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099 - 선린의 장 제1막, 감우 전설 임무
몬드에 비해 리월에 머무른 시간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전설 임무도 리월쪽 인물들을 위주로 진행되는 걸 보니, 몬드쪽은 얼추 다 정리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아직 받지 않은 월드 임무와 드래곤 스파인이 기다리고 있지만... 큼지막한 것만 정리합시다.
가만 보니 리월쪽도 별거 없네요. 마신 임무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은 대부분 다 나온 것 같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4성이고... 이틀에 하나씩 해금한다고 치면, 또 금방입니다.
호구 왔능가? 저 멀리서도 바로 알아보는 NPC양반들이었습니다. 보나마나 또 이상한 일로 잔뜩 부려먹으려고 벌써부터 벼르고있네요.
그렇다면 그 비서 양반이 적절히 하던 일을 유기하고 도주를 했다는 말이군. 그런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 고작 사람 한명 없다고 갑자기 일이 안 돌아가기라도 하나.
그래서, 나보고 가서 찾아오라는 거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에 일을 하면 그만이지, 괜히 주인공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도착하자마자 썰을 푸는군.
Aㅏ... 그래서, 얼마를 줄 텐가? 물론 선불로. 지금 절반 받고, 나중에 데리고 와서 절반을 마저 받는 걸로 하지. 요즘 중간에 먹튀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역시 전설 임무는 주인공이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이렇듯 어디 있는지도 모를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네요.
Aㅏ... 여긴 얼마만이냐. 그런데 왜 또 돌발성 월드 퀘스트가 발생을 한 거지? 앵간하면 리월쪽은 층암거연 빼고 다 클리어를 한 거로 아는데...
여기 있었구만? 왜 왔는지 알겠나? 감히 추노를 하다니... 적절히 잡아다가 다시 리월항으로 복귀시켜줍시다. NPC양반들이 잡아오라고 했으니, 까라면 까야죠.
Aㅏ... 그냥 일하기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 마신 임무 끝나고 나서 선인 양반들이 산속에 들어가서 벙커링을 하고, 인간들의 일에는 더 이상 끼어들지 않겠다고 하긴 했지만...
이런, 오는 길에 음식 공양을 안해서 빡친 차풍이 양반께서 나타났습니다. 감우는 조용하고, 주인공은 말이 없으니... 그렇다면 범인은 페이몬이겠군.
이게 무슨 소리야? 리월에서 부탁을 받고 탈주한 사람을 추노하러 왔을 뿐인데, 노가리 까고 수다 떨러 온 줄 아는군. 3번째 선택지는 도대체 왜 없는 것이야?
딱히 관심은 없으니 스킵해 달라는 3번째 선택지는 왜 없어? 아니, 어차피 그거 골라도 나오는 대사는 똑같을 거라서 딱히 기대는 안 하지만 말이야.
그렇게 옛날 이야기 몇개 하더니 갑자기 당사자가 빡쳐서 또 탈주를 하려고 하네요. 이런 젠장, 겨우 잡으러 왔는데 또 가버린다니... 계획이 꼬였군.
리월 사람들이 지금 과로로 죽어가고 있는 마당에, 갑자기 또 시네마틱 영상을 틀면서 과거의 역사 수업을 하기 시작하네요. Aㅏ... 시간이 없다고. 이러다 그 사람들 다 죽겠다.
반은 선인이고 반은 잉간이라서 그런지 속세에 있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산에서 은거하지도 못하고, 그 어느 곳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그냥 탈주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핑계를 대면서 도주한 게 아닐까? 가만 보니 눈치가 없네. 따라가서 잡지 말고 걍 놓아주는 게 서로에게 좋을지도...
Aㅏ... 그런데 벌써 해가 지고 있군. 이런 젠장, 그 양반들 지금쯤이면 야근하다가 과로사를 했겠네. 사람 하나 없다고 일이 안 돌아가는 게 애초에 말이 안 되지.
Aㅏ... 신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러 왔소. 사실은 구라고, 다시 리월로 적절히 돌려보내기 위해 왔다니깐. 하지만 당사자가 계속 가기 싫다고 하니 별 수 없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선인들이 하는 수련을 적절히 시켜줍니다. Aㅏ... 4분만에 12개라고? 그럼 적절히 1분에 3개씩만 활서화를 시키면 되겠군.
