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1주일 플레이 후기, 부동산 현금화, 캐릭터 추천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벌써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1주일동안 플레이했습니다.

1주일동안 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각종 팁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트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종합

2. 보드게임(캐릭터)

3. 부동산

종합

레벨 41

투자등급 A

트로피 4.9만등 승률 80%대

골드 3.5만등 승률 80%대

부동산 순위보상 160위

보드게임

보드게임은 최상위권에서 크리스탈 걸고 플레이하는 챔피언(챌린지) 채널이 아니면 현금화에 도움되는 부분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아,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순위권에 들어서 메타캐시를 받는건데 이건 이따가 밑에서 다시 다룰게요.

보드게임은 3일차까지 하다가 접었습니다.

하루에 20승 이상 챙기지 않으면 순위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cartran님이 한국분이신데 전체랭킹 2~3일차에 1위까지 찍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판수에서 밀려서 결국 순위를 내어주시는 모습입니다.

걍 이기면 많이 버는 방식이라 승수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최상위권 라인 분들은 승률 60%는 거의 넘으니 어쨌든 판수를 무제한으로 쌓으면 되는 것이죠.

라이트 유저들은 이 판수에서 애초에 상되가 안 됩니다.

(게임을 즐길 거면 상관없습니다. 게임 엄청 재밌어요.)

골드랭킹은 특히나 더 정직하게 판수입니다.

엑스퍼트2 기준 이기면 +9만이라는 값이 고정되어 있으니까요.

골드랭킹에서 1위는 3만 메타캐시, 2~10위는 15,000 메타캐시를 주는데

이거 부동산 한두채값도 안나옵니다. 보상이 진짜 짜요.

3천위까지 다이아 1000개(=크리1만개)인데 시즌은 아직 1달 이상 남았고

하루에 20승, 못해도 10승 이상씩은 해야 3천위권에 들 수 있을 겁니다.

고로 랭커를 노리신다면 덱도 덱인데 그냥 플레이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그래도 게임은 재밌으니까 게임이라도 찍먹해보자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캐릭터 설명

<유틸>

1티어 소피

2티어 나나, 왓슨, 카트리나, 에르난데스(여기까진 이동) / 베아트리체(카드셀렉)

3티어 레오나르도, 로나(천사), 하루나 등

<견제>

1티어 사이퍼(정전), 르퀸(깜짝킬각, 깜짝킬각방지)

2티어 에드워드(상대빡침)

<마블(돈)>

1티어 앙리(잘풀리면 끝)

2티어 슈, 고렙슬기

저는 계속 돈이 부족해서 슬기는 꼭 데려갔습니다(슈, 앙리업었음)

위에 없는 애들은 그냥 그렇습니다. 조합에 따라 강해질 수는 있어요.

어쩌피 엑스퍼트 전 저티어에서는 코스트가 부족해서 레어 1명쓰거나 못씁니다.

다이아뽑기는 아예 안했고 소환권으로만 이정도입니다.

부동산

투자비용 22만크리, 현재가치 81만크리

약 267% 상승

건물 5개, 토지 5개, 토지셀 12개

투자점수 120만점대, 투자비율 0.13%

현금화를 하려면 크리스탈로는 불가능하고, '메타캐시'를 얻어야 하는데

메타캐시는 일일보상으로 투자비율에 맞게 지급됩니다.

0.13%라는 것은 이 메타월드에 존재하는 모든 부동산 가치 중에 제 부동산의 가치가 0.13%라는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레벨업, 신규 청약 등으로 이 가치는 계속 희석됩니다.

제가 따로 레벨을 올리지 않는 이상, 제 투자 비율은 매일매일 떨어지게 됩니다.

첫날에는 0.4%정도까지 되었던 것 같은데, 벌써 0.1%대네요.

메타캐시도 많이 받을 때는 800~1000정도 받았던 것 같은데

벌써 400대로 줄었습니다.

부동산을 아예 팔아버리지 않는 이상 ROE는 녹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일보상으로 메타캐시를 받기 위해서는 투자등급 A-이상을 찍어야 하는데

만약에 부동산에 발을 들이실 거라면 무조건 A-는 찍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게임을 하며 다이아를 모아서 계속 크리스탈로 바꾸며 청약을 하면 언젠가는 될 것이고

그렇게 얻은 건물을 업글하고, 거기서 나오는 크리스탈을 또 업글에 쓰는 방식으로 하면

언젠가는 무과금으로도 메타캐시를 분명히 얻을 수 있는 날이 옵니다. 쌀먹이 가능하긴 한 것이죠.

효율은 좋지 않겠지만요.

참고로 건물이 지어진 것들은 생각보다 잘 안 팔립니다. 가치가 현저하게 높아진 것에 비해 사려는 사람은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1x1땅, 1x2땅이 진짜 잘 팔립니다.

2천크리에 청약 성공시 1만~2만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동산도 랭킹이 있습니다. 저는 170등대네요.

저들은 그냥 돈 많은 부자입니다. 부동산을 다 쓸어가더라구요. ㅎ;;

크리 1500만이면 다이아 환산시 150만인데, 다이아 1500개 사려면 10만원입니다.

물론 다이아로만 충전한 건 아니겠지만, 실제로 하려면 그 정도의 돈이 든다는 것이죠.

저렇게 많이 세팅해두면 하루에 8800메타캐시가 나옵니다.

전체 파이 자체는 아마 계속 증가할 것 같아요.

현재 1MBX=15.6이네트리움이고

MBX가 약 1.5불이므로 1이네트리움=0.1$정도입니다.

그리고 1이네트리움 = 10메타캐시이므로

100메타캐시=1$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등은 매일 88$를 받네요. 몇천~억대는 투자했을텐데 APR이 생각보다 짭니다.

또 한달에 2500$라고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수도...?

부동산은 대략 이 정도 느낌이니 각자 잘 판별하셔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어쩌피 이미 지른 것이 있기 때문에 계속 메타캐시를 뽑아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ROE가 50일이던 100일이던 뭐 한 번 도전해 보죠...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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