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티아이 테스트 원신 캐릭터 편(MBTI)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산책비입니다. 여러분 MBTI가 뭔지 아시나요? 성격유형을 16가지로 나눈 건데, 나름 인기가 많아 아직까지도 처음 보는 사이에서 서로를 알아갈 때 자주 얘기하는 소재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엠비티아이 테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만, 게임을 다루는 저는 신박한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바로 원신 캐릭터입니다! 본인의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는 과연 누가 있을까요?
엠비티아이 테스트
원신 캐릭터 편
엠비티아이 테스트는 총 12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덕에 여유롭게 앉아있는 벤티를 보며 어떻게 할지에 대해 뒤에서 조용히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친분이 있다면 말을 걸었겠지만, 굳이? 말을 걸 필요는 없죠. 원신을 하는 유저라면 다들 알고 있는 해등절 이벤트! 같이 즐긴다면 신날 것 같지 않나요? 흔쾌히 수락합니다.
사실 엠비티아이 테스트지만 질문의 답변이 확실하게 갈리는 편이라 제가 아는 성격대로 누르게 되는 거 같았어요. 그래도 과거의 성격과 현재 성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양심에 손을 얹고 이성적으로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저는 제 물건을 남이 가져가면 확실하게 말해야 풀리는 타입이에요.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거는 것도 어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말하고 찾아주는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엘린은 몬드에 있는 NPC 캐릭터인데요. 가끔 몬드 일일 미션 퀘스트로 통나무를 부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걸 엠티비아이 테스트 질문에 반영하다니, 나름 신선한데요? 저는 보통 상상을 행동으로 옮기는 편인데, 먼저 상대방에게 상상한 방법을 말해줄 것 같아요. 성공할 때도 있지만 실패할 때도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번에는 이나즈마 캐릭터 아야카가 벚꽃 수구를 모은다고 합니다. 보통 게임 플레이할 때도 저는 원신 맵스를 이용해서 파밍 하는데요. 지도를 보고 차근차근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기사단에 입단이라,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것 같은걸요? 조금 걱정이 많은 편이라 미리 생각하고 예상을 해둡니다. 나름의 마음의 준비랄까요. 상상하며 잠드는 걸 선택했습니다.
원신 벤티는 인 게임 스토리 내에서는 술주정뱅이로 유명하죠. 저라면 살살 타이르면서 집에 가자고 설득할 것 같아요. 또한 향릉은 요리를 하는 캐릭터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아실 텐데요. 솔직하게 말한다면 상대가 상처받을 거 같아서 예의상 맛있다고 칭찬을 할 거 같습니다. 물론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면 상대방은 발전의 기회를 얻을지도!
원신 캐릭터로 하는 엠비티아이 테스트인데 이렇게 스토리와 밀접하게 질문을 만드실 줄은 몰랐어요. 알베도는 스토리 내에 클레와 친한 사이인데, 속상하게 한 부분에서 저는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제안해 줄 것 같아요. 물론 친한 사람이라면 정신적인 공감 다음으로 해결책을 제시할 거 같습니다. 기믹 같은 경우는 마구잡이로 도전하고 그 사이에 패턴을 분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른다면 공략법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몬드 감자전을 만드는 레시피를 모른다면 요즘은 시대가 좋아서 검색을 하겠지만 원신 세계에서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볼 거 같습니다. 수메르라면 모를까! 새로 열린 이나즈마면 엄청 전에 만들어진 엠비티아이 테스트 게임 같은데요? 전 보통 천천히 퀘스트를 밀고 필드를 여행합니다. 가끔 고 스펙, 고렙, 고인물들이 얘기하길... 원신은 스토리, 퀘스트 다 밀면 할 게 없다고 해서 아직까지도 천천히 하고 있어요.
결과는 ENFP
원신 캐릭터 토마
와 토마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나즈마 스토리 캐릭터를 하면서 성격이 좋다~라고 생각했던 캐릭터가 토마였는데 제가 토마 캐릭터 성격과 비슷하다니. 나름 신선한 충격입니다. 그전에는 엠비티아이 검사를 하면 ENFJ가 나왔었는데 요즘 조금 무계획적이었나 봐요. MBTI 검사는 3개월 동안 사회적 위치, 성격에 따라 바뀐다고 하던데... 생각해 보면 맞을지도? 블로그 포스팅하는 걸 보면 느낌이 오거든요.
나와 비슷한 원신캐는?
testmori.com
위 링크를 통해서 즐기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이웃님들은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이 즐겨우셨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