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대박 - 하루 11.4원 환율 하락 원인과 전망
저는 1240원 넘어가자..
이건 너무하다 싶어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를 매수했는데
ETF 생기고 최대 상승이 나왔지 않나 싶네요..
아무리 레버리지 곱버스이지만 환율추종etf가 3.38%의 상승이 나올줄이야 ㄷㄷㄷ
암튼 깜놀한 투자였고 성과였습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미국주식이며 미국추종 etf 상품등 환율하락만큼
손실이 발생한거니..
이종목은 헷지성 종목이지 싶네요..
환율 하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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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0원 넘게 급락 마감했다.
그동안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을 가져온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시장은 롱스탑 물량과 위험선호 분위기를 반영해 약 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1.40원 내린 1,21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20원 넘게 내린 건 약 2년 만이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가 끝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회담에서 휴전 기대감이 커지자 장중 내내 롱 스탑 물량이 계속 쏟아져나왔다.
개장과 함께 두 자릿수대 급락세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롱 심리가 위축되면서 장중 낙폭을 20원 이상 확대했다.
간밤 FOMC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지만,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강조하면서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됐지만, 불확실성 해소에 더 의미를 두는 분위기였다.
월초부터 1,240원대 고공행진을 지속한 달러-원은 이 밖에도 유가 안정세와 중국 증시의 동반 반등 영향으로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수급상으로는 역외를 중심으로 쌓여있던 롱 포지션의 청산 물량이 환율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종가 부근에서는 추가 매도세도 유입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환율 전망
외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207~1,218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달러-원 환율 하락 폭이 20원을 넘은 만큼 반발성 비드가 유입할 수 있다"며 "이제 1,210원 지지선을 두고 역외 롱스탑 물량이 더 나올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이슈에 따른 환율 상승분이 빠진 걸로 생각한다"며 "FOMC에서 다소 매파적인 점 및 중국 측 수요 부담 등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은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FOMC 결과가 시장에 충격 없이 소화되면서 러·우크라 이슈에 급등한 달러-원 환율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었다"며 "내일도 주식시장 움직임이 중요해 보인다. 주식이 보합세만 지킨다면 밀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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