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1일차 뉴비

[승리의 여신: 니케]

7/9일 시작

뉴비의 시각을 기록하고자 남기는 글

추후, 총평 리뷰와 UI 정리할예정

도입부

도입부가 블루 아카이브와는 다름

처음에 애니메이션 부분이나 스토리 전달을 먼저 시작하는 거보다는

처음부터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마리안 캐릭터가 지휘관이라고 부르며,

스토리 전달과 튜토리얼을 익히는 방식임

뭔가 처음부터 ui나 게임의 시스템을 보여주기보다는 서브컬쳐 장르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세로디스플레이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나를 포커싱 해준다는 점이 좀더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음

캐릭터와의 친밀도

그리고 캐릭터가 한명씩 이것저것 알려줘서 친밀도를 높여주는 느낌

수집형 rpg 게임 플레이 시 가끔은 캐릭터 특성도 모르고

ip 활용 캐릭터가 아닌 이상 친밀도나 호감도를 플레이어가 느끼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니케는 캐릭터 한명한명이 유저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방식이라

캐릭터와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듯함

스크립트 오토 설정 UI

그런데 전투 한번 하고 오면 스크립트 읽는 오토 설정이 풀려서 다시 설정해야 하는 게 은근히 귀찮음.

유저에 따라 스크립트 Auto on/off 기능을 넣고, 설정 값이 풀리지 않도록 고정해줘야 할 듯.

모델링과 캐릭터 대사

그리고 모델링과 캐릭터 대사가 아주 디테일함

플레이어 타겟팅이 잘 되어 있는듯함

이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포인트를 잘 아는 듯한 스크립트가 많음.

예를 들어, 붕대를 감아달라는 대사 등등.

스토리 및 감동요소

아..그리고 마리안이 이렇게 죽을줄 몰랐음…

붕대까지 감아줬는데…

마리안 죽을때 ㅠㅠ 아 이거 애니인가 싶었음… 감동..

여여여여기기기기예에에에요요요요.

"붕대... 고마웠어요..."

다시 살아나겠지.....언젠가? 괜히 기대하게 됨

나혼렙보다 더 몰입이 되어버렸음.

뭐지??? 나는 약간 스타일이 나혼렙파인줄 알았는데… 또다른 세계에 눈을 뜬 느낌?

+)

시프트업 공모주 청약 기간 연장되어서 깜빡하고 못했는데…

상장일에 시작가 보고 조금만 들어갔다 나와야겠다…

게임 끄자마자 드는 생각.... 어쩔 수 없는 현실의 세계...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