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켓몬고+PLUS 개봉기

간신히 사전 예약해서 13일에 오기를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7월 19일 수요일에 왔다.

예전 집주소로 써서 거기 찍고 다시 우리 집에 오냐고 늦었다.

내가 멍청이인 탓이지 뭐 ...

아무튼 손바닥 크기만한 작은 상자가 큰 택배 박스에 넣어져서 왔는데 열고 꺼내고 또 열고 꺼냈더니 피카츄가 자는 모습이 그려진 작은 상자가 나왔다. 보기만해도 귀여운 상자다.

단촐한 구성품이다.

노랑색 스트랩과 본체 그리고 충전용 케이블이 끝이다.

이게 6만 4천원 ... 이게 6만 4천원 !!!

이렇게 뒤에는 스트랩을 연결 할 수 있는게 있고 뭐라고 쓰여 있는데 잘 안 보인다.

이걸로 이제 포켓몬고랑 연동하면 몬스터 잡아주고 포켓스톱 돌려준다. 포켓몬 슬립이랑 연동하면 수면 계측도 가능하다.

일단 무척 가벼운데 이게 왜 6만 4천원인지 ... 잘 모르겠다.

가볍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반짝반짝 거리는데 포켓몬 슬립이랑 연동하면 저게 파랗게 변하면서 피카츄가 반짝반짝 작은별 부르듯 피카 ~ 피카 ~ 피카츄 ~ 피카 피카 거리는데 귀엽다. 어제 피카츄가 불러주는 작은별 들으며 잤다.

꾸욱 ~ 다시 누르면 빨간불 빛이 나면서 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