그냥 화살만 쏘면 될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윈드필드를 타고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면서 움직여야 하는군요... 훈련 코스가 상당히 빡셉니다.
너무 멀어서 안 닿을 것 같은 거리도 풀차지를 쏘면 어찌어찌 날아가긴 합니다. 그 외에 움직이는 타겟은 적절히 타이밍을 맞춰서 풀차지로 쏴야 하기에 좀 번거롭긴 하지만...
이런 젠장, 이렇게까지 해줬으면 내 성의를 좀 봐서 돌아가 줄 수는 있잖아? 리월 잉간들을 버리고 산에서 사는 선인들의 편에 완전히 붙어버렸군.
Aㅏ... 이번 기회에 인간이길 포기하고 아예 선인의 길로 들어섰으니, 완벽한 선인이 되기 위해서 각종 네임드 선인 양반들에게 수련을 받고 있는 모양이네요.
그런데 이 양반, 지각 따위는 인간들이나 하는 거라면서 까는군요. 그렇다면 역시 선인보다는 잉간 체질이군. 이참에 다 버리고 탈주해서 리월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런데... Aㅏ, 이건 또 뭐야? 갑자기 날씨가 구려지는군. 어째 수련이 아까보다도 훨씬 더 빡세고 자비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전투까지 하라 이거군.
안그래도 공격 자체가 얼음 속성인데, 날씨가 친절하게도 비까지 내려주고 있으니, 물속성 원소가 묻은 적을 공격하자마자 저렇게 얼어붙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언제 써볼 수 있을지 모르니, 궁극기도 아끼지 말고 적절히 사용을 해줍시다. E스킬이 조금 심심했다면, 궁극기만큼은 실망을 시키지 않겠죠.
이건 역시 얼음 영역을 깔아놓고 지속딜을 먹이는 스킬이네요. 엠버의 화살비 얼음버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리사의 Q스킬과 함께 깔아두면 초전도 반응이 일어나겠죠.
Aㅏ... 번개 속성이라니. 이미 원소 2개가 적절히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얼음을 쏘면 과연 어떻게 될까? 강공격은 확실히 범위기라서 자주 쓰이는 것 같고, Q스킬도 마음에 드네요.
그럼 혼자서 너무 자만하고 다니는 건 괜찮고? 중립은 없다. 난 중간이 없는 사람이라서 말이지. 차라리 비경에 들어갔다 나오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아니, 저게 누구야? 단역 쩌리 NPC가 나타났군. 확실히 상대하기 어렵긴 하지. 아무리 때려도 NPC는 무적이라서 말이야. 그러더니, 적절히 도주를 해버리는군요...
Aㅏ... 언젠가 선인의 사절이라고 구라를 깐 적은 있으나, 차마 선인이라고 구라를 깔 수는 없네요. 왜냐하면 진또배기 선인이 바로 옆에 있으니...
이 양반은 공물이나 뇌물도 안 가져왔으면서 다짜고짜 점을 쳐달라고 하네요. 나에게는 적어도 원석 100개쯤 주면 좋은 덕담 하나는 해줄 수 있는데 말이야.
그 노력이라 함은, 돈을 의미하는 것이군. 아무렴, 돈이면 노력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지. 그런데 저 잉간은 선인이 마을 아재들이랑 똑같은 소리를 한다며 싫어하네요.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NPC양반은 빡쳐서 탈주를 해버렸습니다. 결국 이 양반은 선인도 아니고, 그냥 리월 사람들에게 잉간으로 취급되고 있네요.
결국 하는 수 없이 선인은 접고 다시 잉간으로 전향하기로 했습니다. 산에서 그렇게나 구르다가 이제 겨우 다시 리월항으로 돌아왔네요. 여기까지 끌고 오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럼 여기 일이 너무 빡세서 휴가를 잠시 갔다가 돌아온 거군. 위에서 돈을 좀 많이 쥐여주면 상관은 없다만, 돈을 제대로 안 줘서 탈주를 했나봅니다.
Aㅏ... 또 이상한 쩌리 단역 NPC가 나타나서 입을 터는군. 전설 임무라고 하니, 괜히 꼽사리를 끼고 싶나봅니다. 평소라면 거의 비중이 없던 양반이기도 했으니...
