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스압)온 세상을 집으로 삼아 자유롭게 모험하는 제트의 이야기

마세리아의 부탁으로부터 시작되는 「사냥매」 퀘스트 사냥매인 타들라를 구해달라는 의뢰 마세리아가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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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리아와 「사냥매」 사건을 겪고 시간이 지나서, 유프텐으로부터 의뢰가 왔다

북방인들에 의해 사라져버린 화물을 찾아달라는 의뢰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

배신자라는 게 누구를 뜻하는 것일까

유프텐이 알려준 장소에 가보니 화물에서 떨어진 듯한 항아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화물이 습격 받은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은 모양

항아리가 발견된 근처에서 또 다른 상자를 발견

매복해서 습격하기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지형에서 습격을 받은 화물. 운송하는 캐러밴이 이러한 것을 간과할 리가 없을 터

혹시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 아닐까?

화물들이 있는 길을 따라가니 츄츄족들이 보인다

츄츄족들을 처리하고 주변을 살펴보지만 어디에도 화물을 실은 마차는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간다

캐러밴과 도적 떼가 다투느라 정신이 없어서 비싼 모포마저 두고 간 것 같다는 페이몬

하지만 주변에 싸운 흔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짐들을 버린 것으로 생각하는 여행자

그런데 이런 단서들이 전부 자신들을 유인하려는 배치한 것 같은데

그리고 또 근처에서 찾을 수 있었던 화물을 운송하던 마차도 발견했다

사건을 결론짓고 마을로 돌아가려던 찰나

두 사람을 부르는 도금 여단들

제트의 이름을 들먹이며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도금 여단

가볍게 밟아주고

제트의 사주를 받았다고 말했지만 당연히 여행자는 그 말을 믿지 않지만 제트가 심상치 않은 일에 휘말렸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 상태로 타니트를 떠나면 제트가 위험할 수도 있으니 제트에 관한 것은 비밀로 하고 타니트로 돌아가기로 한다

혹시나 싶어서 가봤는데 역시 제트는 야영지에 없었음

유프텐에게 조사 결과를 알려주고 배신자와 관련한 일을 바벨 대모에게 알려주러 간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바벨 대모에게 알려주자

최근 몇 달간 우인단과 결탁한 배신자들이 많아졌다고

배신자들이 제트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듯한 바벨 대모

바벨 대모는 두 사람의 안전을 약속하며 배신자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로 함

굉장히 수상쩍은 바벨 대모

다음 날 아침, 바벨 대모가 황급히 두 사람을 불렀다

바벨 대모는 제트가 타니트 부족을 배신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바벨은 붙잡은 우인단으로부터 제트가 부족의 초소 위치를 알려줬다고 하며 그렇게 되면 부족 사람들은 제대로 활동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데

심지어 제트의 다음 목표가 와따시...?

우인단들이 타니트 야영지에 바짝 다가오고 있다. 이는 증거가 아니고 조짐일 뿐이지만 사막에서는 이러한 조짐조차 무시하면 안 된다는데

어쨌든 이 모든 것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제트를 만나야 하므로 어서 그녀를 찾아야 한다

과연 그럴까...?

우인단이 있는 야영지를 발견했지만 제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문서를 발견한다

“실험을 위해 부족의 소녀 한 명을 우인단에게 내주는 거래를 완료했다”

문서의 그려진 그림을 통해 다음 야영지 위치를 가늠하여 추격을 계속한다

모래폭풍을 뚫고 단서를 쫓아 가던 중 우인단 병사들을 발견한다

암호를 대라

Ice Cream

?

ㅅ1발 모르겠고 그냥 싸우자 새끼들아

주먹은 암호보다 빠르고 정확하니

우인단들을 때려잡고 한 놈을 잡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감금되어 있던 제트가 우리를 깨부순 뒤 우인단을 처참하게 찢어버린 모양

지금은 잠들어 있는 제트이지만 또 언제 깨어나서 폭주할지 모르는 상태

우인단에게 받은 정보를 통해 계속해서 제트를 찾으러 가자

아니 짐승까지 몸통 박치기 시키는 니들이 할 소리냐고

야영지에 있는 문서들을 통해 제트가 협곡으로 끌려갔다는 정보를 확인한 여행자

제트를 만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 여행자는 사람을 찢어!

길을 따라 협곡으로 들어오니 곳곳에 우인단과 관련된 물건들이 보이는데 전부 심상치 않은 상황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제트의 무시무시한 목소리...

