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기 # 14 해등절 이벤트 ②

퍼즐게임 어렵잖아 아저씨 콲 ㅆㅣ

그래도 다 하고 보상 잔뜩 받음 힛

선율이 흐르는 밤 두 번째 스토리 시작

해등절 이벤트한다고 광고 완전 많이 하고 있음 문자도 받았다 너네가 광고문자를 보낼 줄이야.... 공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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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에서

일단 감우 만나서 이야기해야 함

울 아가 타이나리 귀여워서 콱 사진 찍어줌

워라벨 개나 줘버린 감우와 만나다

정말 일에 미쳐있는 감우애요

이 정도면 다크서클 그려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구해줬다는 선인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연주할 줄 아는 녀석인 듯하다.

감우 겁이 많은 성격인지 구해주고 숨어서 지켜본다고 함

이렇게

쿨하게 구해주고 떠났나 봄

항마 대성인가...

아무튼 계약 집착 걸 감우와 함께 오장산 가기로 했읍니다

아니 왜요

그냥 하게 해 줘!!!

어휴 일단 오장산으로

오장산 가는 길에 날다가 죽을 뻔해서 바로 착지했는데 일단 쇼군임

미안해 쇼군

게임을 얼마나 열심히 안 했는지 리월 감실이 아직 잠겨있는 모습이네요

리월 바위산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

일해라 토마

쇼군이 바위를 오를 수는 없잖아

얼른 백옥탕 갖다 바치고 다시 스토리 진행하기

새가 하도 안 나와서 어그로 끌었는데 다른 애가 튀어나옴

이거 또 페이몬이 아이디어 냈던 걸 텐데

바로 이실직고하는 페이몬의 모습

소는 자기는 아니고 야차들도 아니라고 하고 바로 사라짐

그래서 바람 속성인가 봐(?)

신학한테 해등절 축제 오라고 꼬시는 감우

신학이 더 언니 같긴 해..

신학한테 음악에 대해 알려줌..

류운 새놈이 대체 무슨 훈련을 시키길래 음악도 모르는 바보로 만들어놨냐...

뒤늦게 새 만남

새 등장

노친네 말투는 여전함

귀종에 대해 듣게 된다

귀종 성격 내 취향이네요

귀종과 류운(새) 기진 (평할매)의 이야기 시작

종려랑 선인들은 한때 발명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임

귀종의 발명품이 그 들 사이에서 꽤 인정받는 편이었다고 함

류운차풍진군(새)의 선인 시절 모습

신학이랑 비슷하다

귀종과 기진(평할매) 생각하는 바가 달라 잘 투닥댐

근데 평할머니 선인 때 외모 미쳐버리다..

그래도 곧잘 지냈다고 합니다

마신 전쟁으로 귀종은 사망하고 유해만 남게 된다

귀종의 발명품을 맡아두기로 한 기진(평할매)

귀종 사망 후 다들 귀종을 기리며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됨

이렇게 기진(평할매) 의 이야기도 함께 마무리된다

평할머니가 기진인 줄 진짜 몰랐잖아...... 충격이잖아

신의 심장을 순순히 건네주고 방울까지 빌려서 뭘 하려는 걸까 종려...

짠해지는 페이몬과 남행자

이야기 끝나고 다 같이 평 할머니 뵙기로 함

역시 구해준 선녀가 평 할머니였음..

추억에 젖는 평 할머니

인간과 함께 살아보면서 귀종이 했던 이야기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고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귀종에 대한 마음을 오래 품고 계신 듯함

확실히 벤티 빼고 종려, 라이덴, 나히다는 인간과 죽음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시 폰타인 아재 보러 가는 길

리월의 배경도 쇼군한테 잘 어울려서 찰칵

아재도 곧 할배가 될 텐데 말이 심하시네

평 할머니 그래도 젊은 모습으로 플레이어블 안되겠습니가?

잘 모르면 나대지 마쇼 아재

응애 페이몬 배운게 많은 듯하다

종려한테 주기로 했던 죽순 다 썩을까 봐

왕생당가서 종려 어딨는지 캐물으러 옴

만나자마자 호두의 이상한 장기자랑을 감상하실 수 있읍니다

진짜 못 봐줄 정도였나 봄

뭔가 이 포즈, 눈빛.. 피슬인 줄

리월의 피슬은 호두인가요

오늘 공연한다고 하네요

어떡하냐 얘네;

네 호로산 가보겠읍니다

칭기들이랑 죽순 파티 준비 중인 종려 선생

매우 늦었는데요.. 며칠이 지났구먼..

착하시네요 종려 슨생

죽순 수프에 진심임

죽순처돌이 종려

호두가 종려한테 공연 오라고 했는데 연회만 간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순 수프 다 됐는지 나한테도 주고 나중에 보자는 종려선생

동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근데 임무 아이템임...

요리로 주신 줄 알았네요 괜히 설렜네요..

호두와 신염의 공연 이제 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

신염은 원래 음악 하는 애니까 괜찮을 거 같은데

호두는 너무나도....

이제 공연 시작함

중운이랑 행추, 향릉 진짜 애기같음

이 게임 오덕 게임이었지...

원신하면서 처음으로 붂흐러웠네요

종려가 안 온 이유가 있었음

다들 호두한테 저승 인도 당할까봐 호응해준 거 같음..

참고로 호두는 여기서 유명한 장례지도사임..ㅎ

리월 대존예 응광과 각청, 북두, 야란

애들끼리 친한게 너무 재밌는 포인트..

백출 이미지 관리하는 것 좀 봐

곧 출시하니까 이러는거냐

영악한 놈일세

해등절에도 묵묵하게 할 일하는 소

폰타인 아재가 연주하는 리월 공연

너구리가 아주 신나게 즐기고 있음

귀여운 우리 요요 ㅠㅠㅠ 웅니가 얼른 뽑아줄게 기다려...

종려는 아직 죽순 파티중

신학도 해등절에 등 띄워보라고

해등절 축제는 화려하게 잘 진행되었다.

평 할머니의 선인시절 모습이 채워진 축제 일화 '선율이 흐르는 밤 두 번째' 끝-!

나는 언제 요요를 데리고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