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신화 속의 빛과 어둠의 전쟁
페르시아 미소년 신 '미트라'에 관한 이야기를 듣네요...
미트라는 태양의 신이자 언약의 신으로, 대의를 중요시하며 전차를 타고 각종 금은제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거룩한 산 '하라(Hara)' 위에 우뚝 서서 사방의 아리아인 거주지들을 예리한 눈으로 살핀다고 합니다.
그러나 석가모니가 창시한 '불교'의 거짓된 선지자들에게 도용되어 '미륵'이란 부처로 바뀌어서, 8만개 빨래판처럼 많은 불경들이 무수히 쓰여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고구려, 백제, 신라, 야마토의 왕들까지 이 미륵을 숭배했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유물로는 '미륵반가사유상'이 있는데,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각종 캐릭터 굿즈로 제작 판매 중이라고 하네요. 우상으로 숭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손 안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 딱히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리안족은 기원전 2000년경 세계 최초로 전차 다운 전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리안족은 나치스 하켄크로이츠와 불교 두 세력이 중요하게 여기는 상징인 '갈고리 처럼 꺾인 십자가'를 숭배했습니다. 이 십자가는 기원전 5000년경 초기 수메르 시대 채색사발에도 등장하는데, 돌고 도는 우주의 윤회를 주관하는 태양신이나, 동서남북 사방으로 갈라져 흐르는 에덴의 4개의 강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대 하비루(=히브리)의 창세기에는 이러한 아리안족의 세계관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치 아리안족의 파이널 판타지 세계관과도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트라라는 신은 고대 근동, 고대 시베리아, 중앙 아시아의 다양한 신화와 문명의 특징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신은 언약의 신으로서 고대 근동 문명에서 언약을 극도로 중요시했으며, 전차의 신으로서 아리안족이 최초로 전차를 만들었으며, 태양의 신으로도 여겨졌습니다.
또한, 미트라 신은 빛의 신 아후라 마즈다를 위해 어둠의 마왕 앙그라 마이뉴에게 맞서는 미소년 전사 신으로서도 중요한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파이널 판타지 속의 '빛의 용사'와 같은 존재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