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1 첫 축제...몬드 와인축제 외

원신에서 처음 맞이하는 축제이다.

처음 맞이하는 이번 원신 축제에서는 레이저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인 것 같다.

그동안 원신 스토리에서 이름으로만 등장하고 실제 모습은 비추지 않았던 바르카단장이 실제로 등장할지가 관건인 것 같다.

왠지 이번에도 크게 모습을 내비치진 않을 것 같지만..

원신 내에서 조금은 비인기 캐릭터였던 레이저가 나름 반등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미호요가 이번 3.1 이벤트로 원석을 퍼주는 기회를 틈타 부캐를 키우다 느낀 것인데

캐디에 갈색과 보라색의 그라데이션을 쓰는 여캐들은 대부분 팬티스타킹과 레깅스 사이의 무언가를 코스튬으로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여캐들이 그렇다+캡처 이미지는 일부러 안 보이게 찍은 것이다)

오타쿠 매출이 높은 게임이라 어쩔수 없다지만...쌩머글들한텐 확실히 비호감 요소이긴 하다.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변태같다.

지금 가지고 있는 캐릭터 중 흰색이 아닌 스타킹을 신은 건 노엘과 운근 뿐인데 둘 다 비행 중 팬티스타킹 띠가 보인다.

미호요는 이상한 곳에서 디테일을 발휘한다. 위에서도 썼지만 미사여구가 아니라 진짜 변태인 것 같다.

솔직히 현실에선 만나기 싫은 타입이다. 커피색 스타킹에 목숨거는 타입 치고 현실에서 정상적인 인간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게임에서 만족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