언니 위에 올라타버림;;

미안해여 언니

그치만 귀여워서 스샷 욜라 찍음

아하 그래서 부금의 다리 부분이 저렇게 생겼었구먼

어찌 저찌

부금이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찻잎맛을 다시 맛있게 하기 위해 물과 흙의 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부금이 희생함(?)

페이몬이 설마?! 혹시?! 하니까

영연이 니가 생각하는 그게 맞다 ㅇㅇ 하니까

페이몬은 정말로 부금이 죽은 줄 알고

ㅠㅠ 하고 있는중

우리 페이몬은 이별이 너무 슬픈 것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페이몬 너무 씹덕이야

아니 근데

얘네 좀 이상하지 않음?

영연은 자연을 예전처럼 돌리기 위해 이런 짓(?)을 했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부금이 옛날옛적에는 잉어의 모습으로 자유롭게 놀았기 때문이라 그 모습을 다시 돌려주고 싶어서래

부금을 다시 만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계속 이러쿵 저러쿵 몇 백년을 저러고 있었다는 모양인데

얘네 진심 무슨 사이인거야;

얼핏 듣기로

부금과 영연과 장생은 서로 칭구칭긔였다나 봄

여기서 말하는 뱀이 그 장생을 말하는게 맞겠지

류운차풍진군 비경에서나 보던 황금색 비단길(?)을 또 걸을 수 있어서 기분이가 좋아요~!

물 위를 걷는 푸리나 체험중

앉기 상호작용이 되는 곳이라면

꼭 일단 앉아보고 다시 탐험을 진행하고는 하는데

옆에 술잔도 함께 있으니까

더 경치가 좋게 느껴지는 구먼~~

중간 중간 리월의 이곳 저곳도 스샷으로 찍어봄

뗏목 수상 택시도 탐

택시 기사님이 노래도 불러주더라구요~~~~

엥? 웬 새 이름이 바부?

바 할아범이랑 성씨 맞춘거야?

알고보니 바 할아버지는 벙어리인가봄

벙어리가 된 이유도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인가봄

아니 술이 아닌가..?

어디서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바부 얘 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옥협곡은.......... 코믹의 동네인가?

동네 얼라 친구들에게

선인 누나 만나고 온 모험이야기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무월이

여행자야 이제 그만 페이몬을 놀리도록해~~!

여기 바람슬라임 잡는 기믹도 너무 웃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포에서 기차타고 내려오는거 시발 ㅋㅋㅋㅋ

절운고추를 싫어하는데 주인이 자꾸 절운고추를 줘서 배고픈 추추와

주인 잘 만나서 맛있는 라즈베리 먹고 힘나는 운이와의 달리기 시합 구경 중

해피엔딩

아니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파는 또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람쥐쨩 하이

귀여운 페이몬쨩

아니 잠깐 뭔가 이상한게 들어가고 있는데?

와 존나

먹으면 바로 죽을 것 처럼 생겼어;;

이거 이래도 되는거야?

내 안의 유교의식이

지금 날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한쪽 다리 들고 요염하게 서 있는 국붕이가 귀여워서 찍어봄

콱 씨 혓바닥 뽑아뿔라 (귀엽다는 뜻)

로스트... 아크....?

근데 이거 꽤 재밌었음 ㅋㅋㅋㅋㅋ

재밌어서 몇 번 더 함 ㅋㅋ

뭐 어쩌다가 로딩 걸려서

이런 장면이 찍혀버렸는데

국붕이 팔 소매 부분 구조를 찬찬히 뜯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흰색 반팔 속에 있는 청록색 옷은 따로 또 있는거야? 레이어드 식으로?

아니면 올인원 한 벌이야?

기모노 특유의 그 팔 소매 부분 기다랗게 있는거 저것도 걍 소매 뒷 부분 쪽에 걍 천쪼가리를 길게 붙인건가?

다른 나라의 전통옷. 잘 모른다.

여기서 약군은 장생을 말하는거겠군

침옥협곡에도 이런거 모으는게 있었구나

좋아좋아

나 이런거 모아서 보상 타먹는거 좋아해~!

헤헤헤헤헤헤

나도 업적 1000개 달성했다제~~~~~~~~~~~~!

달콤달콤꽃으로 요리하면 보상주는 부엉이 선상도 너무 귀여웠다구~!

뒤쪽으로 폰타인이 보이는 멋진 사당 폐허

헐 뭐야

벽화 왼쪽에는 설마

원래는 지상에 높게 자리하고 있던 층암거연이었는데

한천의 못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 조상들이 침옥협곡으로 대거 이주했고

여전히 층암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적시는 그런 내용인거잖아?

시~~~~~ 붤~~~~~~~~~~~~~

설산, 연하궁, 층암거연, 침옥협곡

재밌는 지역에 재밌는 떡밥이 있구먼

이 귀여운 날아다니는 주전자는 뭘까~ 했는데

컵을 찾아오면 차 따라주는 귀여운 기믹이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하니..? 하고 자세히보니

저런... 길이 끊겨서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견우와 직녀였잖아~~~?

침옥협곡이 리월이긴 리월인지

아기자기하고 코믹스러운 상황이나 재미있는 기믹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너무 재밌음 ㅋㅋㅋ

그! 리! 고!

나도 드디어 설산의 여우들과 칭구칭긔가 되었다구!!!!!

이젠 날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 ㅠㅠ

넘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근처에 여우굴도 있는게 너무 귀여웡

언제와도 너무 분위기가 좋은

브금도 좋은

설산

크크크

국붕이 기억소거시키는 중간장 빼고 모든 퀘스트 완료 했다제~~~~~~~~~~~~~~~

고개 도리도리하는 국붕이가 귀여워서 찍어봄

그리고 마침내!!!!

나의 멋진 쇼군님 호감도 10레벨도 찍어줬다제~~~~~~~~~~~~~~~~~~~~!

비록 명함따리지만 앞으로 열심히 키워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