완전히 맛탱이가 간 것 같다

폭주하는 제트를 피해 달아나는 우인단 단원들

제트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을 따라 더욱 나래로 내려가고

중간에 돌무덤도 하나 발견

지하에 내려오고 다친 제트를 발견했다

많이 다쳤는지 힘들어하는 제트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내는 제트

그러고는 다짜고짜 검을 뽑으라고 하며 여행자를 공격해 온다

한바탕 날뛰고 나니 조금은 진정된 것 같은 제트

하지만 신뢰는 완전히 박살 난 모양

여행자와 제트 둘 모두 바벨 대모의 술수에 이용당한 것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음을 깨닫고 평소의 제트로 돌아온 것에 안심하는 페이몬

갑자기 어디선가 배신자를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 타니트의 부족들

진실을 깨달은 제트는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나이람, 레즈키와 싸우기로 한다

바벨 대모가 보낸 부족원들을 쓰러트렸지만 바벨의 죄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서 난처한 제트에게

짜짠~ 증거라면 여기에 잔뜩 있노라

???

다짜고짜 칼부림한 너 때문이잖아

바로 바벨 대모에게 가서 따지고 싶지만 다친 제트의 상처가 심해서 치료를 하고 잠시 휴식하기로 한다

치료를 마치고 잠시의 휴식을 취한 뒤, 세 사람은 모든 일의 원흉인 바벨 대모를 찾아간다

타니트 야영지로 돌아가니 손수 마중 나와준 바벨 대모

여행자와 제트를 못 죽여서 안달이 나셨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제트

여행자와 제트가 하드라마베스 사막을 모험하면서 드디어 영원한 오아시스로 가는 문이 열렸고 바벨 대모는 이 사실이 외부로 퍼지게 되면 타니트가 사막의 부족과 자원들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타니트가 사막 최고의 왕국이 되어 숲의 사람들에게 굽실거리지 않고 학문을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원한 오아시스에 관한 정보는 반드시 통제하며 독점해야 한다고 말하는 바벨 대모

하지만 오아시스의 여왕인 화신은 이미 오래전에 한천의 못을 맞고 죽었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제트는 알고 있었고

하지만 그녀에게 그런 사실은 중요하지 않으니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영원의 오아시스를 이용하겠다는 바벨

6,000년의 짬밥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에도 깨닫습니다

영원의 오아시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지니가 필요하며 현재 지니의 주인은 여행자이다

그래서 여행자를 처리하여 지니의

소유권을 얻기 위해 제트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제트는 소중한 친구인 여행자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

더 이상 제트는 바벨의 간계에 현혹되지 않는다

그러고는 지금까지 바벨이 저질러 왔던 죄들을 털어놓는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욕한 바벨을 보고 제트는 분노하며 타니트 야영지를 때려 부순다

부족인들이 모두 죽고 홀로 남게 된 바벨 대모

제트에게 있어서 여행자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해치려고 한 타니트를 용서할 수 없었다

바벨은 제트가 부족을 더럽힌 배신자라는 오명이 온 사막에 퍼졌으며 이제 제트가 발붙일 곳은 없다고 한다

처음 마중 나오며 회유하던 것도 전부 가식적인 연기였고 원래부터 죽일 작정이었던 것

타니트의 멸망을 목격하고 제트를 따라간다

모든 것을 끝내고 모든 것을 잃은 제트

제트는 더 이상 부족에 얽매이지 않고 온 세상을 집으로 삼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름을 간직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기로 한다

제트는 여행자와 계속 함께 모험하고 싶지만 자신 때문에 위험에 빠지니 발목을 잡고 싶지 않으니 이제는 작별을 할 시간이라고 한다

어디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억하며 붐붐과 함께 슬픔으로 가득한 타니트를 떠나 모험을 떠난다

그렇게 무척이나 길었던 제트의 두 번째 이야기도 끝났습니다. 이번 월드 임무는 기존 원신의 월드 임무들과는 다른 우울하고 무거운 분위기라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벨이 있던 자리로 돌아오면 오래된 석제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아래에 악어들이 있던 잠긴 문에 사용하면

버그로만 먹을 수 있던 보물상자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원석은 없고 총 20만 모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바벨이 대모가 되기 위해 장호들을 죽이고 우인단과 결탁하며 모은 돈인 것 같은데 이걸 보고 사막 주민들이 참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 20만이 무척이나 안타까운 게 사유가 야시로 봉행에 받는 한 달 월급이 20만 모라인 것을 보면 정말 심각할 정도로 복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던...

어쨌든 마지막으로 진귀한 보물상자 4개를

얻고 하드라마베스의 보물상자는 총 290개가 됐습니다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