아니, 뭐라고? 리월 칠성이라는 양반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아니고, 그냥 마을에 돌아다니는 단역 쩌리 NPC라고? Aㅏ... 이건 몰랐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냥 천추 아재였는데, 정체가 밝혀지자마자 갑자기 천추성이라는 칭호가 따라붙네요. 그렇다면 저 아재를 대신 데려가서 일을 시키면 되겠군?
Aㅏ...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깐. 결국은 도와달라 이거군? 왜 갑자기 다가와서 말을 거나 싶었는데 말이야. 이런 젠장, 역시 NPC들은 사람을 부려먹지 않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
이런 젠장, 이보시오? 부탁을 하려거든 돈을 내야지. 여기가 계약의 도시라는 걸 적절히 잊은 모양이군. 계약은 기브 앤 테이크인데, 그 대가로 뭔가를 걸어야지 않겠어?
결국 리월항으로 돌아오자마자 갑자기 빡센 일을 떠맡게 되었네요. 다 내려놓고 일 그만두고 휴가 떠난 사람 억지로 다시 데려와서 일을 시키는 클라스...
그래도 적절히 유기할 줄 알았는데, 탈주하지 않고 끝까지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천추 아재가 입을 털어놨으니 함부로 거절도 못하고 난처한 상황이네요.
이 양반, 역시 사기꾼이 맞네. 아예 대놓고 스토리에서 탈세를 했다고 나오니깐 말이야. 탈세꾼 두 명을 잡아야 하는데, 한 명씩 찾아가서 서로에게 각자 다른 정보를 캐도록 합시다.
자기가 신용불량자라는 말에 격분해 결국 상대 라이벌 가게를 고발하려고 하네요. 하지만 조금 이따가 이 아재도 같이 잡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이용을 해줍시다.
자기 대신 라이벌이 돈을 버는게 배알이 꼴리는지, 적절히 탈세 증거를 잡겠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 양반은 나중에 다시 돌아오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불어재낍니다.
그래, 그렇군. 조금 이따가 자네도 적절히 잡으러 오겠네. 일단 이 양반이 말한 아까 그 라이벌 가게부터 털러 가야겠습니다. 물론 거기 갔다가 여기 다시 돌아올거고.
이보시오, 할배. 우리가 왜 왔는지 알겠나? 지난번에 무대 고치러 여기까지 온 적은 있다만, 그때는 월드 임무라서 더빙이 되어 있지 않았었죠.
아까 그 꽃집 사장님 말을 듣고서 동승이부터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양반께서 이 경책 산장 아재들에게 물건을 샀다는 증거가 필요하죠.
Aㅏ... 그래서, 우리더러 거길 가서 치우라는 거지? 이런 젠장, 그런 중요한 걸 보관하는 창고가 털리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니 말이야.
그리고 저 우인단 아재는 내가 절운고추 파밍하는 곳에서 서리를 하고 있네요. 이런 젠장, 살려둘 수 없다. 서리범은 1초만에 단죄를 해야 마땅하지.
역시, 지난 마신 임무 이후로 우인단 양반들이 리월에서 욕을 먹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추방을 하지 않는 걸 보니, 칠성 양반들이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나보네요.
네이놈, 감히 내 구역에서 서리를 하다니. 절운고추랑 유리주머니를 내놓으시게. 위에 올라와서 밑에 누룽지 던지고 번개를 쏘면 올라오지도 못하고 공격만 당하네요.
그야 당연히 당신이 서리를 했으니깐 그렇지. 수상하면 벌하라, 그것이 바로 나의 철칙이다. 사라지기 전에 서리한 거는 다 뱉고 가야지?
가면을 쓰고 있어서 면상이 보이지도 않는데, 눈빛을 보니 구라가 아니라고 입을 터는 페이몬이었습니다. 하긴, 원래 이 주변은 슬라임밭이라 우인단이 스폰되지 않는 곳이죠.
과연 그럴까. 덩치를 보니 괴롭힘을 당할 덩치가 아닌데. 좌우간 이 양반은 라즈베리 서리를 하러 왔으니, 그냥 계속 서리를 하라고 해주고 자리를 떠줍시다.
Aㅏ... 애초에 창고는 여기였네. 우인단이랑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 좁은 곳에서 웨이브가 계속 오는데, 절벽에 추락하는 것만 조심하면 무난하네요.
