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블루 아카이브 희소식!
정월 한정 픽업에 이어
기간 한정 와카모 픽업도
별 소득 없이 청휘석만 날려 버리느라,
이딴 망할 게임에 애정을 잃어가고
스트레스만 쌓이던
우울증이 다시 도지던 중..
어제부터 하루에 한 번씩
무료 픽업이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참에 세나와 치히로라도 뽑아 볼까,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가챠를 돌려 보는데...
제발... 제발 중복만 아니길!!
그리고 이번 가챠 3성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루!!
무적사장 아루가
마침내 왔습니다!!
흑흑... 그동안 내가 얼마나
목 빠지게 널 기다렸는데...
정월 한정판으로라도 못 뽑아서
너무 서러웠는데....
마침내 와 줬구나.
여태 나의 순정을 거듭 짓밟으며
늦장을 부렸겠다?
네 이놈, 절대 용서할 수 없어!!
물론 진짜로 죽일 마음은 없고,
그만큼 사랑을 담아 빡세게
굴려 주겠다~ 이런 말입니다. ㅎㅎ
드디어 흥신소 68 집결!!
매달리면서 고개를 살짝 든 모습이 무척 예쁜 아루 사장님!
어쨌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통상으로나마 뽑을 수 있어서
한결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모처럼 아루도 뽑았겠다.
그럼 전 이만....
히나 쨩이랑 발렌타인 데이트를
하러 가겠습니다~.
히나 쨩의 서투른 수제 초콜릿,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