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말고 '몬헌고' 나온다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이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몬스터 헌터’ IP를 활용한 리얼 월드 게임을 출시한다. 목표 글로벌 예약자는 500만 명이다.
나이언틱은 9월 14일 현실 세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판타지를 현실로 구현한 모바일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Monster Hunter Now)’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헌터가 되어 몬스터를 사냥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도전적인 몬스터와 싸우는 경험에 리얼 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더했다. 리얼 월드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몬헌고’라 불러도 좋을 타이틀이다.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가장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려면 팀워크가 필요하며, 최대 3명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사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초보자들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몬스터 헌터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도 바로 액션에 뛰어들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현실 세계에 나타난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문 밖으로 나가 물리적으로 이동해야 한다. 숲, 사막, 늪 등 주변 서식지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를 발견, 혼자 스릴 넘치는 전투에 참여하거나 동료 헌터들과 함께 이 대형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주머니에 휴대전화가 있으면 몬스터 표시기인 어드벤스트 싱크(Adventure Sync)를 사용하면 마을을 탐험하는 동안 페인트볼을 사용하여 몬스터를 표시하고 문 앞에서 몬스터 사냥을 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나우’에서는 검과 방패에서 망치와 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 유형을 사용하여 재료를 수집하고 무기와 갑옷을 단조 및 업그레이드하여 특정 몬스터를 물리쳐야 한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받아 더 위험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철광석 및 괴물 뼈와 같은 자원을 모아 강력한 갑옷을 만들어 더 강한 괴물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나이언틱
창립 40주년을 맞은 캡콤…총 307개 게임으로 5억장 판매
캡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출시