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기 11화 후기 사일런스 스즈카의 부활

부상으로 1년 1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한

비운의 우마무스메 사일런스 스즈카

재팬컵 전날 오픈 이벤트를 통해

복귀를 하게 된 사일런스 스즈카

과연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기 11화의 제목

어서와요!

일본에 방문한 브로와이에

재팬컵에 나간다고 선언한 것...

축구로 따지면 리오넬 메시가 K리그 경기에 참가한다고 하는 것과 같고

육상으로 따지면 현재는 은퇴한

우사인 볼트가 전국체전 육상 종목에 참가한다는 것과 같다고 볼 것 같다..

스페셜 위크와 동 나이때 최강인

엘 콘도르 파사를 무참히 발랐던

브로와이에였기에 더욱 화제가 되었다..

재팬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스페셜 위크였는데

엘 콘도르 파사는 스페셜 위크에게

브로와이에를 이길 수 있는 비책을 적은 노트를 빌려주고자 했으나

스페셜 위크는 자신의 힘만으로 이기겠다며 거절한다..

적을 이기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하는데

스페셜 위크는 철들려면 멀은 것 같다..

오픈 이벤트에 참가하는

스페셜 위크에게 주문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팀 스피카 동료들...

선바이저라고 하는

현재 기준 인기 2위의 신예 우마무스메가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되고

원래 스퍼트보다는 빠른 스타트로 치고 나가는 것이 주특기인

사일런스 스즈카가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전략을 바꿔서 막판 스퍼트로 승부를 걸었는데

결국 선바이저는

보기 좋게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쳐발리고 만다..

사일런스 스즈카가 1착으로 복귀에 성공하면서

팀 스피카의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축하를 해주는데

사실 팀 스피카가 선수층도 나름 두꺼운 편인 것이

단거리 최강 사일런스 스즈카가 있다는 것만으로

무시할 팀은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야구 만화 H2처럼

약팀을 에이스 혼자의 힘으로

고시엔 우승까지 시키는 그런 팀은 아니고

원래 강팀에 우승 후보들이 가세를 해서

더욱 강한 팀이 된 그런 팀이

바로 팀 스피카다...

그리고 다음 차례는

바로 재팬컵에서 브로와이에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는

스페셜 위크..

과연 스페셜 위크는 재팬컵에서 브로와이에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참고로 브로와이에는 연습 레이스에서

비공인 기록이긴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 심볼리 루돌프의 기록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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