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모으령 상자폼 공개 소식, 스칼렛 바이올렛 2023년 연동 예정
안녕하세요. 수많은 게임에 대한 정보를 날리는 블로거입니다. 항상 어김없이 업데이트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포켓몬고가 드디어 팔데아 지방 출신의 포켓몬을 구현하기 시작하면서 여기에 속하는 신규 포켓몬인 모으령에 대한 소식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좀 더 상세하게 해당 포켓몬에 대한 공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본다면 팔데아 지방에서 등장할 새로운 9세대 포켓몬이기도 하며 이름은 일본어 기준으로는 코레쿠레(コレクレー), 영어로는 Gimmighoul 그리고 한국어로는 모으령으로 명칭이 정해졌는데요. 현재 공식 유튜브에서 지니어 선생과 윌로우 박사의 기록을 통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팔데아 지방은 포켓몬스터의 9세대 작품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주요 배경이 되는 신규 지역으로 포켓몬고에서도 해당 테마에 맞는 포켓몬들을 구현할 계획이기도 하며 오늘 주로 설명하는 모으령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켓몬고 모으령은 상자폼과 도보폼으로 구분되었는데요. 총 두 가지의 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고 상자폼은 말 그대로 보물상자 안에 있는 형태를 의미하고 있고 그와 반대로 맨몸으로 걸어다니기만 하면 도보폼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원작 기준으로 각 폼마다 행동이 다르며 포획 방식까지도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겠죠.
현재 많은 정보가 공개된 포켓몬고 모으령 상자폼은 보물상자 포켓몬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고스트 타입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키는 0.3m 정도 되고 몸무게는 5.0kg 정도 된다고 하네요. 상당히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상자 안에 항상 지내고 있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생김새는 도보폼이랑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시청하시면 알겠지만 모으령 상자폼에 관한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름을 알수없는 한 소녀가 길을 가다가 모으령을 발견하게 되지만 바로 도맟쳐버리고 해당 포켓몬이 도망친 곳에는 항상 보물상자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모으령은 숨은 채로 가만히 소녀를 지켜보기만 했고 이에 소녀는 코인을 하나둘씩 모아 상자 안에 넣었는데요. 상자 속 코인은 999개로 가득찰 정도로 많았고 이런 식으로 콩니을 지속적으로 수집하면서 갖다 바치자 999개를 모은 시점에서 소녀는 왜 자기가 지금까지 코인을 모았는지 의식을 하지 못한 채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번에 코인에 대한 떡밥을 날렸는데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었군요.
좀 더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상자폼은 튼튼한 보물 상자 안에 갇혀있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거운 보물 상자 때문에 움직임이 둔하게 되며 이동하는 것이 서투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나 포켓몬이 기척을 느낄 경우 가만히 대기하고 있다가 접근한 자를 에너지로 조종하면서 코인을 수집하게 만듭니다. 앞서 언급한 옛날 이야기 속 소녀와 같이 무의식적으로 코인을 모으게 조종하는 것이죠.
상자폼에 대한 정보는 많이 공개됐는데 도보폼에 관한 정보는 많이 없는 편이며 추후 포켓몬 홈이 연동이 된다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도보폼은 근처에 있기만 해도 바로 도주한다고 하더군요. 상자폼과는 다르게 무거운 상자 속에 갇혀있는 존재가 아니라서 기동성은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소식은 포켓몬 본가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이 2023년에 포켓몬고와 연동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연동이 완료된다면 모으령 도보폼을 포켓몬고에서 포획할 수 있다고 하는데 좀 더 상세한 정보에 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으니 좀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