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러다 듀얼 중독되겠네

예전에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카드게임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종종 시간이 빌 때마다 게임을 하곤 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격투 모드]라는 것이 업데이트 되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기존 게임보다 코스트 제한이 적어서 더 공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모드다.

3번 참가하면 상점 코인을 준대서 해봤다.

유라가 넘 강해요

하필 들고 간다는 덱이 손에 안익은 바위공명 덱이었고, 번번히 대패당하기 일수였다. 근데 그날따라 바위 덱이 쓰고 싶더라고

이것도 잘 쓰면 단단한 노엘로 공수겸비를 할 수 있는데, 어려운 점은 딜뻥을 어찌할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글쓴이는 카드 게임을 주류로 해본 적이 없었고, 이런 형식의 게임은 이게 처음이다.)

잠깐의 변덕으로 바위덱을 써봤지만 원래 내 주력 덱은 이거다.

피슬 초대 이벤트 게임

사이노, 로데이아, 콜레이 만개덱. 물 소환수, 콜린엔바로 양념을 치고 사이노로 일격을 가하는 빌드업 덱인데 그나마 내가 잘 쓰는 덱이다.

그나마 선방한 대결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무서웠던 상대는 감우, 유라 주력 덱 쓰는 유저였다. 감우는 지속 딜, 유라는 폭딜. 얼음캐가 젤 무서움ㅠㅠ

그런고로 언제 한번 나도 감우, 유라 좀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