만민당이랑 왕생당 양반들도 아까 그 경책산장의 장인 할배에게 물건을 샀다는 걸 적절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에 이렇게 영수증을 드디어 손에 넣었네요.
그냥 가서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 창고에 가서 몹까지 처리하고... 역시 일일 임무나 월드 퀘가 아닌 전설 임무라서 그런지, 상황을 좀 많이 꼬아놓는 경향이 있네요.
이 양반이? 다 알고 왔는데 뻔뻔하게 나오시겠다 이거군. Aㅏ... 박례 아재 잡아가기 전에 이 아재부터 적절히 추궁을 해서 정보를 캐줍시다.
이보시오, 떳떳하면 그냥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지, 뭔 말이 그렇게 많아. 가만 보니 머릿수 때문에 적절히 쫄아버린 게 분명합니다. 항상 단체로 우르르 나타나니깐...
그걸 이제야 알아차리다니... Aㅏ, 그렇다면 이미 들킨 기념으로 같이 자폭이나 하시게. 이 아재도 라이벌 가게가 저지른 짓을 전부 다 적절히 고발을 하네요.
아니, 이게 무슨? 역시 단역 쩌리 NPC라고는 해도, 칠성은 취급이 좋네요. 그리고 감우는 그 칠성들의 비서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 해도 서열이 더 낮아서 안습...
그래, 당연히 그래야지. 그리고 원석 100개랑 100만 모라도 같이 준비해서. 이 양반들 항상 레파토리가 똑같은 게, 술집에 데려가거나 식당에 데려가는식이네요.
Aㅏ... 또 여기야? 지긋지긋하잖아. 맨날 같은 음식만 먹습니다. 도대체 여기 별실에 몇 번째 들어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입이 너무 고급이 되어서 Fail.
Aㅏ... 뭐라고? 그럼 매일 밤 야근에 시달리겠군. 감우가 왜 탈주를 했는지 알면 그런 빡센 일은 함부로 안 시킬 텐데 말이야. 좌우간 자비가 없는 곳이군.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이런 상황에서 제자를 받아달라고? 천추 할배부터 시작해서 아주 그냥 3대가 비서를 부려먹는군. 이러니까 탈주를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지.
과연 그럴까. 야근을 너무 많이 해서 맛이 가버린 모양이네요. 아무리 봐도 짬처리 + 이용하려는 거로밖에 안 보인단말이지. 여기 이 게임에서는 아무도 함부로 믿으면 안되는데 말야.
감우가 돈 안 내고 탈주하는 거랑 밥 먹는 거랑은 무슨 상관이지? 아직 음식 손도 안 댔구만. 적절히 다 먹고 나오면 그만인데, 왜 굳이 같이 따라서 나가려는건지...
호구 왔능가? 이 레파토리... 왠지 데자뷔가;; 처음 시작할 때와는 다르게, 그 옆에 적절히 감우가 같이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산으로 탈주한 감우 양반을 약속대로 다시 데려왔으니, 적절히 짭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고정 보상 말고, 따로 얹어주는 보너스 보상 같은 게 가끔씩 있었죠.
과연 그럴까. 평소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캐릭터였는데, 이번 전설 임무를 통해서 평소에 리월 사람들이 감우를 얼마나 혹사시키는지도 좀 알게됐네요;;
Aㅏ... 그거 좋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한명 더 늘어나면 나야 좋지. 그런데 이제부터 다시 야근러쉬를 해야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그럴 일은 없겠군.
타르탈리아 전설 임무에 이어서, 감우의 전설 임무도 곧바로 완료했습니다. 이틀에 하나 분량이라고 치면, 나흘치의 열쇠가 적절히 하루만에 날아갔네요...
Aㅏ... 오늘 누구 생일인가? 일일 의뢰 임무는 5시에 초기화를 시키면서, 출석 보상이랑 생일 보상은 오전 1시에 초기화를 시키는 모양이군 그래.
이제 리월 출신들의 전설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순서로 진행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뜨는 순서로 하고 있기는 한데, 일일 의뢰 8개당 열쇠 하나인지라, 또 열쇠 모으느라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그나저나 지난 타르탈리아 전설 임무에서 비싼 돈 주고 연을 주문제작 해놓고 정작 찾아가질 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환불을 받고 북국은행에 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