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리니지W 아덴 총력전 스튜디오W 후기로 살펴볼까?
꾸준한 업데이트는 플레이 과정에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며 변곡점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MMORPG 리니지W의 지난 패치는 그런 의미에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은데요. 이제 그 시간들은 아덴 총력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 완성형의 모습으로 이어지게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과정을 통해 일궈낸 성장과 육성이 실질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지는 셈이죠.
관련 정보는 최근 진행됐던 스튜디오W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됐습니다. 아쉽게 본방사수와 스페셜 쿠폰 2종을 통한 보상 획득의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티징 영상과 디테일한 정보를 담고 있는 업데이트 페이지를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공개된 내용들이 대부분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관심을 두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도전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죠.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티징
업데이트 페이지와 함께 공개된 티징은 짧지만 강렬하고 웅장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장함마저 느껴지는데요. 눈길을 사로잡는 치열한 전투 장면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이후 벌어질 장면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 앞에서 출격을 대기하는 존재가 있다면 또 반대로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겠죠? 그리고 그 두 세력의 격돌은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내기 마련이죠.
티징 영상의 마지막은 아덴 총력전이라는 타이틀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등장한 연합의 명예를 건 위대한 선포라는 부제가 다시금 방향성을 짚어주고 있는데요. 이 테마는 이번 패치를 비롯해 상반기에 진행될 업데이트가 포커스를 맞추게 될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눈여겨보게 됩니다. 특히 공성전이 리니지의 꽃이라 불리는 콘텐츠이라 관심도가 높은 건 당연한 결과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업데이트 페이지로 보는 내용
티징과 함께 오픈된 업데이트 페이지는 모바일MMORPG 리니지W 아덴 총력전의 주요 내용이 반영돼 있습니다. 스튜디오W 방송이 가이드라인 역할을 했다면 이곳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업데이트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먼저 공개된 내용은 아덴 용사 훈련소와 앰버서더 시즌2 및 스튜디오W 하이라이트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7일(수)이 첫 시작 지점인 것도 알 수 있죠.
티칼 사원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아레나 던전입니다. 가장 낮은 지역 입장 추천 레벨이 80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요.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 아덴 공성전이 모든 월드를 대상으로 하나의 왕좌를 가리는 방식이라는 점도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성장과 육성에 집중했던 시간들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순간으로 이어지는 그림이라고 볼 수 있죠.
스펙업을 위한 아덴 용사 훈련소
가장 먼저 살펴볼 아덴 용사 훈련소는 스펙업과 성장을 위한 항목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티징과 함께 오픈된 업데이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데요. 진화의 장비 최대 강화 수치가 확대되고 기간제 컬렉션을 비롯해 용사의 성물 탈리스만 및 아덴 영웅의 증표 활용이 가능해 전장 진입을 위한 최종 준비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 점핑 프로모션 혜택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죠.
강력한 전투 옵션이 적용된 영웅 변신과 마법인형 획득의 기회로 활용될 출석체크 49Days-용사의 부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출석 체크 코인은 상점 이벤트 탭 아덴 용사 훈련소에서 100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2024년 2월 7일 정기점검 후 반영될 예정인데요. 이외에도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줄 훈련병의 성장 물약과 훈련병의 성장 주스 그리고 훈련병의 두루마리를 통해 높은 경험치와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W로 보는 아덴 공성전
아덴 공성전은 모바일MMORPG 리니지W 아덴 총력전 업데이트의 중심에 있는 최초의 마스터 공성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란 공성전이 일부 월드 간의 경쟁이었다면 아덴은 기란성을 차지한 모든 월드의 연합이 서로 다툼을 벌이는 전쟁의 장이 될 예정인데요. 연합은 10개의 혈맹으로 구성되고 각 혈맹은 군주 1명, 수호 3명, 정예 9명, 고급 10명으로 완성된 23인이 기준이기 때문에 연합당 최대 230명이 참전하게 됩니다.
공성전 전용 스펠이 추가되는 것도 스튜디오W 방송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내성문 앞 구성이 달라지고 중간 보스 라이오스와 맥켄이 배치되는데요. 다섯 개로 구성된 수호탑은 외곽에 배치된 두 개를 먼저 제거하고 중앙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런 새로운 변수와 전략은 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공성전 끝판왕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아 보이죠?
난이도가 높은 던전 티칼 사원
더 높아진 난이도는 신규 아레나 던전 티칼 사원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맵은 정글 지대, 늪 지대, 제단 입구, 쿠쿨칸의 제단 네 가지 지역으로 구분돼 있는데요. 진입 조건이 가장 가장 낮은 정글 지대의 추천 레벨이 80레벨 이상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거라는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대신 여기서 획득한 전리품이 신화 장신구, 신화 장신구 비법서, 신규 영웅 방어구 제작에 활용되는 점에 주목하게 되죠.
보스 몬스터 제브레퀴는 일요일 22시에 출몰합니다. 신화 등급 장신구 제브레퀴의 송곳니와 신규 영웅 방어구 시리즈는 드롭 방식의 전리품으로 획득이 가능하고 제브레퀴의 귀걸이는 오직 제작을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한데요. 제작에 필요한 시간의 균열 파편은 몬스터 토벌과 획득한 상자를 통해 수급이 가능하고 이렇게 모은 파편으로 만든 균열의 핵은 신화 장신구, 신화 장신구 비법서, 신규 영웅 방어구 제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콜라보와 콘텐츠 리뉴얼
이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이 스튜디오W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그중에서 어쌔신 크리드 콜라보레이션은 누구나 반길만한 소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해당 패치가 적용되면 방송에서 공개됐던 암살자 복장을 한 캐릭터가 벽을 오르거나 뛰어내리는 등의 빠른 이동을 하는 모습과 독수리의 시야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예정인데, 관련 소식은 모바일MMORPG 리니지W 아덴 총력전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미굴은 이제 특유의 복잡한 지형을 살린 신규 아레나 매칭 방식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1층은 두 개의 서버가 매칭되고 2층은 네 개의 서버, 4층은 전체 서버가 모이는 장소가 될 예정인데요. 여기서 획득한 황금 개미알 아이템은 에르자베의 가호 강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린드비오르에 도전할 자격이 풍룡의 둥지에 있는 디아르를 처치한 연합으로 한정되는 린드비오르 업데이트 관련 내용도 적용될 예정인 걸 알 수 있죠.
진행 중인 이벤트 관련 정보
성취기원 청룡의 선물 이벤트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한 화폐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데일리 입장권 상자가 50% 할인된 금액이로 제공되고 4종의 던전 최종 인장 퀘스트 보상을 통해 청룡의 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챙긴 코인은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벌자의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아데나와 경험치 획득량 2배 혜택이 적용되고 있죠.
하루에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출현하는 노리스의 황금마차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수급하는 노리스의 황금마차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출현 시간은 12시, 15시, 19시이고 출현 장소는 하이네 마을인데요. 출몰 소식은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린드비오르와 발라카스를 제외한 나머지 월드에서는 아레나 던전과 월드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보상 아이템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죠.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3만원권이 지급되는 리아가 간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참여 방식이 비교적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모바일MMORPG 리니지W 아덴 총력전 업데이트의 프리뷰를 담고 있는 스튜디오W 방송 영상을 확인하고 웅장함과 비장함이 느껴지는 티징 영상도 보실 예정인 분들은 이벤트까지 한 번에 쭉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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