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 확보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던 황륜대제 - 블루 아카이브
* 황륜대제 관련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유저들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 많은 선생님들이 일섭의 미래시만 알고 있는게 아니라 스토리, 운영 관련 부분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는데 그걸 한국 운영사인 넥슨 코리아가 좀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선 공개된 내용들 다 알고 있는 것 아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 일섭을 하는 유튜버들이 다룬 내용만 봐도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알찬 컨텐츠를 계속 풀어줬던 일섭의 황륜대제에 비해서 한섭은 '이것만 해라'하고 틱하고 던져준 느낌으니 유저들이 불탈만도 했죠.
* 일섭에 비해 즐길 거리를 덜 준 셈인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관련 컨텐츠가 담긴 굿즈도 늦게 나온다 그러고...(이것도 구매해야 하는 것이죠) 찾아볼 사람들은 알아서 찾을거라 생각한건지..
* 후일담도 한섭 자체 컨텐츠로 만들어서 올리고 있고 불탄 이후 수습을 위해 노력을 하긴 했어요. 하지만 불탈 일을 안 만드는게 가장 최선의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아쉬운건 아쉬운겁니다.^^
* 아마 이건 몇년 뒤에나 확실히 파악될 얘기겠지만 일섭 운영을 하는 요스타가 자기들이 기획한 일섭 자체 컨텐츠의 권리에 대해 너무나 큰 금전적인 요구를 포함한 장난질을 친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좀 있습니다. 걔네가 한국의 운영사에 비해서 운영 측면에서 너무 잘하는 것도 문제기도 하고요. ^^
* 저는 뭐 나이 많은 센세라 어른들의 사정이라는 측면을 바라보는 시선이 뭐랄까 부정적이지는 않기에 이해 못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제가 꾸준히 과금을 해가면서 하는 게임이 어떤식으로든지 즐거움을 충분히 주지 못한다면 실망할 수 밖에 없겠지요?
* 그건 그렇고 육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황륜대제는 괜찮은 이벤트였습니다.
*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1억 약간 넘는 크레딧을 가지고 황륜대제 2차를 시작했는데 거기서 획득한 학생 셋을 이만큼 육성하고도 크레딧이 더 많아졌습니다. ^^
* 유우카는 트랙을 64바퀴 뺑뺑이 돌면서 크레딧을 비롯한 재화를 벌어왔습니다. ^^
* 아쉬운건 10지역인지 11지역을 꽤나 돌았는데도 주황 하니와가 진짜 안 나오더군요. 확률이 아주 낮게 설정되어 있지 않나 싶네요.
* 내일부터는 시로쿠로 인세인을 깎아야겠네요. 크리 리트는 되도록 안하면서 플래티넘 마무리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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